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최근 행락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최 구청장은 2일 지역 내 산불취약지 17곳을 점검, 산불대책본부와 감시초소를 방문해 근무 직원과 산불 감시·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산불 진화장비 수시점검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산불 취약지 17곳에 대해 공무원 22명, 산불감시원 17명, 산불전문진화대 8명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림 연접지(100m이내)에서 소각행위, 입산자 화기물 소
대전 대덕구는 여성리더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계숙) 역량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대덕구 내 5개 여성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양성평등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자기개발 프로그램 체험으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갖도록 도왔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대덕구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곳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발전의 동반자가 되어 모두가 즐거운 일상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800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생활임금은 지자체 조례로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대덕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7~8%로 높아지고 있고, 도시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불러옴에 따라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 상승률만큼 생활임금액을 인상해야 한다고 심의했다.2023년 생활임금은 ’22년 생활임금 시급 1만 280원보다 520원(5.0%) 인상했으며, 최저시급 9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지난달 31일 대전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부금품의 공개모집이 가능하고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일정 한도 내에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출연재산에 대한 상속세와 증여세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기부금품 모금을 위한 브랜드사업을 개발해 대덕의 문화예술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대덕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 청년예술인 등 예술인 후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구민의 일상을 즐
대전 대덕구는 2023년도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목상동 일원에 기후위기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의 노후화, 고령화, 감염병 팬데믹 등 여건 변화와 함께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 및 피해 증가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에 적극적인 보호·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적응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대덕구 목상동은 구도심으로 저층 아파트 및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나 대덕산업단지 및 소규모 사업장 등과 이격거리 없이 접해
대전 대덕구는 법동 구민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생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985년에 조성된 법동 구민공원은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돼 왔다.이에 대덕구는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섰고,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계족산과 어우러진 생태 휴식공간으로 설계토록 계획했다.특히 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오수 정화조 설치,
대전 대덕구는 28일 구청에서 민관협력과 소통을 위해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각 동의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동별 마을복지계획 진행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동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12개동 25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화어린이놀이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대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대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들과 3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선주민들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문화장터, 대화마을 사진전,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3년간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 주민공연이 펼쳐졌다.황선업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도시재생으로 마을 활력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
대전 대덕구는 내달 3일 오후 7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0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스무살의 연가’라는 주제로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곡과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또한 김수희(엘렉톤), 최지연(반도네온), 최유석(라틴 퍼커션), 우니꼬합창단 등이 특별출연해 정기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연주회는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체육과(042-608-657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대덕구는 김장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특별 수거기간 동안,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를 제작해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20L) 구입 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또 김장철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물을 주택가, 공동주택 등에 배부하고, 홍보 스티커 2만매를 제작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용기에 부착하는 등 배출요령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 기간 동안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는 전
대전 대덕구는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3개 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주민자치의 힘으로 함께 여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20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대덕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등 4개 분야에 9개동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4개 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선정됐고, 지난 17일 실시된 2차 인터뷰 심사에
대전 대덕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에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선정돼 최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26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해 이를 각 지역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적용시켜 주민의 건강증진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이날 전국 시군구 보건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의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
대전 대덕구는 구청에서 총 4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지난 8월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적격사업 15건(1억 6900만원)에 대한 최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충퇴치기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등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완료 시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들이다.한동권 위원은 “마을 숙원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구민위원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
대전 대덕구는 22일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바이하이(코로나 bye~ 친구들 hi~) 깜짝 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신탄진 일대 공원을 활용해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 콘텐츠와 이색 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특히 풍선마술, 매직 버블쇼, 풍선아트 등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댄스경연, 아동권리 퀴즈, 림보게임 등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또 ‘우리가 말하는 아동권리-듣고 싶은 말
대전 대덕구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식)는 22일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최충규 구청장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 마을축제 ‘시월愛’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중리민속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공연하는 합창, 색소폰 연주, 남도민요,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져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이외에 축하공연, 홍보·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이경식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서로 나누며 즐기는 행복
대전 대덕구는 22일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22 대덕 사회적경제 & 로컬푸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 온 지역 농업인과 사회적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농산물과 생산 제품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컬푸드 타고 대덕 사회적경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의 주민참여형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12개 부스, 문화체험 11개 부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터 31개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에게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
대전 대덕구는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과 함께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을 견학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청소년 기자단은 신문박물관을 견학하며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신문의 역사를 배우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그동안 대덕구는 현직 기자를 자문 기자로 위촉해 기사 작성법 교육, 자문 기자와 동행취재 등 청소년 기자단의 자기개발과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자문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기사를 대덕구 소식지(대덕&라이프)와 블로그에 포스팅해 왔다.앞으로 청소년 기자단은 26일 대덕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청렴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 및 콘서트(연극)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의형 교육을 탈피한 자유로운 참여형식으로, 편안한 수강과 자연스로운 내용 습득으로 청렴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청렴윤리 및 부패방지의 이해도 고취, 청탁금지법 및 이행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사례 소개 등을 빙고게임을 접목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 청렴에 관한 내용을 연극형식의 공연으로 풀어냄으로써 청렴의 즐거움과 행복함에 대한 내용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최충규
대전 대덕구는 18일 지역 역사현장 탐방 프로그램인 ‘대덕구 평화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대덕구와 (사)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대전민예총이 함께 주최·주관한 ‘대덕구 평화로드’는 우리 지역의 숨겨진 민주-인권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지난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평화로드는 신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당초 20명으로 계획됐던 정원을 30명으로 확대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추모탑, 망루, 우물(대전시 첫 지역등록문화재)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 많은 옛 대
대전 대덕구는 18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이해 및 직원 서로의 성향을 알아보는 거버넌스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지역사회 복지관 6곳(노인1, 장애인1, 종합4)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짐과 동시에 마을돌봄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통해 구민 행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