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이 태풍 볼라벤에 대한 경보 사안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전파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이 서해안을 지나는 가운데 염홍철 대전시장이 밤새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시민들에게 실시간 태풍 경보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12시 현재 서산 서쪽 약 80㎞ 해상에서 시속 41㎞ 속도로 북진중이다. 중심기압은 960헥토파스칼(hPa),
싱그러운 신록과 화려한 꽃들이 어우러진 요즘, 어디로든 달려가 걷고 싶은 욕구를 자극 하는 계절이다. 지난달 28일 대청호잔디광장에는 대청호오백리길을 걷기 위해 울긋불긋한 의상을 입은 5000여 걷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를 우선 그 겉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진정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건 내면의 성숙함 때문 일 것이다. 그가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침묵의 질병으로 골강도의 약화로 ㅠ경미한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폐경 이후의 여성과 노년기의 골절과 깊은 관련이 있어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환자 수는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의 증가는 심각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2005년도 미국은 골다공증성 골절에 170억달러
천안시 동남구 건설교통과 김양곤 팀장이 원성천에 기증한 소나무 모습. 천안시 동남구 건설교통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양곤 건설행정팀장(6급)이 원성천 조경을 위해 소나무를 기증했다.김 팀장은 동남구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공간인 자연형 생태하천 원성천 실무관리팀장으로, 지난 1월스토리 텔링코스인 돼지바위 앞에 유래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이야기꺼
안녕하십니까? 대전 대덕구 문평동 신구교 밑에 보면 여러 체육시설들이 있습니다. 조깅, 자전거, 마라톤,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잘 갖춰져있습니다.하지만, 체육시설 주변에 간이화장실은 여러 군데 설치되어 있지만 정작 90% 이상을 잠가놓아 시민들이 이용을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시민의 세금을 들여 설치만 해놓고 사용은 못하게 잠가놓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체육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질문에 답변을 바랍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새로움 때문에 많은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분주해지는 계절이다. 봄에 해볼 만한 운동 몇 가지를 소개한다.등산=등산은 봄에 하는 운동으로 적합하다. 등산스틱을 이용하면 산행으로 인한 무릎관절 및 허리 충격을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심폐지구력 및 상하지 근력강화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동반자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운동 강도로 천천
올해 53세인 장모 씨(여)는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자신은 뚱뚱하지도, 그렇다고 평소 술과 고기를 즐겨 먹지도 않기 때문이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장 씨처럼 고지혈증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술과 육류를 과다 섭취하는 잘못된 식생활습관도 있지만, 유전적 요인이 더 큰 것으로 알려
노숙자와 대화 숙박의 즐거움은 특급 호텔도 있고 노숙도 있다(?) 노숙을 해 본 적이 있는가?홈래스가 되어 노숙을 하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예외가 있어 시민이 노숙자로 전락을 하기도 하고 게을러도 되는 부자가 노숙을 하기도 하고 노숙을 하는 철학자도 있다.나는 오늘 아침 플라톤을 만난 것이 아니다. 햇볕에 시간을 말리는 디오게네스를 만났다.어제 츠쿠바 청년회의소와 합동 이사회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며 술 잔을 돌리다가 다시 자리로 옮겨 유쾌한 시간을 보냈으나 아쉬움이 남아 북대전 일행들과 호텔 앞
▲유병연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선생님, 요즈음은 웬 일인지 짜증이 많이 나고 남편이나 자식이나 다 쳐다보고 싶지도 않네요. 그 동안 살아온 것이 후회되기도 하구요.” 옆에 있던 남편이 한 마디 거든다. “내가 싫은 것은 그렇다고 해도 저녁때만 되면 덥다고 문을 열어 놓는 통에 추워 죽겠어요.” “그러면 부부관계도 원만하지 않으
대전 서구 정림동 굿모닝 탁구장에서 만난 대전시탁구연합회 회원들. 생활체육이 대중화 되면서 동호회활동 역시 활발해지고, 조직화 되고 있다. 는 ‘생활체육 백배 즐기기’ 코너를 신설해 대전시 생활체육회에 등록된 44개 종목을 격주 1종목씩 소개함으로써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공의 재질에 따라 느낌이 다르잖아요. 탁구공의 매끈함과 통통
