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 보람수영장이 오는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2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스포츠바우처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고 장애인 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장애인 대상 별도 레인도 배정했다.스포츠바우처 대상자는 시에서 발급된 복지카드로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람수영장 어린이 수영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장애인 수영은 매주 화‧목 2시간(오후2시~오후4시) 동안 지정된 레인에서 전문강사의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향후에도 사회적 약
세종시가 오는 30일 10시부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2월 초 개원하는 세종트리니움여성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 간호조무사, 총무·원무과 사무원, 방사선·초음파·임상병리사, 시설관리, 미화직 등 총 58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시는 미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도 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관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세종시 종촌동이 지난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로비와 도서관 입구 등에 조성한 수직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지난해 4월 복합커뮤니티센터 로비와 도서관 입구 등에 조성된 수직정원은 43㎡ 면적의 벽에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식재해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종촌동은 이 수직정원에 자동 급수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큰 스킨답서스를 추가로 식재하는 등 효과적인 시설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펼쳤다.박미애 종촌동장은 “수직정원은 복컴을 찾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세종시가 오는 3월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에 앞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한다.지역화폐 여민전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읍·면·동 주요회의 및 행사 등 4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하며, 각종 기업체나 단체로부터 추가 수요를 적극 발굴해 추가 운영한다.지난 15일 처음으로 고운동 주민자치회, 장군면 이장회를 대상으로 열린
세종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관내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조달상품’ 지정 신청을 공개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말 세종시와 조달청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의 우수 벤처‧창업기업상품을 발굴하고 ‘벤처나라’에 등록하는 등 공공조달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펼쳐진다.벤처나라에 등록된 기업에는 지정증서,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우선구매 권고,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시 전용부스 제공 등 공공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기술‧품질평가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심) 산울리(6-3생활권) 공동주택용지 설계 공모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산울리 6760가구 중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등 27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동주택(L1 블록 1350가구)은 지에스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 컨소시엄의 작품이, 주상복합(H2 블록 770가구, H3 블록 580가구)은 금호산업·신동아건설·에이치엠지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작품이 각각 당선됐다.당선작은 바람길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저소음 배관
"세종시 설 연휴 병·의원, 약국 문의는 119로 하세요"세종시 소방본부가 설 연휴인 23일부터 28일까지 병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 상담 신고 접수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펼친다.이번 비상근무는 119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운영해 연휴로 인한 응급 의료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시된다.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119로 전화하면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는 물론, 의료 상담과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설 연휴(2월 4∼6일) 기간 중 접수된 병원·약국 안내와 응급처치 상담 등 119구급 서비스는
세종시가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 4일 동안 9개 대책반, 190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 재난·소방·교통·의료·환경 등 시민 생활 각 분야에서 불편함이 없는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9개 대책반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반 ▲소방안전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급수대책반 ▲의료대책반 ▲환경대책반 ▲서민생활안정대책반 ▲복지대책반 등이다.우선 시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또, 귀성객 다수인이 밀집하는 세종시외버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이 설을 맞아 참배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공단은 설 연휴기간 약 2만4000여명의 참배객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를위해 ▲ 혼잡방지를 위한 분산 방문 유도 문자 발송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 ▲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 편의시설 마련(임시제례실, 음수대, 난방시설 등)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며, 설날 당일 화장장을 제외한 장례식장, 안장 업무 등을 정상 운영한다.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참배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월 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을 선보인다.이은재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또 잘못 뽑은 반장’은 애니메이션과 국악의 만남을 통해 캐릭터들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특히 주인공의 다양한 심리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전통 악기로 표현해 국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다. 최덕렬 음악감독이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6개 곡을 작곡했으며, 가야금·피리·해금·아쟁 등의 라이브 연주가 동화와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된다.한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세종상공회의소(이하 세종상의)가 세종시에서 유일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20일 세종상의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해,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원 가량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대전, 충청지역에 20
세종시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2020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에서 펼쳐지며, 참가신청 분야는 제빵, 헤어디자인, 용접 등 6개 분과 50개 직종이다.참가 자격은 올해부터 연령제한 없이 접수마감일 기준 세종시 6개월 이상 거주자이거나 세종시 소재 학교·학원·산업체 등 단체에 소속된 자이면 된다.참가 희망자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추천서 등 추가서류는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
세종시가 1월부터 시민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삶의 질 향상 요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이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육시설·문화의집·회의실·강당 등은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토·일 9시부터 18시까지 시간을 늘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단,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및 일요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친 경우에는 휴관한다.시는 이번 시설개방 확대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과 직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상주시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하
세종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활동에 참여할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자원봉사 기간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으로, 1일 2명씩 한 조를 이뤄 활동하며 1일 4시간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참여자는 척척세종 기동처리반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전기 및 수도 등을 수리하게 된다.박종국 민원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세종시가 오는 23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상·하반기 2회로 실시되며 상반기 사업의 모집 목표 인원은 다문화가정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모두 11개 사업 32명이다.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세종시민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최근 3년 내 직접일자리사업에 2년간 참여했다면 반복참여자로 인정돼 참여가 제한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건강보험증 사본
세종시가 올해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40%로 확대한다.이번 확대방침은 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이뤄지며 이달부터 소득하위 40%이하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단독가구는 최고 월 30만원, 부부가구는 최고 월 48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받게 된다.지급 대상자는 자산조사 결과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환산해 합산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보다 적어야 한다.소득하위 40%에 해당되는 저소득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38만원, 부부가구 60.8만원이며, 소득인정액이 해당 금액 이하인 경
세종시가 오는 3월 모바일 앱 기반의 충전식 카드형으로 출시하는 지역화폐 ‘여민전(與民錢)’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올해 3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7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도입을 준비해 오고 있다.시는 그간 지역화폐 이름 공모, 카드 디자인 결정, 운영대행사(㈜케이티) 선정을 거쳐 전용 플랫폼(앱)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1월부터 시민 홍보서포터즈 활동, 찾아가는 여민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 = 여민전은 스마트폰(핸드폰) 앱(APP)을 통해 지
세종시가 지난해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절전활동을 펼치는 세종절전소 운영을 통해 전년대비 4,200만 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절전소는 작년 1월 관내 공동주택단지 4곳을 시범단지로 선정, 한 해 동안 운영한 결과 4곳 전체에서 절감한 에너지는 30만㎾h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년대비 1.9% 줄어든 수치로, 전기세로 환산할 경우 약 4,200만 원에 해당한다.이외에도 세종절전소는 절전 교육, 페스티벌 등을 통해 절전 분위기 확산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이에 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세종시가 2020년 공공시설을 이용한 나만의 작은 결혼식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나만의 작은 결혼식은 고비용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실용적인 혼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가 제공하는 공공시설에서 소규모 하객을 초대해 실시하는 결혼식을 말한다.결혼식 참여자에게는 공공시설 결혼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교육과 더불어 예비부부가 원하는 맞춤형 결혼 컨설팅과 소정의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지난해 시는 호수공원 축제섬과 매화공연장, 세종시청 중앙정원, 초려역사공원, 새롬종합복지센터 등 4곳에서 총 6차례에 걸쳐 결혼식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