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의회는 안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7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이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연임 제한 및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채원기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직 대전시의회・중구의회 의장단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중구 대흥동 소재 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양승근 전 대전시의원, 김병규 서명석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홍석암 전 중구의회 부의장, 조재철 전 중구의원 등이다.이들은 “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로서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원 및 예비후보자들 간 단합을 통한 본선 승리를 위해 스스로 ‘경선’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비명(非 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親 이재명)계 인사들에게 패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른바 ‘친명횡재·비명횡사’ 논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큰 여파를 받지 않은 분위기다. 대전의 경우 7개 선거구 후보자 중 ‘친명’ 성향이 강한 현역 의원은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박범계 의원(서구)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친문(親 문재인) 인사로 분류된다. 장철민(동구)·조승래(유성갑) 의원도 친명 보다는 비명계에 가깝다. 대표적인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출생 등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를 추진한다.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 올해 3년째를 맞는‘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 올해도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그동안 경선을 요구해온 예비후보 6명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일부 후보들은 1인시위 뿐 아니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피력하고 있어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강철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김제선 전략공천은 사천(私薦)도 아닌 사천(邪薦)"이라며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6명의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6일 중앙경찰학원(원장 이병한)에서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이병한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종환 동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중앙경찰학원 측에 감사드리며,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중앙경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각 단체별 ▲‘모이자’ 100만 원 ▲‘해보자’ 300만 원 ▲‘가꾸자’ 500만 원이 지원된다.참여신청은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또 중구는 컨설팅을 통해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확정됐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밤 박 전 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대전 중구는 황운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지역구로 지정됐고, 이후 박용갑-정현태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렀다. 박 전 청장은 국민의힘 강영환·이은권·채원기 예비후보 승자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현직 대전시의원 B씨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B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B씨가 졸업한 대학교의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으로, B씨와 공모해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개소식에 참석시켜 A씨를 응원하거나 지지·선전하는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을 하게 한 후 1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이 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단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초 축구부 이정훈 감독과 김선규 주장을 비롯한 선수단 24명,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구부 운영과 선수 육성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정훈 감독은 “야간과 우천 시,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훈련시설뿐만 아니라 휴게시설 등 환경적 지원도 절실하다”며 선수들의 훈련시설 등 유소년 축구 인프라 개선을 부탁했다.한 학부모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지역의 학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족보박물관은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을 열두띠 동물로 살펴보는 ‘58년 황금 개띠와 베이비 붐 시대’라는 교육 개발 계획을 제출하여 이번 공모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 교재 원고 집필, 체험 활동지 제작비 등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개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의 띠와 같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중구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3자 경선으로 선출하는 가운데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재영입된 채원기 변호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김연수 예비후보는 5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지지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영입한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중구는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고,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약 12%로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주소정보시설물 활용 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명판 등 3만 1106개에 대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엔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사용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로 주민생활 안전을 확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중구 강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견디어 내는 자에게 분명히 내일의 약속이 기다린다"는 말로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는 공천과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뒤 "시간은 내편"이라며 경선승리의 자신감을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후보를 믿고 함께한 캠프의 동지들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린 뒤 “구민을 섬기는 마음을 끝까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아파트)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선화동 207-16번지 일원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9년 선화·용두 재정비촉진구역 지정·고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구의 적극적인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1년 5월 착공에 들어간 후 약 2년 10개월만인 지난달 28일 준공 인가됐다.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아파트는 공동주택 862세대(3만 5537㎡), 공공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에 인재영입된 뒤 대전 중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채원기 변호사는 "당원들의 마음을 얻어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공천을 거부하고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채 변호사는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본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될 산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보통 영입인재들은 전략공천을 받는데 저도 왜 전략공천 욕심이 없었겠는가. 다만 기존 예비후보들과도 원팀이 돼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 경선을 원했던 것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직원들의 법무 역량 강화와 법제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알쓸법례’판례·입법례 요약 카드를 제작·게시한다고 3일 밝혔다.‘알쓸법례’는 알아두면 쓸데 많은 행정법 관련 판례, 입법례의 약자로, 직원들에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무 업무와 관련하여 입법례, 법령해석 사례, 행정심판·소송판례, 유사 판례 등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작하여 매월 말 게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높여 다변화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안정성이 제고되도록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8일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합동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을 통한 신속한 112 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1월 22일부터 시작한 특례보증 지원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48억원 규모의 자금이 소진되어 조기마감 되었다고 밝혔다.총 지원대상은 244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 80명, 60대 이상 75명, 40대 58명, 30대이하 31명 순이며,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업 97건, 도·소매업 51건, 건설업 32건 등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업체별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고, 구에서는 대출이자의 3%를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해빙기를 맞아 공원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중구 보건소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조기 방역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4일부터 29일 까지‘봄철 해빙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역반 2개조를 편성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방역은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 및 공중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