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이 30일 대전창작센터 기획전 '*대전여지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 제목 '대전여지도'는 지역 문화예술잡지사 월간토마토에 이용원이 기고한 원고를 편찬한 도서 ‘대전여지도’(초판인쇄 2016년)에서 차용했다. 이번 전시는 대전문화를 소개하고 대전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전시 주요명소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숨겨진 대전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대전여지도'는 박능생, 박영선, 박성순, 송진세, 신건이, 윤후근, 이민혁, 임양수, 정명희 9인의 작품과
올해 나이 41세 직장인 손 씨, 그녀가 결혼행진곡을 들은 지도 어언 13년이나 지났다.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 결혼 당시 자녀계획도 셋 이상이었지만 아기천사는 끝내 손 씨에게 13년 동안 ‘엄마’라는 이름을 허락하지 않았다. 관련 검사는 모조리 다 받아봤으나 그 어떤 이유도 찾지 못했다. 말 그대로 '이유 없는 난임'이었다.결국 남편과 '딩크(Double Income No Kids, DINK)부부'로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둘이서 재밌게 살아보자며 서로를 다독였다. 그로부터 몇 개월이 지났을 까? 아주 기
아이를 낳기 전 후로 삶의 급격한 변화를 갖는 여성들. '독박육아', '경단녀(경력단절녀)' 등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 있는 사회적 고립부터 아이의 성장과 마주한 경이로움까지 다채로운 감정에 휩싸인다.이에 여성들이 인생을 되돌아보고 여성의 출산 및 생명 출생 등 환희를 모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봄이와 첫 순간들'이 내달 5일까지 계룡문고 책 갤러리서 열린다. 기간 중 4일에는 오후 4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딸 봄이를 낳은 후 2년의 시간을 기록한 웹툰 '봄이와'를 기반으
2019 스프링페스티벌의 마지막 작품 '무용극 견우직녀'가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내달 4~5일 이틀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무용 견우직녀는 견우와 직녀가 매년 칠월칠석 단 한 번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설화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판타지와 여러 무대요소를 가미해 대전예술의전당이 제작한 무용드라마다.공연은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중 대통령 딸 '별이'와 평범한 소년 '현우'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극은 옥황상제의 연회장과 현재를 넘나들며 전개된다.현우가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시간의 문을 지
제8회 페스티벌 나다(NADA Art & Music Festival)가 내달 2일 첫 공연을 서울에서 갖는다. 이어 춘천, 부산 등 지역에서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지난 2012년 ‘숨겨진 감각 축제’라는 부제로 시작된 페스티벌 나다는 청각장애인이 라이브공연을 즐기고 비장애인이 장애를 가진 아티스트의 꿈을 함께 공유하는 배리어프리 축제다. 나(I)가 모여 소중한 다(All)를 이루는 페스티벌 나다의 첫 지역공연이 올해 펼쳐진다.페스티벌 나다는 지난 7년간 서울을 중심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을 위해 다양한 감각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갤러리아) 구 주차빌딩 1층에 반려동물용품 편집샷 '더펫'이 26일 개점한다.1인 가구 증가, 저출생 등 사회 구조 변화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펫팸족'이라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다. 펫팸족이란 애완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키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갤러리아는 'Right 갤러리아'를 통해 환경보호 및 생명존중을 가치로 내세운 캠페인을 전개해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차별화된 MD 개편을 단행해 대전 지역 백화점
은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언쿨(un-cool)하고 발칙한, 속물적이고 사실적인 사내 연애를 다룬 '사랑의 이해'가 민음사를 통해 출간됐다.데뷔작 '누운 배'를 통해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이혁진의 신간 '사랑의 이해'는 회사라는 조직으로 표상되는 계급 형상이 우리 인생과 사랑의 영역을 어떻게 구획 짓고 행로를 변화시키는 지 소묘하는 연애 소설이다.줄거리는 옆자리 안수영 주임을 좋아하는 하상수 계장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던 중 수영이 청원경찰 종현과 호감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아웃도어 페어 이벤트' 및 '키즈 베이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0% 상품권 증정 등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백화점 8층 아웃도어 매장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10만 원 이상 단일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에 K2 팔토시를 50명 한정으로 증정하고, 20만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갤러리아상품권을 제공한다.8층 스포츠 브랜드 중 언더아머 30%,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20% 등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뉴발란스, 데상트, 언더아머, 노스페이스화이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은 개원 50주년 맞이 전시공간을 꾸몄다고 25일 밝혔다.병원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은 성모병원 전신 희망의원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도별 주요 이슈 및 건물, 시설 등 시대별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벽면에 전시했다. 정문 입구 쪽 상시 전시로 성모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다.한편 성모병원은 6·25 전쟁으로 인한 상흔을 간직하고 절망하던 이웃들에게 의료를 통해 희망을 주고자 지난 1956년 작은 진료소를 열고 뒤이어 1969년에 4개 진료과, 입원실 21
건양대병원이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 도입 1주년을 맞아 실적을 공개했다.지난해 4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수술을 시작한 건양대병원은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데 이어 1년 만에 270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중부권 병원 중 최단기간 최다수술 기록이다.로봇수술센터에서는 대장암과 위암, 자궁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수술 뿐 아니라 신장절제술과 췌·십이지장절제술 등을 폭넓게 시행해 왔다.좁은 공간에서 가동범위가 넓어 수술에 최적화 되어 있고 로봇수술 특유의 섬세
