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 소식이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다.결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JTBC '스카이캐슬'이 17회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대본 유출 사건이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해당 드라마는 수많은 마니아들을 형성하고 있어 스포일러 또한 끊임없이 발생해왔지만 대본 유출까지 일어나 주목받고 있는 상황.특히 지난 5일 방송된 강혜나(김보라 분) 추락사 장면 이후 자살, 타살과 더불어 범인 스포일러는 극에 달하기도 했다.한 누리꾼은 추락 장면을 확대, 밝기 조절까지 한 뒤 "아래층에 누가 있다. 예서가 진짜 범인을 알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이 시스템은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빠르면 7월, 모든 군인들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오후 6시 30분부터 취짐 전인 10시 전까지 개인적인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4월부터 모든 군인들을 상대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지난해 말, 신병교육대를 찾아 훈련병들과 시간을 보냈던 문재인 대통령 역시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스템에 대한 뜻을 내비친 바 있다.당시 문 대통령은 "한 번에 허용되긴 힘들겠지만 병사들이 일과
법정서 판사가 '더러운 사건'이라는 말을 입에 담아 화제다.오늘(16일) 공개된 '2018 법관 평가' 내용 중에는 전국 판사들이 재판 도중 피고, 원고, 변호인들에게 어마어마한 독설을 내뱉은 사실이 포함됐다.특히 판사들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이들은 "왜 나한테 더러운 사건이 왔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피곤한 상태니까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아라" 등 판사로서 상상할 수 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또한 변호인을 향해서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변호를 듣지 않겠다", "이 정도밖에 발언을
'2019 서울가요대상' 한초임의 하이레그 의상을 두고 설전이 지속되고 있다.가수 한초임은 15일 열린 '2019 서울가요대상'에 MC로 참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이날 그녀는 골반 라인이 강조된 하이레그 의상을 선보이며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둔부와 대퇴부의 경계를 일컫는 이른바 '엉밑살'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며 일각에서는 불편한 반응도 이어졌다.앞서 한초임은 데뷔곡 'RED LIPS'를 통해 하이레그 의상 콘셉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뜻밖의
아이들의 난동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3일 강동구 공영주차장 정산소, 마트 등에서 현금을 훔친 두 소년들은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으로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ㄱ군은 경찰에 자신이 소환되자 "난 ㄴ군과 공범이며 칼을 이용해 창을 박살낸 뒤 현금을 훔쳤다"라고 밝혔고, 이 사실을 전했다.ㄴ군은 해당 사실을 듣고 배신감을 느껴 스패너, 커터칼 등으로 칼부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이 떠돌기 시작, 온라인 상에서는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으로 불리게 된 것.일각에서는 "돈까
유도를 배웠던 코치에게 당한 성폭행 경험을 고백한 인물이 화제다.지난해 11월 유도 코치에게 당한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던 신유용은 당시에도 용기를 냈지만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그녀가 또 다시 방송에 출연, "성인이 될 떄까지 4년 내내 유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혔기 때문.그녀는 "연습을 한다는 핑계로 숱한 폭행들이 있었다. 이후 고등학생에 올라가자 첫 성폭행 범행이 발생했고, 성인이 된 이후까지 지속됐다"라며 "빨래, 잔심부름 등을 담당했던 나를 찾아왔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첫 성폭행이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서 화재가 발생해 1명 사망·19명 부상까지 발생했다.오늘(14일) 오후 천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어마어마한 연기와 함께 20명 가까운 인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해당 화재로 인해 옮겨진 환자들 중에는 손님, 직원 외에 21층을 오르내리던 소방관도 포함돼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목격자들에 따르면 불길 시발점으로 추측되는 지하 1층서 직원 ㄱ씨가 사망한 채 발견되기도 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향한 조사가 촉구되고 있다.현재 사고, 발화, 방화 등을 열어둔 채 수사 중이며 범죄 또한 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일축에 나섰다.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라이브'에서 김보름은 노선영 왕따 논란에 대해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김 선수는 "오히려 노 선수에게 험한 말을 들었다"며 "경기장뿐만 아니라 밖에서 따로 불러서 험한 말을 듣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선수들 사이의 경쟁은 당연하지만 험한 말로 위축시켜선 안 된다"며 "지도부에 알리자 오히려 노 선수가 내 말만 듣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앞서 그녀는 평창올림픽 당시 노 선수를 왕따시켰다는 논란에 휩
'인생술집' 배우 윤소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윤소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명문대를 뒤로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그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공부도 잘하고 예뻐야 배우가 된다고 했다"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부모님이 명문대를 졸업하고 정해진 길을 가길 바랬지만 지금은 방송에 많이 나오니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다만
인기 있는 아이돌 멤버의 아버지로 알려진 셰프 A씨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으며 세간의 빈축을 자아내고 있다.경찰 측은 10일 "A씨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B씨가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발표했다.이어 "지금까지 명확한 증거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B씨에 따르면 A씨는 레스토랑 내부는 물론 밖에서도 꾸준히 성폭행을 했다.인기 있는 아이돌의 아버지로 알려진 A씨는 셰프로 명성을 떨치며 TV 프로그램에 나간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정체를 두고 갖은 예측이 이어졌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많은 예측이
배우 현빈, 손예진의 밀월여행 목격담이 세간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국 LA에서 밀애를 즐기는 현빈과 손예진을 봤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공개됐다.두 사람 모두 미국 모처에서 휴식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함께 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누리꾼의 제보를 부인했다.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며 팬들의 호응을 모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국내 골프장에서 목격되며 이목을 모았다.당시 한 온라인 카페에는 "골프장에서 손예진을 봤는데 너무 예쁘고 청순했다"는 글이 게재됐다.현빈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되며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정유안이 최근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뜻밖의 요구를 하며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입건된 정유안은 방영을 앞둔 작품 측에 피해를 입히며 소속사를 통해 자숙의 뜻을 밝혔다.이 가운데 앞서 정유안이 "불의를 보면 절대 못 참는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사실이 팬들 사이에 회자되며 더욱 빈축이 이어졌다.바르고 앳된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던 정유안이 뜻밖의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며 눈총이 잇따르고 있다.
