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동장 정하광)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진행한 홀몸 어르신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집수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대해 평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는 주민, 도창구(58세) 곽인순(56세) 부부의 재능기부와 대사동 복지만두레(회장 오재복)의 재료비 후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옥상 빗물 누수방지 장치를 설치하고, 집주변 담벼락, 바닥 꺼짐 등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부부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집에 불편한 점이 있어도 직접 수리가 어려운데, 이번 집수리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육’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 일정은 ▲15일 문창동 행정복지센터(16시), 대흥동 행정복지센터(17시) ▲22일 오류동 행정복지센터(13시 30분),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17시) ▲23일 효문화마을관리원(15시),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16시)에서 실시된다. 응급처치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1:1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구민에 대한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방세 고지서 등을 활용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중구는 지방세 고지서의 뒷면 여백을 활용해 ‘청렴한 행정! 당당한 중구!’ 공익 신고(☎ 국번없이 110 또는 1398) 문구를 삽입, 청렴 행정에 대한 구민과의 약속과 의지를 담았다. 이번 발송한 지방세 고지서는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로, 약 66,500장이다.한편, 지난 1월에도 등록면허세 및 자동차세 선납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발송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3일 ‘대전중촌2 관리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대전중촌2 관리소(중구 대전천서로 695, 중촌동)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단체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구의 역점사업인 중촌 벤처밸리 건설을 위해 신청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시설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6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구는 공유재산법 등 관련법에 따라 대부료의 약 1/2수준의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3일부터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소극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극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 경험, 창의적 표현 함양과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중구는 지난 5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관내 학교 12곳(초등학교 9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모집했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역 극단 3곳은 연령별 맞춤형 작품을 준비했다.초등학교는 국악뮤지컬 「하늘 땅 바다 도깨비」와 환경마당극 「라스트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40여 명을 초청해 관내 식당에서 오찬 행사를 가졌다.문화1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임형재)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분들의 호국정신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임형재 위원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다”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이 자리에서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섭 동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6만 6541건에 81억 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연간 납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제외된다. 하반기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7~12월분 자동차 세액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2일 ㈜BGF리테일·㈜코리아세븐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응급처치 문화를 확산하고 신속한 조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BGF리테일 유천식 대전지역부장, ㈜코리아세븐 권종구 운영대전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현재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공공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으로 업무시간 이후에는 접근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한숙희)은 8일 국공립 주공어린어린이집(원장 강순복)에서 이웃돕기 성금 41만 1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국공립 주공어린이집은 지난달 19일 물건을 아껴 쓰고, 사고파는 과정에서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수익금을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강순복 원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숙희 동장은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어린이집 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8일 서대전우체국(국장 김성택), 나누미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골자로 한 것으로 ▲구에서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나누미(중구청 공직자 나눔실천모임)는 본인 부담금을 후원하며 ▲서대전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사후 관리를 맡아 저소득층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내달 4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중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억 원 많은 총 8억 원으로, 중구 구민, 중구 소재 직장인, 단체 회원,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평소 느꼈던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나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 대상으로, 일부 행사‧축제성 사업, 계속사업, 특정 단체 지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일반사업은 5000만 원 이내, 프로그램사업은 1000만 원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서는 중구청 누리집 ‘예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한숙희)은 문화2동 복지만두레(회장 신희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한 상반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매달 손수 만든 밑반찬을 25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을 수거해 빨래방 이용해 세탁했으며, 화재 안전을 위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10세대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했다. 문화2동 복지만두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신희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소속 중장년지원센터 창의과학지원단과 협업해 운영되며, 다양한 영상과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이번 첫 수업은 로봇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빛과 거울의 원리, 전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김광신 청장은 “이번 과학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중구에서도 과학프로그램에 관심을 가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구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키오스크 체험존 위치는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또 중구는 6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음식 주문(햄버거, 카페 등), 영화예매, 병원 접수·수납 등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회계정보과(☎042-606-6085)로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승완) 주관으로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4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돼지불고기와 겉절이 등 밑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승완 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김봉현 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있는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를 실시했다.이날 참배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되새겼다.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의 평화와 번영이 있는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과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기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공식 구호(슬로건) ‘대대손손 함께해孝’와 포스터 2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중구는 그동안 뿌리공원에서 열렸던 프로그램과 공연을 원도심 일원까지 장소를 확대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성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를 대표하는 공식 구호인 ‘대대손손 함께해孝’는 ‘3대가 하나되는 중구’ 구정 구호와 함께 전통문화와 효를 주제로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한층 깊이 있게 추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또, 기존과 달리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린 리본(Re-Born)이란 자원이 푸르게 재탄생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5L)와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교환행사’와 더불어 음식물쓰레기·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중구의 공식 SNS인 유튜브 ‘중구테
대전 중구 중촌동은 기독교 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원호)에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촌동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은 2일 먼저 대상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재료를 마련해, 3일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끝냈다. 또 후원 물품(10만 원 상당 생활용품)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이원호 회장은 “우리 이웃이라면 흔히 우리랑 비슷한 처지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실제로는 어려움을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