한국조폐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입체형 장미메달'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입체형 장미메달은 대한민국 보석 및 금속공예분야 명장 ㈜화인쥬얼리 손광수 대표와 협업을 통해 은메달 위에 순금으로 장미를 구현해낸 메달이다.입체형 장미 부분은 금(Au) 순도 99.9%, 중량 6.0g 이상, 메달 부분은 은(Ag) 순도 99.9%, 중량 15.55g으로 판매가격은 개당 47만 3,000원이다, 3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내달 말까지 구입 고객 대상 '비크(BiK)한 마음을 전해요
국가 암검진에 포함된 부인과 암 검사 결과가 좋다고 모든 부인암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국가 암검진에서 시행하는 부인암 검사는 자궁경부암의 선별검사법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로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하지 않으면 자궁체부에서 발생하는 자궁내막암, 자궁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자궁 육종과 난소와 난관에서 발생하는 암은 찾아내기 어렵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는 반드시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것을 권한다. ◆ 자궁내막암, 최근 급격히 증가자궁내막암은 자궁의 몸통격인 체부 중 내벽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공연이 내달 3일 오전 11시 대덕문예회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이야기를 마당극패 우금치가 실감나게 풀어낸 감성 마당극이다. 역경과 고난을 겪던 주인공 ‘오늘이’가 부모님을 찾아 나서는 모험 신화와 염라대왕과 맞서 싸워 이긴 용맹한 저승차사 ‘강림도령’ 이야기로 웃음과 교훈을 선사할 예정이다.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로 관람객이 즉석에서 마당극에 참여할 수 있어
'동화'를 주제로 한 2019 스프링페스티벌이 총 4개 작품 중 음악극 '신데렐라'와 연극 '어린왕자'를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는 지난 2017년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은 두 번째 음악극 시리즈로 샤를 페로의 '신데렐라'에 천재작곡가 모차르트 클래식 명곡을 절묘하게 조합해 만든 음악극이다. 지난해 11월 수험생을 위한 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뒤 작품을 다듬어 올해 2019 스프링페스티벌
대전시문화원연합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청바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바지는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를 줄인 신조어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공연과 전시·체험 행사부터 '왕년의 스타'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1부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지역 내 문화동아리 행사 ▲대청난타(동구) ▲실버뮤직스타(중구) ▲가야금병창(서구) ▲유성어울림단(유성) ▲그린나래오카리나앙상블(대덕)이 공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양성서도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45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양성서도회 회원전은 18일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14m에 이르는 한글 초서 작품 등 묵과 멋을 넘나드는 서예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한편 양성서도회는 지난 1973년 2월 대전·충청지역 원로 서예가와 한학자 동계 홍성도, 연파 최정수 선생 등을 중심으로 발족한 서예인 단체다. 지난 2011년에 충현 기획전 및 숭모 기획전, 지난 2016년 문충공 연제 송병선
KT CS는 좌담회 아르바이트, 주변 로또 명당, 경품 이벤트 등 생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콕콕114 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콕콕114는 약 7000개의 DB를 업데이트하며 내달 2일까지 '행운 콕콕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생활 재테크 이벤트 참여 아이콘을 누르면 룰렛을 돌려라 즉석 당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GS편의점 상품권,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콕콕114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콕콕114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이도경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왕준호 교수가 분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KSSTA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두 교수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중 하나인 '근위 경골 절골술'시 발생할 수 있는 과다 교정(overcorrection) 해결방안을 공동연구해 과다 교정의 원인과 방지법을 제시했다.*Preoperative latent medial laxity and correction angle are crucial factors for overcorrection in medial open-wedge
운동 방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과 목표에 맞는 종목을 고르는 것이다. 현대인의 경우 대개는 건강관리(체력 강화)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곤 한다.운동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가 소개하는 봄철 운동을 만나본다.◆ 체력강화에 좋은 운동▲ 자전거 타기유산소운동 대표주자 싸이클은 스스로 심박수를 조절하면서 탈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근육을 단련시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자전거를 탈 때는 다리에 쉽게 피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아르고티'가 대전 최초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4층에 입점했다. 아르고만의 비율로 블렌딩한 아르고 스페셜 티, 시그니처 음료, 밀크티 등을 오는 2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