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날씨는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과 충청,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3~10도 낮아 쌀쌀하겠고 주말인 27일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6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원 높은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은 아침, 그 밖의 지역은 낮 12시 이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
지난 17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 진리관에서는 의료 로봇 전문업체인‘이지엔도서지컬’의 창업식이 열렸다. 기계공학과 권동수 교수가 8명의 제자와 함께 창업한 이 회사는 KAIST의 66번째 교원 창업기업인데 권 교수가 연구실에서 쌓은 2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회사다. 회사가 실제로 문을 연 것은 2018년 2월이지만, 권 교수는 1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서야 늦은 창업식을 개최했다. 설립 이후 수술 로봇 전문기업이라는 정체성 증명을 위해 우선 3개의 상용화 모델을 제작하는데 매진하는 등 가시적인 R&D 성과를 완성하고
한국기계연구원과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첨단 함정 자동화/무인화 공동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기계연과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는 25일 대전 기계연 본원에서 AI 기반 예측진단과 사고대응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향후 차세대 첨단 함정의 자동화/무인화를 위하여 스마트 밸브 및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자율 사고대응 기술과 함정 탑재용 주요 장비의 고장진단 및 예측, 한국형 손상통제체계 개발, 감소하는 승조원수에 대비하기 위한 적정 승조원 수 분
대전문화재단이 향토예술인지원사업 부적격 수급자에 대해 환수조치를 결정하고 통보하자 해당 문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대전문화재단은 2017~2018년도 향토예술문화인 창작지원사업 일환으로 심사를 거쳐 23명에게 각각 200~2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지원 작품에 문제가 있다는 내부 검토결과를 토대로 지난 2월 조사위원회를 열고 2017~2018년도 지원사업 작품을 전수조사했다.이를 통해 예산지원을 받은 23명 중 7명에 대해 부정사용 내용을 찾아내고 소명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소명 결과가 오자 지난 3월
대전문화재단 지원금 환수를 둘러싸고 문인들이 지역 언론에 투고전을 벌이고 있다.대전문화재단은 2017년과 2018년 향토예술문화예술인 창작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향토 예술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3명에게 각각 4700만 원과 5500만 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예산지원을 받은 23명 중 7명이 자기표절 및 중복게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2월 지원사업 조사위원회를 열어 전수 조사를 통해 2년 연속 문학분야 선정자 중 7명의 문인에 대해 부정사용 내용을 적발했다.2018년 지원사업
[독자제보 영상] 23일 오전 7시 수침교 인근에서 물고기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물고기 이동 통로 설치가 절실해 보인다.
귀하의 독자투고(금강일보 2019.04.11) ‘대전 원로 문인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읽고, 너무 유치하고 감정적인 투고라서 반론의 가치도 없어 휴지조각으로 흘렸다가 마지막 구절의 ‘자기에게 이득이 없으면 담당 공무원에게 찾아가 몽니 부리는 문화예술인들은 사라져야 한다’는 부분을 읽으며 그냥 비켜갈 수 없어 반론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귀하의 말과는 달리 7명의 원로 문인들이 공무원을 찾아가 몽니를 부렸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사실이 아님을 한 분 한 분께 문의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그 중의 하나인 나 역시 이득을 찾아 담당 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2일부터 3일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제 4회 사이버인프라 국제 연구협력 회의(CENTRA 4 Meet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CENTRA(Collaborations to Enable Transnational Cyberinfrastructure Applications)는 세계 각국의 연구소들과 대학들의 국제협력체로써, 다국적 사이버인프라를 구축하여 재난 관리나 환경 모델링 등 다양한 초국가적 과학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ENTRA는 미국연구재단(National Science Fou
내용과 형식 중에 어느 것이 중요한가.?마음과 태도 중에 어느 것이 중요한가? 상품의 내용물과 포장 중에 어느 것이 중요한가?문장 내용과 수식 중에 어느 것이 중요한가?본성(本性)과 배움 중에 어느 것이 중요한가?이에 대한 답을 공자님에게서 들어보기로 한다.공자님께서는 한마디로 문질빈빈(文質彬彬)이라 하셨다.문질빈빈의 뜻을 풀이해 보면, 문(文)은‘꾸민다.’는 뜻으로 내용과 형식에서는 형식, 마음과 태도에서는 태도, 내용물과 포장에서는 포장, 글의 내용과 수식에서는 수식, 본성과 배움에서는 배움에 해당된다 하겠다.질(質)은 바탕이라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 회장의 신간 '길공섭의 앵글속으로'으로가 출간 됐다.이 책은 지난 50년간 지역에서 시인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길 회장이 강의해오던 사진작품 활동을 정리해 묶었다.길 회장은 출간사에서 "아날로그(analogue) 카메라부터 출발한 사진인생이 어언 5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길을 뒤돌아보면서 수많은 추억이 흑백필름에 기록되어 주마등처럼 흐름을 기억한다." 며 "기계식 카메라는 중량에서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큰 차이가 있어 그 무게를 지탱하는 수고로움도, 필름을 인화하고 프린트까지 기다리는 느
