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원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1일 임직원 및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진행된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직원대표로 노동조합 지회장과 현장 감리단장이 결의문을 낭독한 가운데 “충남 제1의 공기업으로써 2023년은 무재해를 목표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안전실천을 다짐했다.정석완 사장은 “올해는 무재해 기록달성 및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지난해 위드 코로나에 이어 30일 마스크 해제와 맞물려 세종시 '여권 발급' 대란이 지속되고 있다. 시민사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권 발급 과정의 애로를 호소해왔다. 장시간 대기는 물론이고, 업무 여건상 오후 5시 이후로는 아예 신청조차 할 수 없어 헛걸음하는 상황도 연출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여권 발급 민원 해소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여권 업무 현주소부터 언급했다.실제 여권 발급 건수는 지난 2021년 5016건에서 지난해 2만 4403건으로 387% 증가
[안성원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0일 “충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사업의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오는 2월 14일 전북교육청에서 우리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사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이날 오전 IB교육과정, 학교신설, 에듀테크, 교권, 기초학력 등 미래교육 관련 분과별 협의 후 진로융합교육원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에는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
[유솔아 기자]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30일 해제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을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지 27개월 만이다.충청권 언론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따른 지역 반응을 살피고, 기대와 우려를 전했다. 은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첫날 충청권 4개시도 반응을 살폈다. 이 언론은 “지역에선 아직 낯설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이 만난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3월 31일까지 안심식당’ 50곳을 추가로 모집․지원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과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시는 3대 감염병 예방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철저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방침이다.시는 안심식당 인증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신청을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사우 배우자들의 문화강좌가 발단이 됐다.그들은 지역 사회 곳곳으로 찾아가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역사회에 선사했다.이후 2008년 마중물 주부 봉사단을 창단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마중물 주부 봉사단은 장애 아동 전문 보육기관 하람어린이집 정기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코로나19 여파로 거리 두기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활동을 지속 전개했다.각 가정에서 수제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수제 목도리를 제작해 복지시설과 외국인 노동자에게
천안시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 충족, 중국 유행에 따른 국내 영향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행된다고 해서 마스크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마스크 착용 일상화를 주문했다.아울러,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을 위해 60세 이상
[이미선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학원 등 각종 교육 현장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지역 내 초·중·고의 개학이 대부분 설 연휴 이후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가운데, 학부모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각급 학교는 과도기를 거쳐 교육활동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20일 오전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보육시설도 지금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제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이희택 기자]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세대들간 만남이 이뤄지는 조직 사회. 문화적 차이와 작은 오해에서 비롯한 갈등과 반목이 조직의 성장을 가로막기도 한다. 코로나19는 조직 문화를 또 다른 양상으로 바꿔 놓고 있다.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조직 문화의 뉴노멀(새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당장 오는 30일이면 3년 만에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는 등 일상으로 전환이 본격화된다.그런 흐름에서 조직 문화 혁신 솔루션을 찾아가는 웹세미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명상HRD 전문교육기관인 전인교육센터는 오는 2월 16일 기업 교
[한지혜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게 된다. 정부는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조치를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병원·약국,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내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한다”며 “권고 전환 시행시기는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천안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비를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특별수칙을 안내했다.시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설 명절 방역 특별수칙에 따라 시설 내 수시 소독 및 환기 실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을 마쳤다.장기요양기관은 ‘대면면회 허용’을 유지하지만, 면회객은 코로나 사전 음성 확인 후 면회를 할 수 있다. 입소자는 예방접종자 또는 최근 확진 이력자에 한해 외출·외박이 가능하며 복귀 시 자가진단키트(RAT) 필수 실시해야 한다.또 시는 장기요양기관 내 집단감염 발생
대전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전구슬)은 19일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에 설맞이 떡국 키트 60개(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떡국 키트에는 떡국 떡, 곰탕, 김 등 떡국을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함께 마스크도 넣어 주민의 안전도 챙겼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전달했다.전구슬 대표는 “떡국 키트로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봉현 동장은 “항상 이웃 주민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
[안성원 기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국민의힘·부여2)은 18일 지역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아산 소재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문제에 “의견 조율이 가능할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본보 18일자 민주당 아산시 시·도의원, ‘공공기관 이전 반대’ 서명부 전달 보도 등)조 의장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 도의원들이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반대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 입장을 내놨다. 조 의장은 “도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게 제기능을 다한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설 연휴기간동안 실내봉안시설(이하 정명각)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기간동안 정명각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정상운영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정명각은 명절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내부 제례실과 휴게실 등 모든 시설이 정상운영된다.단 봉안당 내에서는 제례음식을 먹을 수 없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이용객 주의가 필요하다.시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정명
[당진=최종암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지역 치매노인 가정에 「원격 자동화재 알림시스템」을 전달하고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다.12일 봉사현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승환 당진발전본부장, 김기록 당진소방서장, 당진발전본부, 당진소방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발전본부는 이날 11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지역 치매가구 30곳을 대상으로 알림시스템을 설치했다.사업은 치매노인들이 생활 속 화재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와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원격 자동화재 알
천안지역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코로나 확진자 주간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12월 14일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956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정점 대비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1주(12월21일) 941명에서 2주(12월28일) 890명, 3주(1월4일) 886명, 4주(1월11일) 717명으로 줄어들었다. 16일 현재 568명으로 정점 대비 4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제7차 유행 주간
[서산=최종암 기자] 12일 충남 서산시 동부전통시장에 마스크를 쓴 물고기가 등장했다.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보기드믄 진풍경이다. 생선가게 주인에게 물고기가 마스크를 쓴 이유를 물어보니 "입을 통해 파리 등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말했다. 생선하나하나 위생관리에 철저한 서산시 동부전통시장에 계묘년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미래산업(주)(대표 선종업)이 1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의류와 마스크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1983년 창업한 미래산업(주)는 반도체 검사장비(Test Handler)와 표면실장장비(Chip Mounter)를 최초 국산화하는 등 첨단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선종업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년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종업 미래산업(주) 대표님을 비롯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되며, 구는 물품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네이버, T-map 등에《안심식당》지정 업소임을 표시해 홍보하고 있다.또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자가 신청하면 구에서 사전컨설팅 및 평가점수 80점 이상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지역 어린이집 111곳에 매월 10만원씩 ‘안심 보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청장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안전과 위생을 강화해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1억 344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구는 어린이집의 노후 CCTV 임대 및 수리비, 방역용품 구입비(마스크, 진단키트, 소독제 등), 냉온수기 필터 교환비 등과 같이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 방역에 관련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최충규 구청장은 “대덕의 귀한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위생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