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걸설협회 대전시회가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50박스(300만 원 상당)를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후원물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양수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전문걸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가 17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12명 학생에게 장학금 총 440만원을 전달했다.이병희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중리동 2구 원주민장학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을회관 부지에 위치한 건물의 임대수익금으로 2002년부터 올해까지 고등학생 10
대전 대덕구가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덕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을 갖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해 사업단별 평가보고 후 축하공연 등을 함께했다.대덕구시니어클럽은 올 한해 공익활동 6개 사업 414명, 시장형 10개 사업 238명,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 40명, 인력파견형 1개 사업 132명으로 총 19개 사업을 통해 8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구는 내년에 노인일자리 활동기간을 확대(공익활동 기준 9개월에
대전 대덕구가 17일 대덕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확보 및 건강한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을 했다.이날 대덕구내 107곳의 공동주택단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의 효율적 운영, 동별 대표자회의 투명운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주택 내 범죄유형과 방범요령, 단지 내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앞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0%를 넘어선 지금,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매우
대덕구가 지난 14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덕구 지역 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펼쳐 보이며 자신감을 북돋고, 센터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악기연주, 방송댄스, 합창 등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18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KGC인삼공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대덕구가 오는 21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워킹맘과 함께하는 ‘맘편한 힐링데이’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일과 가정에서 두 몫을 해내며 지치고 쌓인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 진행은 엄마들을 위한 메인 프로그램 공간과 아이들의 놀이 체험 공간을 별도 운영해 엄마들이 맘껏 편안히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엄마를 위한 힐링 공간에서는 ▲사례를 통한 공감의 시간 ▲유인경(전 경향신문 기자)의 힐링강연 ▲ 고민
KT&G신탄진공장은 지난 13일 신탄진지역 결식아동이 겨울방학동안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상자 360박스(20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결식아동 영양상자는 KT&G 상상펀드로 마련됐다.KT&G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아진 성금에 회사의 1:1 매칭 성금을 더해 조성된 기금이다.지난해 겨울방학 영양상자 지원 이후 2년 연속 이뤄진 기부활동으로 올해는 KT&G가 위치한 신탄진지역 뿐 아니라 저소득 주민이 밀집해 있는 법1, 2동까지 지원이 확대됐다.KT&G신탄진공장 신성식 공장장
대전 대덕구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안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극 ‘책 읽어주는 마술사 - 오창현의 스노우맨’ 공연을 연다.이 작품은 그림책 작가인 레이먼드 브릭스의 그림책 '눈사람 아저씨'를 마술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마술극 ‘오창현의 스노우맨’은 추운겨울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안산도서관 오민영 관장은 “마술극을 통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지내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10분 전까지 안산도서관 시
대덕구는 지난 7월 5일 출시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발행 5개월 여 만에 당초 목표액의 3배인 15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덕e로움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당초 50억 원을 목표로 했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발행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구는 대덕e로움이 이렇게 큰 호응을 얻게 된 것은 ▲주민이 주도해 정책을 결정하고 유통활성화를 도모한 점 ▲상시 6%, 출시·명절 10%의 할인구매 혜택 ▲유흥업소 등 일부 점
대전 대덕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초청 송년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 ost와 영화 케리비안의 해적, 겨울왕국 ost, 나팔수의 휴일 등 친근하고 유쾌한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회가 진행된다. 진창구 관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으며, 지휘자가 연주곡과 악기를 설명하고,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공연 당일 10분 전까지 공연장을 방문하면
대덕구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며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덕구는 지난 한달 동안 하루 평균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센터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구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생 돌봄에 대한 부담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달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대덕구다함께돌봄센터를 열었다.보호자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숙제지도, 학습지도, 귀가지도, 체험활동,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방과 후 초등생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구는 앞으로 다함께돌봄센터가 공적
대전 대덕구 오정동이 지난 9일 우찾사기동대와 지역주민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열고 핫팩 홍보물품을 배포했다.캠페인 슬로건은 ‘관심은 내가, 도움은 우리가!, 작은 관심으로 행복한 동네 만들기’로 이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한편, 설재균 오정동장은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 네트워크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송촌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보행약자를 위해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횡단보도 장수의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횡단보도 장수의자란 횡단보도 무단횡단을 방지하고자 신호대기 동안 어르신 등 보행 약자가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신호등 기둥에 설치하는 접이식 의자다.자치회는 지난 11월 주민설문조사와 수요조사를 통해 송촌동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주변에 12개의 장수의자를 설치했다.장수의자를 체험한 어르신들은 “이런 의자가 생겨 신호를 기다릴 때 힘들지 않겠다. 작은 배려가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송촌동 주민자치회 이재진 건강복지분과장은
대덕구는 지난 7일 주말 저녁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벙커 상상파티’ 행사를 가졌다.‘청년벙커 상상파티’는 구가 구청 민방위교육장에 청년 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벙커’의 활성화를 위해 공간 이용 당사자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비영리 청년단체 ‘청춘빌리지’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간소개, 상상토론, 조별 발표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상상토론은 공간별로 청년들이 접하기 원하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다양한 모습으로 상상하면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 ‘사회 보장급여 점검·관리부문’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노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자체 복지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구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사회보장급여 적정 관리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부정수급 예방 교
대덕한우리가 지난 7일 신탄진 저소득 7가구에 연탄 총 3500장을 전달했다. 연탄 외에도 백미, 계란, 전기장판, 양말, 장갑, 불고기, 만두 등을 함께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과 학생 총 60여 명이 참석,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으며, 겨울 난방을 걱정하는 이웃들을 위해 위로와 온정을 나웠다. 대덕한우리 이헌정 회장은 “매년 이 맘때쯤 신탄진동에 연탄을 전달하지만, 더 많이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어르신들이 우리가 전달한 연탄을 통해 조금이나
대전 대덕구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등굣길 횡단보도 3곳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이 사업은 중리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의 자치계획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노란 발자국은 눈에 잘 띄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대기선 앞 노란발자국 위에서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공공디자인이다.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와 함께 중리동 일대 6곳의 횡단보도 양쪽에 주차규제봉도 설치했다.이재수 중리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장은 “중리로 일대가 평
대덕구가 지난 7일 대덕구기독교협의회와 함께 중리네거리교통섬에서 구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대형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대형 트리는 성탄절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각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하는 뜻에서 설치됐다.10m 높이의 성탄트리는 통행량이 많은 교통섬에 설치돼 새해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며, 오가는 사람들에게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마음의 위안을 주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트리의 작은 불빛들이 하나가 되어 우리 주변의
대덕구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사업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 드림스타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구청 청렴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재능 발표를 통해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유대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활동 영상 상영, '나에게 드림스타트란...' 제목의 체험수기 샌드아트, 인터뷰 동영상
대덕구는 지난 6일 중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끝으로 2019년 사회적경제 혁신로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중리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 참여로 사회적경제 관련 다양한 진로에 대한 특강과 어은동 마을투어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견학, 공동체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2019년 사회적경제 혁신로드 행사는 6일 행사를 포함해 총 3가지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지난 6월에는 창업동아리 학생 등과 함께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해 생생한 사회적경제 현장을 견학했고, 8월에는 한남대학교와 연계해 예비창업자 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