조재범 전 코치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8일 심석희 선수는 자신을 수년간 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와 관련, 강간 상해 혐의를 추가 고소했다.이날 심 선수에 따르면 만 17세 고등학생 시절부터 당했다. 약 4년간 폭행을 수단으로 한 성폭행을 상습적으로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심 선수가 당한 범행 장소는 라커룸, 여자 탈의실, 지도자 숙소. 이곳에서 심 선수는 배와 가슴 그리고 다리 등을 구타당했다.또 심 선수에 의하면 조 전 코치는 그녀에게 "너 생리하냐" 등의 성희롱 발언도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
경기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 60대 원장이 여성 청소년들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검찰은 9일 성남시의 한 아동복지공동체를 운영 중인 60대 원장 A씨가 입소한 여성 청소년 8명을 수년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5년 전부터 오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여기서 계속 생활하고 싶으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라며 자신의 성욕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만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날씨가 점차 회복한다.기상청은 9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일도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오늘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서북부는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를 보이겠다.그러나 기온이 차차 오르기 시작하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추위가 계속되겠다.그렇다면 주말 날씨는 어떨까?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의 기온이 영하 3도 안팎을 보이겠고, 낮에는 최고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9일 불륜설 상대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강용석 변호사의 2심 첫 정식재판이 진행됐다.앞서 김씨의 남편은 지난 2015년 강 변호사를 상대로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강 변호사는 이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김씨 남편의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의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해 실형을 받았다.하지만 강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모두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고수했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전 코치 조재범의 만행을 고발하며 응원을 얻고 있다.심석희는 9일 변호인을 통해 지난달 성폭행 혐의로 조재범을 추가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이에 따르면 심석희는 고등학생 때부터 훈련장 등지에서 조재범에게 성폭력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조재범은 6살에 불과했던 심석희를 구타하며 "널 위해서 이러는 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구타, 성폭력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이를 인내하며 호성적을 거둔 심석희에게 격려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이와 함께 제자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피소된 조재범에게 공분이
양예원 사건의 피고인 최 모(46)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법원은 9일, 유튜버 양예원을 추행하고 그의 사진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파일 유출 혐의는 유죄일 수밖에 없었느나 추행 혐의를 놓고 양측의 공방이 오갔다.최 씨는 양예원의 구직 활동이 능동적으로 이어졌던 점, 추행 피해를 입증할 증인(목격자)이 부재한 점 등을 근거 삼아 추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양예원의 진술이 실제로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될 만큼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최 씨의 혐의를 모두 인정, 징역
공개 교제 중인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에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세븐은 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 이다해와의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틋한 감정을 고백해 왔다.특히 두 사람은 한 승무원이 제보한 기내 목격담으로 인해 '모자란 커플'의 오명을 쓰기도 했다.해당 목격담에는 "승무원 친구가 베트남 항공편 비즈니스석에서 세븐과 이다해를 봤다고 한다. 한국 승무원이 없다고
조재범 전 코치가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심 선수는 9일, 조 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밝히며 그를 고소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앞서 조 전 코치는 문체부 특정 감사를 통해 훈련기간 중 여러 차례에 걸쳐 심 선수를 구타한 혐의로 코치직에서 내려왔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지난달 1월 선수촌의 여자 탈의실, 숙소 방 등 밀폐된 공간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신체 부위를 노려 심 선수를 지속해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