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은 “김무성 대표(새누리당)와 문재인 대표(새정치민주연합) 간 안심번호에 의한 오픈프라이머리 합의는 유효하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지난 21일 디트뉴스에서 ‘지상의 정치, 이상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에 출연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양당 대표 간 합의가 유효하다는 연장선상에서 오픈프프라이머리를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최규성 의원(전북 김제‧완주)의 주도로 새정치 의원 79명이 서명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요구에 대해서는 “오픈프라이머리 지지가 아니라 선출직 평가를 통해 하위 20~30%를 잘라내는
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을 보내면서 가족과 친지 일가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생각을 해보았을 겁니다.나는 어떤 가문에서 태어나, 여기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흘러 갈 것 인가? 어르신들로 부터 밥상머리에서 듣는 조상에 대한 교육은 오래 전 고전으로 들릴 터이고, 뒷방 시렁 먼지에 쌓인 족보를 뒤져보니 세로행에 한문투라서 읽기가 복잡하지요? 그러면 이러면 어떨까요? 우리집 나 만의 가로형 순한글 가계도를 작성해보는 것 입니다. 아마도 이러면 쉽게 해답이 나올 것입니다. 수 백 년 수 천 년이 흐른 선조님들 발자취 가계도를 거슬러
“안녕하세요? 서구청 민원실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1일 공무원이 된 '최다현‘ 학생이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였다.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만년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체험 교실’을 열었다.학생들은 서구청 1일 공무원으로서, ▲기획공보실(SBN 촬영 및 편집 현장 체험) ▲민원봉사과(민원 응대, 나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체험) ▲공원녹지과(숲 코디네이터와 공원 체험) ▲주차관리과(주차단속 공무수행차량 동행) 등 공무원들이 평소 하는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았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
며칠 전 은퇴를 앞둔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대상으로 인생 2모작 주제로 특강을 끝낸 뒤 질문을 받았다. 고향이 경주라는 한 나이 지긋한 50대 후반의 남성은 은퇴 후 준비가 안 돼 무척 고민스럽다며 해결방법에 대해서 물었다. 퇴직 후 일자리와 자산관리가 현재 베이비부머들에게 당장 시급한 당면과제다. 과거 살아오면서 꿈꿨던 평범한 삶마저도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그래서 미래는 누구나 두렵다. 공직자로서 바쁘게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미래가 불확실하다며 한숨을 연거푸 내쉰다. 어디 공무원들만 그럴까. 밥벌이하는 모든 직업계층도 결
지인 선배 집에서 일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광고란에 ‘안녕하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 예쁜 사진이 보였다. 엘리베이터가 7층에 멈추었을 때 안면도 없는 20대 초반 여자가 나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 것이다.험한 세상에 초면에 나에게 인사를 했으니 잠시 당황했지만, 나 역시 웃으며 “네, 안녕하세요?” 답례 하며 조용히 물었다. “혹시, 저에게 수업 받은 적 있으세요?”여자가 답했다. “아니요,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으니 인사 한 것 뿐 인데요.”순간 당황하며 나도 모르게
누군가 ‘우리가 태어난 유일한 이유는 행복해지는 것’이라 말했다. 행복요소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관계’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둘 또는 여러 대상이 서로 연결되어 얽혀 있을 때 돌이켜 보고 살펴보는 일은 무엇보다 필요하다. 살펴보는 일이 행복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 좋은 인성 교육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부모의 역할은 크다. 자녀를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자기하기 나름이다. 자신의 행동 여부에 따라 같은 길이라도 꽃길도 되고 흙길도 된다. 특히 인간관계를 잘 맺는 일은 현재는 물
[신천식의 이슈토론]은 취임 1년은 맞은 권선택 대전시장의 민선 6기 1주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한달 간 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대해 대전시정을 평가하는 첫 순서로 최호택 배재대 교수와 문창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출연해 권 시장의 리더십, 산하기관 인사, 인사청문간담회, 경청시스템 등에 대해 평가했다.최 교수는 "전문적 용어로 리더의 리더십을 권위적 리더십, 자유방임형, 변혁적 리더십으로 이야기하는데 권 시장은 권위형과 자유방임형은 아니다"며 "도시철도 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 공약 이행 때를 보면 결단이 확
안녕하세요. 대표님.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신다면?안녕하세요. 저는 공인중개사 11회에 자격증을 취득해 공인중개사무실을 바로 오픈해서 올해로 15년째 중개업을 하고 있습니다.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 있는 상품을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우리 호원동 탑월드공인중개사는 대단지 신축빌라 앞에 위치하고 있고 분양과 중개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 롯데아파트 , 신도7차아파트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현재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서울초입 의정부시 호원동 롯데단지 와 신도7차 사이에서 “탑월드공인중개사”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퇴설이 나돌던 김세환 대전시티즌 사장이 결국 사퇴했다.김 사장은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족한 제게 너무나 많은 사랑과 힘을 주신 대전 시민과 팬,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구단주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김 사장은 이어 "지난해는 위기에 빠진 대전시티즌을 구해내고 혁신을 통한 변화와 개혁을 해야 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K리그 클래식에 복귀해 안정되게 안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쉽고 안타깝지만 더 능력 있고 훌륭하신 분께서 대표이사를 맡아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김 사
신천식(이하 신) 박사: 안녕하십니까, 신천식의 이슈토론입니다. 올 한해 고달프고 힘드셨죠?. 누가 봐도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희망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계시는 선한 이웃 한 분 모셨습니다. 이분이야 말로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교훈과 울림을 줄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해서 모셨습니다.정태훈(이하 정) 교수: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자동차 관리학과의 정태훈 교수입니다. 신 : 제가 제목을 ‘전신마비 교수의 희망 강의. 절망과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이라고 붙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몸이 불편해 보