금요일인 19일 오늘날씨는 중부는 흐리다 맑겠고, 일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전날 포항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날씨를 보였지만 오늘 낮엔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남부지방은 일교차가 큰 기온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이지만 서쪽지역은 다소 농도가 높겠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중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 18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2019 과학의 날 기념 ‘연구자 중심 과학기술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 성공시대 만들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계와 정부출연연에 만연한 ‘연구자 사기저하’를 집중 논의했다.이상민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과학기술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인 중심 연구자 중심의 정책이 실제 구동되도록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공주 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사회 전반적으로 잘못된 관행과 적폐가 해소되고 진일보됐다. 다만 과학기술계만 빠졌다.”공공연구노는 18일 연구개발특구본부 기자실에서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아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위기와 해결을 위한 제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공공노조는 문재인 정부의 불합리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작심발언을 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임헌성 공공연구노조 과기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3년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적폐가 청산되고 진일보됐다고 하지만 과학기술계 현장에 나오면 장막이다.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다. 과학기술계의
KAIST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에 있는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2019 KAIST 리서치데이(Research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리서치데이’행사는 주요 연구성과 소개를 통해 R&D 분야의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소통하는 연구 문화조성으로 연구자들의 응집력을 높여 융합연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KAIST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교내 연구자들의 축제다.올해 행사에서는 연구부문 우수교원과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뽑아 포상한다. 이와 함께 최고 연구상인
산림청은 16일 오후 1시 40분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1-1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3시 33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진화를 위해 헬기 6대(산림3, 소방3)를 투입했다. 공무원 84명, 진화대 70명, 소방 60명 등 진화인력 274명과 진화차 5대, 소방차 20대 등 진화장비도 동원됐다.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며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대전시와 대전지역 통일·시민단체들이 4.27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16일 오후 2시 KAIST KI빌딩(E4동) 매트릭스 홀(2층)에서 열렸으며 '대전광역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과제와 방안'을 주제가 논의됐다.이번 심포지엄은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남북관계 발전을 촉구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민관이 협력하는 대전시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4.27판문점 선언 시대 남북 교류협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는 1974년 당시 대전 천 복개공사와 함께 각 4층과 8층 규모로 건축되어 대전역과 함께 원도심의 중심역할을 하였다.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는 대전의 페션을 선도하였으며 대전의 상징 건물로 자리하였고 부설 공원은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 그리고 소공연장으로 추억을 함께 했던 곳으로 사랑받던 곳이다.목척교(木尺橋)는 6.25동란 땐 서울 등지에서 남하한 피란민들이 생이별한 가족 친지를 찾느라 목척교로 모여들었던 것. 피란 공간에서 애환의 다리로 유명세를 탄 때문인지 우리 가요사 에도 목척교는 흔적을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공승현 교수 연구팀이 LTE 신호만을 이용해 실제 환경에서 평균 30미터 이내의 정확도를 갖는 스마트폰 위치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김태선 연구원 및 조상재, 김보성, 정승환 석사과정이 참여한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KT와 협력해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도심 내에서의 신뢰도 높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기지국과 중계기가 혼재하는 이동통신 환경에서 새로운 장치를 추가하지 않고 이동통신 신호만을 이용하는 제한적인
한국연구재단과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54개 회원도서관)는 15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학술정보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4개 국공립대학도서관은 연구재단이 구축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논문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국공립대학도서관은 KCI 학술정보와 기존의 도서관 소장 자료를 하나의 DB로 통합하여 제공하며, 연구자들은 도서관 통합검색시스템에서 국내ㆍ외 학술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기존에는 연구자들이 KCI 논문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해
조달청 인사 2019.4.15일자○전보▲제주지방조달청 청장 박양호○승진▲조달관리국 전자조달기획과 박한도▲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 최병수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