신상우 남부소방서장, 백구현 서부소방서장. 대전시소방본부는 1월 1일자로 신상우(지방소방정․54세)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대전남부소방서장으로, 백구현(지방소방정․55세) 소방본부 대응구조과장이 대전서부소방서장으로 각각 취임한다고 밝혔다.신상우 제4대 대전남부소방서장은 충북 괴산이 고향으로 소방사 공채(‘89.1.1)출신으로 동부소방서 소방과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너도 나도 복근녀, 복근남’이 유행하고 있다. 바지 위로 불뚝 튀어나온 뱃살을 ‘어쩔 수 없는 나잇살 또는 나만의 인격`이라며 위안을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럴 수는 없다. “남들은 식스 팩을 만든다고 헬스클럽까지 다닌다는데 나라고 못할까?”라며 많은 사람들이 헬스클럽 대신에 윗몸일으키기에 도전하고 있다.그런데 의외로 효과가 크지 않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도안 17-2블록 호반 베르디움 2차 투시도 호반건설이 28일 주택전시관 문을 열고 대전 도안신도시 서구 쪽 마지막 공급물량인 17-2블록 ‘도안 2차 호반 베르디움’ 957세대에 대한 분양에 돌입했다. 도안 2차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1개동 957세대로 타입별로는 84㎡A 280세대, 84㎡B 128세대, 84㎡C 223세대, 84㎡D 326세대 등이다
현대산업개발이 도안15블록에 공급하는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도안15블록 ‘아이파크’의 단지 중앙에는 지형을 이용한 자연형 계류와 잔디광장, 휴게공간과 연계된 5,000㎡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단지 내 1㎞에 달하는 순환 자전거도로와
30일 도안2블록 호반 베르디움 견본주택이 개관한 첫날 6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모델하우스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 길게 줄이 이어졌다. 올 하반기 대전에서 첫 분양에 나선 도안7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대전 도안신도시의 뜨거운 청약열기를 도안2블록 호반 ‘베르디움’이 이어받았다.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30일 유성구 봉명동(61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6~7일 이틀간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세대 271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았는데 평균 경쟁률이 30대 1에 달했다. 신청자가 무려 8,220명이나 몰리면서 전 세대가 마감됐다. 주춤한 듯 보였던 세종시가 다시 ‘청약열풍’에 휩싸였다. 다시 불붙은 세종시 아파트 분양열기를 이번에는 민간건설사들이 이어간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세종시 시범생활권에서 6,726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지난 6~7일 이틀간 정부중앙청사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합동 분양설명회에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이 대거 몰렸다.
수년 전부터 추진된 엑스포남문광장 재창조사업의 마지막 백미를 장식한 '무빙쉘터' 여름이면 뜨거운 태양열을 직사광선으로 내리 쬐이며 인라인스케이트며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로 북적이던 엑스포남문광장. 나무 한 그루 없이 뻥 뚫린 광장은 콘크리트가 빨아들였다 뿜어내는 열로 더 뜨거웠다. 겨울이면 광장은 인적 없이 황량함만 감돌았다.이랬던 남문광장이 180도 바뀐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29일 한밭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강흥식 교육장, 학부모,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가진 한밭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공사는 총
인도네시아 15. 일하기 전에... 호텔의 전략,1 본 행사 D-2, 도착 첫날 (20110523) 이번 달은 출장이 많았다. 도하. 키클라데스, 홍콩, 심천, 자카르타, 쿠아라룸프르에서 5월의 일정을 마친다. 마치 헬레니오의 태양 마차처럼 쉬지 않고 달렸다. 이것이 무리가 되었나 보다. 몸에 모세 혈관이 터져 자반이 생기고 혈압이 올랐다. 대전에서 인천 공항까지는 버스로 두 시간 반, 인천에서 자카르타까지 는 일곱 시간 비행, 택시로 숙소로 이동한 시간을 합치면 꼬박 한 나절을 좁은 공간에 갇혀 앉아 있었던 셈이 되었다. 몸은 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유천지역생활권에 대한 공원·도로 등 광역적 정비기반시설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설치하고 생활권 단위의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유천지역정비사업 통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지역구 구의원, 정비사업지역 추진위원장 및 해당 지역 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