신천식 (행정학·도시공학 박사)안녕하십니까. 신천식의 이슈토론입니다. 최근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방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제도안을 마련했습니다. 여기에는 기초지자체에 대한 것과 기초의회 폐지안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제시한 지방의회 폐지안에는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 지에 대해 전문가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최호택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안녕하세요. 배재대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입니다. 여러분 반갑고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문창기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처장)안녕하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안 지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든 12월은 기쁜 달로 다가온다”며 “예수님의 탄생이 인류사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 때문에 그렇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평화와 사랑이라는 메시지보다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더 넓은 평화로 나아가야 할 21세기, 예수님의 평화·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자”고 강조했다.이어 “올 한해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었고, 지역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여전히
▣ 참석자 :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교육전문가, 영문학박사), 정미애 구봉고등학교 교감신천식 (행정학·도시공학 박사, 이하 신천식) : 안녕하십니까. 신천식의 이슈토론입니다. 국민 모두가 교육에 대해 일가견이 있을 정도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이 이대로 좋은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 영문학박사, 이하 송명석) :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세종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중등
민선6기 취임 100일 맞아, 다양한 현장의 주민 속으로… 새벽 6시 30분부터 환경관리요원들과 청소활동으로 하루 시작 민생현장 중심으로 각계각층 구민과 만남을 갖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경청 취임 100일을 맞이한 장종태 서구청장이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귀담아 듣고자 골목길 투어에 나섰다. 취임사에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한 장 청장의 본격 민선행보다. 장 청장은 8일 새벽 6시 30분부터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옥외주차장 주변에서 환경관리요원들과 청소활동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둘째날인 15일 오전 10시 교황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신자들과 함께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드린다. 이날 미사에는 5만 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으로 새벽 4시부터 가톨릭 신자와 일반인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미사는 가톨릭의 가장 중요한 예식이며, 교황이나 주교가 자신이 관할지역을 방문할 때는 그곳의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리는 것이 관례다. 이에 따라 프란치스코 교황도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가 열리는 대전교구를 방문하면서 교구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린다. 15일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신
안녕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입니다. 디트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세종특별자치시민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언론이 성장하는데 13년은 짧은 기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디트뉴스는 충청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신뢰받는 언론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디트뉴스의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디트뉴스는 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분석을 통해 충청권 인터넷신문 1세대로서의 새로운
7월 지방의회가 개원을 하면서 곳곳에서 의장단 선출과정에 파행을 빚고 있어 시민들의 시선이 차갑다. 신천식의 이슈토론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송행수 변호사와 함께 20년을 맞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최근 파행을 빚고 있는 서구의회와 관련해 김종천 시의원은 “새누리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이나 양쪽 의원들께서 서로 양보를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다 보니까 파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며 “이 문제를 야기한 새누리당에 있다 공천이 어려워지자 새정치로 와서 당선이 되고
▶이런 마누라 어떻게 해야 하나요―남편 잠들기를 기다려 밤새도록 딴 남자랑 채팅하는 아내 ―낮에는 기죽은 척하다가 밤만 되면 여성 상위를 주장하는 아내 ―남편 월급은 생각지도 않고 수시로 백화점을 들락거리며 귀부인 행세하는 아내 ―남편도 O형, 자기도 O형이면서 A형인 아이를 낳아 놓고 우리 아기라고 우기는 아내―증권 투자로 집을 날려 놓고 땅투기로 되찾겠다며 부동산소개소를 집 드나들듯 하는 아내 ―밖에서 만난 외간 남자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집에 아이와 남편이 있다는 말을 빼놓는 아내 ―첫날밤 단둘만의 행사를 치르는데 기술이 월등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보내는 편지이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그 이름, 어머니이여! 어머니! 모처럼 불러보는 이름 입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이름 입니다. 아무리 불러도 불러도 부담이 없고 살가우며 정겨운 그 이름 어머니입니다. 햇볕 따스한 병아리 봄인가 싶더니 벌써 5월 가정의 달 입니다. 산야에는 푸르런 신록으로 물 들어 꽃마차가 달리듯 녹색 귀걸이가 주절 주절이 열려 마음마저 싱그럽게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안녕하세요. 그간 무고하신지요. 다리가 편찮으신데 지금은 어떠하신지요. 엊그제
봄이다!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 Symphony No. 1 in B-flat major Op. 38 ‘봄’(Spring) I. Andante un poco maestoso-Allegro molto vivace.한 젊은이가 자연을 벗 삼아 아침 들판을 거닐고 있다. 그 젊은이는 어딘가 우울해 보인다. 사랑을 이루지 못해 상심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은 아름답기만 하다. 새들은 이렇게 노래한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아침이죠? 아름다운 세상 아니에요? 짹, 짹, 아름답고 빛나지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