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환경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안전경영 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정상봉 사장은 혁신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최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에 대한 갱신 심사를 완료하고 인증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의 부패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게 수여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17년 11월 최초 인증을 받은 후 3년마다 시행하는 인증 갱신을 올해 추진,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는 심사범위를 TS
한전원자력연료가 28일 대전 본사에서 보관 중이던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60드럼을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하 방폐장)으로 안전하게 이송 완료했다.이날 이송한 방폐물은 시설 내 공정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콘크리트로, 저준위 및 극저준위 잡고체 폐기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우라늄이 함유된 폐기물의 방폐장 인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방폐물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사전 운반안전성 평가 및 비상대응훈련을 완료했으며, 법적기준에 충족하는 컨테이너 사용은 물론, 운반 중 비상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호송차량, 예비차량 및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노사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2600여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및 회사와 자매결연한 농가 등에서 구매한 과일로,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상봉 사장은 “올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전
현재 우리나라는 사용후핵연료를 원자력발전소 내부의 습식저장조에 보관 중이다. 하지만 이는 임시 보관일 뿐, 중간저장시설을 거쳐 최종 처분장으로 이송해 안전하게 처분해야 한다. 저장과정에서 구조적 건전성이 저하된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관심사다. 운반과정에서 사용후핵연료가 받는 영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5~16일 양일간 국내 최초로 모의 사용후핵연료를 장전한 원형(原形)규모 운반용기로 도로운반시험을 수행하고 각종 핵심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07개팀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기존 발표심사에서 서면심사로 전환해 진행됐다.한전원자력연료는 연료생산처 소속의 짱구 분임조가 ‘중수로 피복관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한전원자력연료가 12일 대전 본사에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에이전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사내 청렴전문가 ▲청렴 아이디어 제안자 ▲청렴 메신저의 역할수행을 위해 자발적 지원자로 구성된 30여 명의 ‘청렴 에이전트’들이 참석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청렴윤리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2019년도 주요 청렴윤리 이행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부당계약 및 갑질 행위 예방을 위한 공정계약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대전시가 지난 10일 오전 발생한 한전원자력연료㈜ 공장 내 육불화우라늄(UF6)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신속하게 통보한다는 협약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57분경 한전원자력연료㈜ 제2공장 기화실 내부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 누출로 현장 작업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불화우라늄은 우라늄 원광을 가공해 원전연료인 농축우라늄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공물이다. 시는 지난 2017년 12월 체결한 ‘원자력 안전협약’에 따라
10일 오전 9시 53분께 대전 유성구 덕진동 한전원자력연료에서 6불화우라늄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직원인 30대 남성이 다리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50대 남성은 우라늄 액화 불탄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즉시, 49명의 인력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현장 조치에 나섰으며 유관기관에 위험불질 출을 통보했다. 다행히 위험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핵연료 제조공정 설비 점검 중 위험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6불화우라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불합리한 원전 관련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약칭 전국원전동맹)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29일 전국원전동맹 회장도시인 울산시 중구에 정식으로 가입 요청을 했으며, 동맹 지자체 간의 의결을 통해 지난 23일 가입이 승인됐다.이번 유성구의 가입으로 전국원전동맹에는 울산 중구를 비롯해 전국 원전 인근 지자체 총 16곳 중 경북 포항시와 전남 장성군을 제외한 14곳이 속하게 됐다.유성구는 지역 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하나로), 한전원자력연료 등 주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퍼블리코 대전 ‘착한기부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 및 기부금을 3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블리코 대전 ‘착한기부 챌린지’는 대전 소재 6개 공공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에 해오던 봉사활동이 중단된 상태에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한전원자력연료는 SNS를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식료품 및 생활용품 540점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30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도 신입직원 입사식’을 열고 신입직원 40명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대표 선서,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입사식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신입직원 40명의 입사 포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되어 새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신입직원들은 1주일간의 사내 입문과정 이수 후 각 부서에 배치돼 환경 및 직무에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마련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정상봉 사장은 입사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전원자력연료의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CEO 10대 핵심과제’를 선포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핵심과제는 개방형 아이디어 모집방식을 통해 조직 내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한편,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CEO가 직접 선정했으며, 연내 593억 원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전원자력연료의 10대 핵심과제는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미래지향적 기술개발’의 4대 추진 방향별 세부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4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묘비마다 태극기를 꽂고, 비석 닦기 및 조화 정리 등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4년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고 매년 결연 묘역인 사병 제1묘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성금 후원도 지속해 오고 있다.정상봉 한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농산물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는 노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과일 등 농산물을 지역 농가와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송강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최익수 경영관리본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
유성구 자생단체와 지역 업체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보급에 나서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모으고 있다.진잠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착용이 확산되는 면마스크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마스크보관지갑을 제작해 나눠주고 있다.진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항균탈취필터 제작업체인 ㈜새남맥스로부터 자재를 기증 받아 마스크보관지갑 1,500매를 제작해 지난 25일 구청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기부행사에서 500매를 기탁했다.남은 1,000매 중 100매는 자재 기부업체인 ㈜새남맥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매를 보답하고, 900매는 코
한전원자력연료는 17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강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시책 부응을 위해 자매결연 시장인 대전 송강전통시장에 방역소독물품을 지원했다.한전원자력연료가 전달한 물품은 방역소독기 2대와 소독액 등 일체 방역 소독물품으로, 송강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강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기증된 방역소독기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선남 한전원자력연료 총무팀장(
한전원자력연료가 지난 28일 핵연료집합체 특성평가 시험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핵연료집합체 특성평가 시험시설(TOFAS : Test facility Of Fuel ASsembly)은 핵연료집합체를 대상으로 충격, 진동, 굽힘, 수중 진동 시험 등을 수행해 핵연료의 기계적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시설로 핵연료 거동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검증 및 내진 해석용 연계자료 생산 등에 활용된다.그간 최종 핵연료집합체는 설계·개발 후 해외기관에 의뢰해 검증시험을 수행해 왔었으나 설계정보 누출 우려 및 원천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전원자력연료가 21일 국가적인 혈액 수급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이날 사랑의 헌혈 행사는 사전 참여 신청 결과, 예년의 두 배가 넘는 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전 직원의 3분의 1수준에 달한다고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밝혔다. 많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5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했으며 헌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헌혈에 앞서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한전원자력연료는 12일 회사 인근에 소재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신종 코로나 예방용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마스크 2400장과 손세정제 200개로 각 복지시설을 통해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