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 ‘2023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에서 국립횡성숲체원 고객지원팀 오승윤 주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은 공공기관 취업 우수사례 발굴 및 적극 홍보를 통해 공공부문의 공정한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승윤 주임은 본인의 단점을 극복하고 해외 봉사, 인턴 활동 등의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진흥원에 입사한 경험을 공모전에 제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흥원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리는 ʹ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ʹ에 참가한다.올해 ICT경력직, 일반전형, 고졸전형 등 40여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조폐공사는 채용설명회(유튜브 LIVE 생중계)를 통해 기관 소개, 2024년도 채용계획 및 채용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담부스에서는 일반전형, 고졸전형 등 채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유솔아 기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참여연대)가 대전시 산하 한국효문화진흥원(진흥원)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선거캠프 출신 인사 기용을 위해 채용절차를 축소하거나, 캠프 출신들로 인사위원회를 꾸렸다는 것.참여연대는 16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효문화진흥원 사무처장 채용에 있어 채용절차 축소, 인사위 구성에 관한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진흥원은 채용비리 의심, 보은인사 논란을 적극 소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신임 사무처장을 채용했다. 그는 지난 2022년
[진천=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진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1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 결과 진천군은 청렴 체감도 1등급(83.7점), 청렴 노력도 2등급(89점), 종합청렴도 1등급(85.8점)을 받으면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보다 11.6점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특히 군은 충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1등급 기관은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498개 중 16개(3.2%),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243개 중 10개(4.1%)뿐이다.지난 3년간
[한지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을 구현·운영한다.군은 지난해 10월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한 뒤 시범운영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에는 농촌일손 연결 기능, 일자리 통합, 최신기술을 반영한 반응형 웹서비스 등이 탑재돼있다.농가는 구인 정보를,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구직 정보를 휴대전화 간편인증을 통해 확인·이용할 수 있다.정보망은 청양군청 채용공고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 워크넷,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천국과 같은 외부 채용공고도 포괄한다. 정규직, 시간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1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 전동킥보드 등, 이하 PM)에 대한 견인 조치키로 했다. 앞으로 대전시 5개 자치구는 도보 단속 인력을 활용해 무단 방치 PM에 대한 계고를 실시하고, 공유 PM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 수거 또는 이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한다. 견인료 부과 대상은 공유 PM 대여업체이며 견인료는 기본 3만 원에 거리에 따라 별도의 추가요금과 보관료가 부과된다.시는 PM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보행자와 PM,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 도모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중요기록물 DB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환경정비 등 10개 공공근로사업에 23명,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자연희망가꾸기 ▲걷고싶은 도로 배수로 정비 등 6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23명을 모집해 총 46명을 공공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대전 서구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완전(3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연암대학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2021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3년간 안정적으로 동물보건사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 등의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당 동물보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학교 등
대전 대덕구(대덕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전문성을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을 위한 것이다.대덕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명의 순회 사서를 채용, 오는 11월까지 대덕구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파견할 계획이다.순회 사서는 도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10일 현재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참여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가 국민권익위 ‘2023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 하위권은 벗어났으나, 내부 노력도는 최상위, 체감도는 하위권으로 내·외부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4일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세종시의회는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지난 결과와 비교하면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달성했다. 공정 채용 규정, 이해충돌 방지제도
[유솔아 기자] 대전 서구 소재 A초교에서 근무하는 70대 당직실무원이 지난 3일 근무 중 발생한 사고로 숨졌다. 교내에서 낙상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다. 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실무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사설 복지시설 관계자와 장애학생을 찾아 강당 계단을 오르던 중 균형을 잃고 뒤로 쓰러졌다. 당시 바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사망했다.해당 실무원은 학교 자체 채용 근로자로 나타났다.시교육청은 실무원 사망 직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으며, 고용노동부는 3일 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경찰행정학과 학생 5명이 올해 하반기 순경공채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치러진 하반기 필기시험에서 총 10명이 합격했으나, 체력과 면접시험을 거쳐 5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합격생들은 내년 1월 충주에 소재한 국립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의 한 학년 정원이 30명인 점을 고려할 때 상반기 시험에서 5명, 하반기 시험에서 5명으로 올해 총 10명의 합격자를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긍정적인 의미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다 밝고 환한 내일을 그려나가겠습니다.시민 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스스로 성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80.3%로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다.이는 지난해 취업률 77.3%에서 3.0%나 상승한 수치다.31일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은 졸업생 500명 이상 4년제 대학 기준, 전년 5위에서 2위로 등극한 성과로 ‘전국 취업률 1위 대학’ 명성에 다시 한발짝 다가섰다.한국기술교육대는 2015년(85.6%), 2016년(85.1%), 2019년(84.7%) 전국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9일 간 2023년도 제2차 신규직원(경력 및 채용형인턴) 입문교육을 시행한다.이번 입문교육은 대전 KT인재개발원 및 코레일테크 본사·현장에서 △기관에 대한 이해 △소통 및 팀워크 강화 △실무 역량 강화 등 실무에 필요한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특히 사업 현장과 철도산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체험 학습’(서울역 및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내)을 강화하고 이론실무 교육과정을 신설해 △철도 일반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청렴교육 등 실무자 강연을 통해 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2024년 호수·중앙공원 관리 사업 이관 과정에서 '노동자 고용' 불안정을 초래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오후 2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응 상황과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용역 근로자 고용승계 요구와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갈등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공원 사업비 20억 원 삭감과 시설관리공단 32명 채용 과정에 대해 (노동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전·사후 설명을 하지 못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했다.
[이미선 기자] 충북교육청이 교원 업무 경감 추진을 위해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등 주요 학교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관 업무는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 업무 ▲생존 수영 업무 ▲교과서 배부 업무 등 총 5대 업무다. 이 중 ▲소규모 학교 공동 수학여행 추진은 2개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업무는 보은․옥천․단양교육지원청 등 3개 교육지원청 ▲교과서 배부 업무는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한다.먼저 내년 3월 28일 교원지원법이 시행되면 학교에서
[한지혜 기자] 대전시는 내년부터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기업 인식개선과 성장, 채용, 정착 등 종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들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시는 26일 이같이 밝히고, 4대 전략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최우선 전략인 기업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특성화고 대학생 대상 기업탐방인 ‘기업-청년 희망이음사업’, 청년과 기업 고용을 연계하는 ‘기업-청년 매칭데이’,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장 지원 전략으로는 현장형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류재민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은 26일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刑)이나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자가 아동 관련기관을 운영하거나 관련기관 취업 여부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아동학대 관련 범죄를 저지른 자는 최대 10년까지 아동 관련기관을 운영하거나 관련기관에 취업할 수 없다. 그러나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의 아동 관련기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