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 관리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덕구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습관 개선 및 치매, 금연, 예방접종, 정신건강사업 등 내·외부 자원을 연계해 사업을 적극 수행했다.특히 구는 경로당 어르신 1만 5608명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경로당을 대상으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만남부터 출생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오는 2026년까지 1조 567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전을 청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는 청춘남녀 만남과 신혼부부 정착, 출생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사업이다.시는 우선 내년부터 ‘데이트 하니(HONEY) 좋은 대전’ 사업으로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군은 11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사업 담당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열렸다.태안군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병원 방문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많다고 보고 이들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법령과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자체 분석하고 평가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로 2021년에 최초 도입되었다.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수행한 전국 180개 지자체 중 아동의 4대 권리와 일반원칙 준수 여부에서 자체 평가한 결과, 17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그중 유성구는 권역별 찾아가는 깜짝 팝업놀이터 운영으로 아동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의 통합돌봄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유성구는 노인 및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 사회공헌인정제 인정라벨 사용권한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둥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공사는 2013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순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배 화접 일손 돕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7일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20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에서 진행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포상은 질병관리청이 2023년 감염병관리시설 운영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36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 중 1위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아울러 개인 부분에서는 시설과 전상열 기계기사 및 진단검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보건복지부 ‘2023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상에는 전국 43개 사업 운영 기관 중 7곳이 선정됐다.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은 책을 매개로 대상자들로부터 거부감을 줄이고, 아동학대예방 강화와 재학대 방지를 위한 통합적인 개입이 가능한 독서치료 매뉴얼을 개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미숙 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가정 중심 맞춤형 사례 관리를 지원하게 됐다”며 “대상자들의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재학대를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역 사회공헌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표창과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공기업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서부발전은 8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군산발전본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본사는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평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이날 수상으로
천안시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월 말 현재 508명이 1,615건의 의료·간호를 비롯한 주거개선,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천안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제공기관, 보건소, 읍면동 등의 협조와 협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건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영양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국민 영양 관리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총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덕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생활터별 찾아가는 영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6일 치의학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대전·세종 지역민의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신설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각각 전달했다.대전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치과대학 신규 설립은 기존 11개 치과대학의 부정적 견해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83만 대전·세종 지역민들의 치과진료서비스 역차별 해소 및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요구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건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 황세민 교수가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국민생명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황 교수는 예방의학교실 교수로서 감염병 관련 교육 및 평가에 기여했으며, 유행 역학조사 방법과 연구론 강의로 역학조사관의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헌신해왔다.특히 방역관 교육의 진행과 내용검토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의 질을 높이고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업무 활용성을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실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세종시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인성 감염병과 백일해, 로타바이러스, A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 노인 돌봄 리빙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방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자체, 지역 대학, 민간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책을 공유·연계해 노인 돌봄 리빙랩 사업을 활용한 시니어 모빌리티 제품개발, 지역 내 노인 간병문제에 대한 인식 및 케어테크의 중요성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협약을
[김재중 기자]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이하 충북센터)가 청주의료원 인근에 건립돼 오는 7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4일 열린 충북센터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청도의회 의장, 송준헌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의료계, 장애 아동 가족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충북을 포함해 전국 총 10개 지역에 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가 건립됐거나 건립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정부가 소요예산을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여건 조성 촉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입장문'을 발표, 재정확보 및 인력 재배치 등을 위한 다섯가지 방안과, 실무협의체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우선 협의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유보통합이 본 궤도에 오른 현재까지도 정부는 구체적인 재정게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 초중등교육의 주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유보통합을 추진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
대전 중구는 1일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20주년 기념’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흥동 메가박스에서 자활사업 관계자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또, 효율적인 자활사업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자활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근로의욕 고취로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한편,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돼 자활의욕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한전원자력연료는 본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한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12월부터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만45세까지 확대한다.군은 지역 거주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기존 만18세~39세에서 만18세~45세로 늘려 청년인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에 앞장선다.해당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최근 7년 이내 혼인신고한 무주택자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