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테스트배드 도시답게 디지털을 기반으로 여성과 가족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유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일명 ‘AIoT와 영상인식기반 국민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구는 26일 유성경찰서, ㈜지오플랜, ㈜노타, ㈜넥스모어시스템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고유의 기술을 합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으로, 오는 12월까지 봉명동 일원에서 ▲여성안심귀가 ▲우범지역 예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안농업의 미래 성장 도약을 위한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에 나선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 최종윤 소장은 9일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첨단농업 방식이다. 농장 내 센서를 이용한 환경측정장비의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미래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2026년도까지 ▲천안시
[박성원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안전관리 2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이 중 원자력연은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 취약점을 조기 발견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도입됐다.올해 심사 대상인 100개 공공기관 중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이 지난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공단 혁신을 이끌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혁신추진단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공단의 대표적인 혁신 추진 기구로써 2017년 첫 출범 이후 고객 만족, 예산 절감,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과제들을 발굴해왔다. 올해 주요 혁신과제는 기록물관리 교육 콘텐츠 제작, AIoT 기반 시설 관리, 화재예방 시스템 개선, 공영주차장 미납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이며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과제 토론회를 통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한동흠 이사장은 “추진단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IoT기반 빅데이터 분석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앱 인터페이스 설계 ▲실시간 데이터수집 서버프로그램 구현 ▲통계분석 시각화 구현 ▲IoT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등이 주요 교육 내용이다.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5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HRD사업단 노용호 실장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연계 교육과정은 참가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수당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미선 기자] 카이스트(KAIST)는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가 인간-중심의 컴퓨팅 기술을 연구하는 긍정 컴퓨팅 분야에 대한 기술적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ACM SIGCHI 학술대회에서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미국컴퓨터협회(ACM) 소속 SIGCHI (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Human Interaction)는 인간과 컴퓨터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이를 개선하는 기술과 방법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 최고권위의 학술단체다.
[박길수 기자] 4월 10일은 전기의 날이다.전기의 날은 지난 1900년 4월 10일 민간 최초로 전기 에너지로 불을 밝힌 것을 기념하고 있다. 구한말 기록을 담고 있는 대한계년사에는 1900년 4월 10일 민간 최초로 종로 네거리에 3개의 가로등이 등장했고 점등돼 전차 정거장과 매표소를 밝혔다는 공식기록이 남아 있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전기협회를 비롯한 전기산업계가 뜻을 모아 지난 1966년부터 4월 10일을 '전기의 날'로 지정,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1970년 상공부령 제333호 의거 법정기념일 지정)전기에너지는 우리 생
[한지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이달부터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IoT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IoT 등 신기술 교육 분야를 확대해 지역특화 산업과 인공지능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진흥원은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연차 평가에서 전국 4
[청양=안성원 기자]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시대적 흐름에 맞는 충남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 개편을 예고하고 나섰다. 김 총장은 2일 취임 2주년 서면 인터뷰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는 학과 구조 개편을 통해 실질적인 ‘충남형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과는 과감하게 개편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학과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총장은 특히 “기존 농업의 한계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스마트팜학과를 개설, 2024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라며 “일자리를 찾
[황재돈 기자] 서천군은 올해 3억3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비용 90%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 3개 분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또는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 진단을 거쳐 오는 4월 7일까지 서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논산시는 1억 8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저녹스 버너 설치비 △원격으로 시설 가동 여부 확인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 등 총 3개다.사업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 버너 설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高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개씩 60개사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0개사를 선정 ‘소부장 유망 스타트업 100개’ 발굴 목표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올해는 스마트엔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