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의 신축공사장은 감소했지만,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하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96개소의 지역업체 하도급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한 것으로, 1분기 순 실적은 1923억 원이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신축 현장의 초기공정(토공, 골조, 기계, 전기설비 등)이 강점인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일부 사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지난 2월 1일~29일까지 공개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참여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10인 이상~30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
[박성원 기자]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대전의료원의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그린벨트(Green Belt) 해제 후, 건립을 위한 절차가 더욱 확실해지면서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월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했다.시에 따르면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다양한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직접 운영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와 가재울청소년센터가 디지털 기반인 유스테크를 활용한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Youth Tech) 적용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디지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식 주민족지과장,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센터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산업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4일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보은읍 죽전 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의 여건과 자산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기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타 지자체 우리동네살리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를 살리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3일 죽전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 50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이며,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돼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딸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조성 사업이 눈길을 끈다.해당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착공,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 벚꽃이 만개한 오는 7일,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30~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 개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 차원의 버스킹 공연이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신이나(행사의 여왕), 홍혜경(하티스트)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를 소득 관계 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역시 16회에서 20회로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 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전시의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올해 대전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미래산업 육성과 성장기반 마련을 통해 일류경제도시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자치법규 개선, 규제혁신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정보공유를 통한 성과 창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대덕특구의 민간연구소와 4대 전략산업의 핵심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대덕특구에 입주한 기관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 과제에 반영,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이 시장은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총 10개의 민간연구소와 주요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첫 번째 일정으로 이 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찾았다.이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일 시·구간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와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자치구 도시주택분야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시·구 건의 안건 6건, 대전시 협조안건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우선 시와 자치구는 전문관리인 부재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회계 부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공적관리 지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 및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을
[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관원과 손을 잡았다.농관원 역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했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
[박성원 기자] 세종시와 대전관광공사가 4~24일까지 지역 관광기업 활성화 및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번 서포터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이고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다.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모집 포스터 QR코드,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계룡=박성원 기자] 정석완 전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2일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됐다.계룡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박성원 기자]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충남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는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지난 2020년에 제19대 충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