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와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충남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도는 지난 1일 도청에서 관광 활성화 비전과 관광업계 의견 청취를 위한 ‘충남 관광 활성화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담당 공무원, 관광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선 이희성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문화예술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관광 활성화 중장기 발전 방안과 정부의 관광업계 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이 교수는 먼저 국내외 관광 환경과 관광객 수요, 충남 관광 현황 등을 분석하
국가철도공단이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5개 공구의 노반공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공단은 설계·시공입괄입찰 방식(Turn Key)으로 진행되는 5개 공구에 2조 2897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이 만나는 평택 분기점에서 오송역까지 고속철도 2복선46.4km를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국내 최초로 400km/h급 고속열차 투입이 가능한 선로로 건설되며 선로용량 확대(19
천안시가 국토부의 ‘2022년도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대폭적인 교통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신규 및 계속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57억원을 포함한 104억 원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체증의 고충을 해결할 계획이다. ITS는 교통체계에 정보, 통신, 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과학화·자동화된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교통 효율성과 안정
우송대학교는 ‘실무중심 역량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입학-졸업-취업’ 전 과정의 학생지원 시스템의 도입,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하이브리드 디지털 캠퍼스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해외 명문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명문사학으로써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우송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및 장학제도 확대,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배재대학교가 미래 성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培材學堂)에서 시작된 혁신교육이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배재대는 AI‧SW창의융합대학 내 AI소프트웨어공학부로 미래사회에 대비할 태세를 마쳤다.배재대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을 70%가량 개선한 고강도 학제개편으로 전공을 명확히했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AI‧SW창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주시경교양대학 등 6개 단과대학 2학부 35학과(42전공)로 구축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산학협력단(단장 민준기)은 ‘2021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K-디지털 트레이닝)’의 교육생을 9월 15일 까지 모집한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은 한국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산업현장의 수요를 기반하여 프로젝트 과제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디지털 실무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모집 교육과정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술 양성’, ‘사물인터넷 프로그래밍 개발자 양성’ 2개 과정으로 10월 5일부터 45일간(360시간)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남·충북이 대덕특구와 손잡고 메타버스(Metaverse)를 골자로 한 신산업 실증‧발굴에 나선다.충청권 지자체와 자문단은 지난 5일 첫 회의를 열고, 지역산업과 인공지능·메타버스와의 연계 가능성,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지자체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관련 기술을 사회복지, 교통, 안전, 환경 분야 등에 적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공주 원도심 산성시장이 서빙로봇, 비대면 결제 서비스 등 최신 오더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해진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 선정 소식을 밝혔다.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올해 12월까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서빙로봇, 메뉴보드,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 기술과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등의 스마트 오더 기술을 도
충청남도건축사회와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15일 건축사회 3층 대회의실에서 AI 주택형 솔루션 협력과 빌딩디지털화(DX)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충남건축사회는 건축설계 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홈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결합할 수 있게 됐다.KT의 AI플랫폼은 조명과 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관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 확장을 제공할 수 있다
코로나19 트랜드 ‘상권’이 세종시 한솔동과 아름동, 나성동, 도담동, 고운동 84개 점포에 적용될 전망이다.세종시 상인회연합(회장 황현목)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 시범 상가’ 선정 소식을 알려왔다.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현장 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전국 경쟁을 뚫었다.이번에 선정된 84개 점포에 적용될 스마트 기술은 복합형과 일반형, 선도형, 디지털 사이니지 등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기법을 활용한다.쉽게 말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 기기 설치가 핵심 내용이다.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서가 편찬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와 대한민국 ICT 연구개발의 역사를 총망라한 국·영문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발간된 역사서는 우리나라 ICT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는데 특히 유용할 전망이다. ETRI는 우리나라 ICT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의 시대에 맞춰 국가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전국 최초로 사물주소와 연계해 NFC/QR를 이용한 IoT-브릿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NFC/QR을 확대 적용하고자 사물주소 연계 시스템을 대덕구와 ㈜지노시스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이는 지난달 14일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성과물이다.사물주소 연계 IoT-브릿지는 이번 달 시행에 들어간 사물주소 부여와 관련해 버스‧택시정류장에 NFC/QR을 사물주소에 함께 제작해 휴대폰 카메라 인식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지원을 하는 시스템이다.특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6월 6일까지 ‘1인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1인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면서 이웃간·세대간 소통과 교류,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 재배 과정에서 힐링이 가능한 IoT산소나무의 광촉매와 LED를 이용한 수경재배, 사물인터넷 융합을 통한 IoT산소나무 키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18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과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KAIST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KAIST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R&D) 및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센터장인 KAI
유권자를 향한 약속, 공약. 이춘희 세종시장은 당선 직후 7개 분야 145개 과제를 담은 공약을 확정했다. 3월 말 기준 이중 84개(56.6%)를 이행 완료했고, 2건의 공약은 폐기했다. 정상 추진 중인 과제를 포함하면 95.9%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7대 분야에 걸친 공약 이행 상황을 차례대로 점검해본다. 이춘희 세종시장의 핵심 철도 공약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KTX 세종역 신설 대안으로 추진된 ITX 세종선 사업 반영도 불투명하다.7대 공약 중 5번째 공약 분야인 ‘대중교통’ 과제는 총 16개다. 이중 가
충남 금산고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3학년 김민겸 군(19)과 2학년 고지수 군(18)이 각각 특상(1등급)과 장려상(3등급)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관한 대회로, 김민겸 군과 고지수 군은 도대회 예선대회를 통과하고 본선대회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특상에 선정됐다.김민겸 군은 ‘사고 감지 농업용 ATV’라는 주제로 발명품을 제작해 출품했고, 고지수 군은 ‘STA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이용해 국가 기반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로써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국가 인프라를 똑똑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트윈: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면서 결과를 예측하거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 핵심기술 중 하나로 선정됨.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케이아이는 지난 1일, 청주 오창 공동구에 있는 전력구 전 구간에 천장 레일 공사를 마치
한국수자원공사가 27일 일본, 베트남 2개 국가에 물산업 중소기업 7개사와 해외 동반진출에 성공했다.우선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중기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의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과, 베트남 지능형 누수저감 시범사업 2건이다.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은 윈월드의 기술력을 접목해 유입유량 변동과 저낙차 조건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발전기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수력발전 이용률 향상이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SK플래닛이 공동 개발한 '주행소리 AI분석 기반 실시간 노면위험정보 알림 솔루션'이 국토교통부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민간이 가지고 있는 혁신기술과 국민 체감형 ITS(지능형 교통체계)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22개 결빙취약구간에 SK플래닛과 한국타이어가 함께 개발한 최첨단 솔루션이 시범 적용되어 교통 효율성 및 안전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지난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디지털 플랫폼(K-Digital Platform) 사업’의 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구직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 다양한 훈련수요자에게 개방하고 수준별 디지털 훈련과정을 제공해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2021년 충청·대전·세종권의 단일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