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인맞춤형 상담을 비롯한 특화서비스를 추진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작년에 노인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저소득층과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39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과 일상생활 관련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둔형, 우울형 노인을 대상 개인 맞춤형상담 ▲단체활동을 통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등 어르신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는
대전시노인복지관은 9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떡국떡, 마스크, 계란 등의 꾸러미를 제작, 50여 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인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만 65세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돌봄봉사자가 직접 어르신 댁내 또는 시설에 방문해 청소 및 주변정돈, 말벗, 인지활동·정서지원, 치매예방활동 등을 제공하는 봉사 및 돌봄 프로그램이다. 사활동 시간 1시간
논산시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오는 2월부터 재개한다고 전했다.‘우리마을 주치의제’ 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측정, 건강 상담, 각종 치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지난 2013년부터 7년 간 14만 9178명을 진료하는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낸 논산시 대표 보건의료 사업 중 하나이다.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팬데믹 사태
계룡시가 18일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에 따른 변경사항 및 백신 예방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각 부서별 역할 및 대책 방안에 대해 재점검하고, 특히 2월부터 실시하는 시민 대상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의 원활한 조달 및 접종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논의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가 지난 16일 정부방침에 맞춰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는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치매환자와 대전시민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치매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안내서 을 제작했다.치매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안내서 은 구강관리의 중요성, 구강질환 및 문제점, 구강관리 방법, 구강건강을 위한 실천 내용으로 구성했고, 구강위생키트(치약, 칫솔, 컵, 혀 클리너, 치실)를 함께 제공해 체계적인 구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구강건강은 치매를 비롯한 전신질환에 영향을
최홍묵 계룡시장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신축년 2021년을 맞아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발전을 위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최 시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민선 5기의 마무리를 향해 가는 해로 지난 18년간 계룡이 그린 밑그림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 하면서 100년 미래 가치를 높이는 토대를 구축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밝은 희망의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약속했던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금년
존경하는 4만 3000여 계룡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계룡시장 최홍묵입니다.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우리는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과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의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신축년 새해에도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400여 공직자와 합심하여 시정의 연속성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며,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16일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돌봄어르신 50여명에게 위해 마스크, 핸드크림 등 방역물품과 과일, 계란, 두유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제작해 지원했다.김인원 관장은 “사회공헌기관과 복지관 회원들의 후원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계속 나눔 사업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만 65세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돌봄봉사자가 직접 어르신 댁내 또는 시설을 찾아 청소 및 주변정돈, 말벗, 인지활동/정서지원, 치매예방활동 등을 제공하는 봉사 및
충남 예산군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는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능력 등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가장 두려운 질병 1순위다. 주로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 등으로 분류되고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장애, 우울증, 알코올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예산지역의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2848명으로 추정되며, 등록된 치매 환자 수는 11월말 기준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치매예방수칙 3·3·3에서 권고하고 있는 독서를 활용해 워크북을 개발했다.새롭게 개발된 독서활동 워크북 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전래동화, 시, 치매예방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됐으며 매주 일정분량의 읽기, 쓰기, 외우기, 문제 풀이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활성화 및 우울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서 활용될 뿐 아니라 독거노인 가정,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사회 내 인지프로그램 콘텐츠로 적극 활용
태안군이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하는 등 현장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가시화 하기로 했다.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1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성과 공유와 내년 역점 사업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가칭)’ 조성 관련 보건의료원 신축 토지매입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응급의료기관 강화 ‘24시간 병리검사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밤낮이 없었던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10월 말 기준) 응급 1만 3004명, 외래 5만 657명을 진료했으며 1만 5458건의 건강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만성질환이나 인지장애가 있는 어르신께 ‘시(詩)가 있는 오감 티테라피’ 자조모임을 갖고 있다.28일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만성질환이나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차(茶)를 함께 마시며 시낭송을 하는 것으로, 돌봄노인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펼쳐진다.구는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 교육, 민들레의원에서 건강관리 특강도 병행해 돌봄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박정현 구청장은 “시와 차를 통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센터는 경증치매, 인지저하 및 치매고위험군 등 치매증상에 따라 인지재활, 인지강화,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증상 심화 억제 및 증상 심화에 따른 치료비용,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인지재활교실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 건강체조, 원예수업 등 신체활동이 동반되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본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 계룡,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치매대상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인식개선 및 관심 제고를 통해 치매 진단과 치료, 극복에 대한 시민 관심 유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치매파트너즈도 함께 참여해 각종 치매 지원사업 및 치매예방 수칙 안내,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뇌기능 향상을 위한 조각 맞추기(칠교) 놀이, 치매관련 O/X퀴즈, 워크북
대전 대덕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홈 AI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대전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400만 원을 확보 받아 홀몸어르신 등 89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지원한다.최근 코로나19로 대면 돌봄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구는 해당 서비스가 비대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음악감상, 감성대화, 치매예방 등을 통한 정서케어 및 건강증진 기능, 부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주연 교수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매년 대전시와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치매의 조기진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힘쓰고 치매극복을 위해 공헌한 이를 대상으로 수상을 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은 진행되지 않았으나, 치매관련 업무종사자 및 지역사회 치매교육과 대전시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관련된 연구들이 인정을 받아 수상했다.이주연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논산시 보건소가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복경 충남남부노인전문기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인권침해예방과 대응법 ▲노인 인권 감수성 높이기 등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및 방역 위생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김연안 보건소장은 “이번 노인인권교육은 노인인권보장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더 편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태안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군은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홍보와 치매 조기 검진에 적극 나서는 한편,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한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달 말부터 이달 30일까지 군 보건의료원·보건지소·보건진료소·치매거점센터 등에서 간이치매검사(MMSE)를 받는 만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에게 마스크·가글·손소독 티슈·마스크 줄 등이 포함된 생활방역세트를 지급한다.군은 이와 함께 연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올해 초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대전봉우중학교(교장 김혜순), 대전오정중학교(교장 오현숙)에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을 전달했다.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은 전교생과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치매라는 병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짐으로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대전봉우중학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보건복지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의 필수 채용 인력인 미래의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상자는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182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검사와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치매인식 사전 검사 ▲치매인식 개선 영상 ▲치매파트너 필수 영상 ▲치매인식 사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