[서천=최종암 기자] 화재로 전소, 전 국민을 안타깝게 했던 서천 특화시장이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으로 개장한다. 군민들은 “재도약을 불씨를 살렸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제 군의회의장,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남도 15개 시·군 유관 기관장, 시장 상인, 군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개장식 행사는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수산물동 부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2시 30분부터는 유공자 표창, 응원 영상, 기념사, 개장 축하 기념 떡 커팅식 등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경찰서는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대학교 자율방범대(JB 캠퍼스 폴리스)'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JB 캠퍼스 폴리스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로, 캠퍼스 내는 물론 학교 주변 원룸촌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해 매주 3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에 나서게 된다.이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관들이 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한편,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가 12일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을 드론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날 열린 제1차 위원회에서는 박명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심의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3명 의원 전원이 참여키로 했다. 이들은 2024년 4월 12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전개한다.위원장으로 선임된 박명우 의원에 따르면 당진시는 미래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드론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정책이나 지원이 미흡했다.이에 박 의원은 “드론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규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지난해부터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조직적응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의사소통 교육 및 민원 응대 기본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팀빌딩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동기들간 소통과 협동심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의 직장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5월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해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신일자리를 근로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식기 세척·건조·살균장비를 구축했다.시는 참여주민 스스로 전문세척장비를 통한 세척 기술습득 후 식판, 유아식기, 공공기관 다회용컵 등 지역에 특화된 수익사업을 선정할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계획에 적극 동참해 3개 사업장을 민간 이양하였으며,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을 획득해 공공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공사는 가족친화적 노동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 등 경영개선을 실시했고, 지난해 전국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지방공기업간 상호 업무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
박경귀 아산시장은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 유치부문 대상 시상식’에 참석.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15일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예비 양성평등 활동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3일까지 총 68시간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양성평등의 개념과 이해, ▲ 인권과 성인권의 이해, ▲ 강사의 교수법과 실습 등 전문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소재연구, 상품개발, 마켓 등) 참여 및
아산시는 15일 상황실에서 7개의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제316회 임시회를 맞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장점검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총 41개소 사업장을 방문한다.행정복지위원회는 10개 읍·면 및 5부서의 21개소 사업장을, 경제산업위원회는 6부서 및 1직속기관의 20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현장점검 시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군정질문·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기본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정기수 의원(친환경 축제 만들
[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 적극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마련된 상담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 태안의 대표 농산물,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청년 정책 홍보 등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펼쳐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대회로 평가받는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5일간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한다.심사 안건으로는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근 의원) ▲보령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장현 의원) ▲보령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관 의원)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추보라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1개다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 강문수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이 서산국화축제 보조금집행에 문제를 제기하며 행정조사를 예고했다. 조사는 이달 서산시와 축제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앞서 서산국화축제장인 고북면 주민들은 축제위원회(위원장 서태모) 및 서산시 등을 대상으로 축제보조금 운용에 따른 문제점(보조금 사용내역이 불투명)을 지적했다.갈등이 증폭되자 강 의원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일부의원들은 15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행정조사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강문수 의원은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을 대표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 새로운 축제로 기획된 ‘2024 보령·AMC 모터페스티벌’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머드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3번째 열리는 모터페스티벌은 보령시 주최, 보령축제관광재단·아주자동차대학교 주관, 충청남도 후원으로 진행된다.총 300여대의 수퍼카와 튜닝카, 캠핑카, 스포츠카 등이 전시, 출전하는 이 축제는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보령시의 대표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및 조개구이축제를 겸해 치러지는 만큼 벌써부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대규모 행사장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경영상’을 받으며 ‘함께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시는 12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에서 열린 중앙일보 주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3년 연속(2022년~2024년)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시는 올해 2024년 정부예산 5013억 원 확보, 대한민국 지역경제(투자유치 부문) 전국 최고점 1위 수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제29회 충남 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원산도 대명 소노리조트 기공식, 박지성 보령축구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가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사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정통보수’ 정체성을 자부했던 공주·부여·청양이 달라졌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 정진석 의원이 아닌,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승리를 거머쥐었기 때문.보수의 뿌리인 김종필 전 총리,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이 지역 출신이며, 윤 대통령 연고까지 겹쳐졌지만 진보 진영 파이는 점점 커지고 있다.이번 선거 결과는 충남의 정치 구도를 새롭게 형성했고, 2년 뒤 지방선거 판세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공주·부여·청양에서는 변화의 역사를 함께 쓴 전·현직 민주당 단체장들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