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성료됐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 단체들이 대회를 주최(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태안군장애인체육회)해 대회의 공신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국내 보치아 여자선수를 발굴·육성키 위해 보치아 세부종목 중 여자 개인전만 진행됐다.장애 정도에 따라 BC1~5 등급으로 나뉘어 치른 경기에는 충남도를 비롯한 전국선수·임원·보호자 등 약 270명이 참가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공공야영장을 개장하며 전국의 캠핑객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초대한다.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한 공공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31일부터 예약 사이트(https://camping.dpto.or.kr/)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해 뜨고 지는 왜목마을 오토캠핑장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아랍에미리트(UAE) 전력공기업과 동반자 관계를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을 수주한 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마스다르(Masdar)와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한 전략회의’를 했다.마르다르는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으로 서부발전, EDF-R과 아즈반 사업의 주요주주다.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아즈반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서산=최종암 기자] 2026년 11월 착공, 2030년 말경 준공예정인 서산시청 신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 시청이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로 나뉘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준공에 대한 열망 또한 뜨겁다.실제 서산시청 본관은 1976년, 2청사 본관은 1971년에 지어진 건물로 50년 이상 낙후됐다.분산된 청사로 민원인 불편 최고조그동안 조직이 커지며 주변건물을 임대해 사용해야 했고, 분산된 청사들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매우 컸다.서산시는 현재 1청사 20개부서, 2청사 7개부서, 개별청사 3개부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11, 12일에는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홍보의 물꼬를 튼다.설명회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2023년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한다.11일 행사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12일에는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역 11개 기관, 단체가 함께하는 ‘어린이날·청소년의 달’ 통합행사를 개최키로 협약했다.태안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11개 기관·단체 대표자,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 추진단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제102회 어린이날’ 및 ‘2024 청소년의 달’ 행사의 통합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협약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반도 태안청년회 ▲‘자안심’태안군추진본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군자원봉사센
[서산=최종암 기자] 5월8일 서산시 대산항 국제크루즈 첫 취항을 앞두고 명칭변경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산’이라는 명칭을 ‘서산’이라는 큰 이름으로 변경해 국내외적 입지를 굳혀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실제 ‘대산’이라는 지명은 전국에 4곳 이상이 있어 지명으로 인한 차별화가 분명하지 않고, 서산이라는 큰 지명(서산시 대산읍)에 묻혀 불리는 게 현실이다. 즉, ‘대산’을 부각시키려면 먼저 ‘서산’을 거론해야 대중적 이해를 돕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산 지역민들은 ‘대산’이름을 고수하며 ‘서산항’으로의 명칭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전용브랜드관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군비 3천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기획됐다.군은 최근 3년간 ▲2021년 1만 4665건(2억 3474만 원) ▲2022년 2만 5078건(3억 997만 원) ▲2023년 3만 475건(3억 4143만 원)의 주문건과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누리집(https://www.dangjin.go.kr/) 내 소통 참여(인터넷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수목원 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취합한 의견은 수목원 명칭 변경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한편, 삼선산수목원은 2017년 개원해 2023년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았다.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의 봄꽃명소는 어딜까? 서산시가 지역의 봄꽃 명소를 알리며 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을 통해 지역의 봄꽃 명소를 널리 알렸다.박람회는 각 지역의 여행자원을 홍보하는 200여 기관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였다.서산시는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겹벚꽃 길로 유명한 문수사 ▲드라이브하기 좋은 중왕리·고남저수지 벚꽃 터널 ▲샤스타데이지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용장천 ▲수선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유기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달 30일 우강면 소들쉼터에서 환경 정화 및 나무 식재 활동을 펼쳤다.식목일에 앞서 실시된 이번 활동에는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들쉼터 일원에서 환경 정화를 한 뒤 남천나무 700주를 식재했다.남천나무는 공기정화 대표 식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 권장 수종이다.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남천나무는 상록관목으로 겨울철에는 붉은 잎과 함께 열매를 맺는다.활동에 참여한 박성태 씨 가족은 “오늘 식재한 남천나무가 건강한 성목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