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이 2023년 정기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지난 20일자로 공개된 이 명단에는 경감에서 경정 승진 6명과 경위에서 경감 승진 10명이 포함됐다.다음은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 경정고윤용, 장현승, 이동민, 박공용, 이재두, 박민규- 경감정병훈, 김용준, 연동길, 오득환, 이범규, 전상민, 이만수, 김 충, 김형준, 박성인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수사부장에 김한수(58)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이 발령됐다고 18일 밝혔다.경기 평택 출신인 김 수사부장은 서울 신일고와 경찰대(4기)를 졸업한 뒤 1988년 4월 경위로 임용된 뒤 2010년과 2020년 각각 총경과 경무관으로 승진했다.경무관 승진 이후 울산경찰청 수사부장을 거쳐 지난 해 8월부터 부산청 수사부장으로 근무해 왔다.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이종원(54) 서울청 송파경찰서장이 발령됐다. 이종원 자치부장은 충북고와 경찰대(4기)를 졸업하고 1991년 경위로 임용됐다. 2014년 총경, 2021년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대전역,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혼잡예상 지점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인원 120명과 장비 65대(순찰차 58대, 싸이카 7대)를 투입해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관리에 전념한다.특히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도로에 경력을 집중배치해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끼어들기·신호위반)를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이 13일 정기 승진심사를 거쳐 경정 3명과 경감 12명의 승진 임용 예정자를 공개했다.다음은 승진자 명단.경정길정호, 최기진, 홍성의경감진왕주, 성해주, 표현황, 고정일, 김도훈, 조갑익, 김정산, 오흥균, 황진영, 김연호, 이주성, 김덕중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이 총경 승진자 3명을 배출했다. 4명을 기대했지만 평년작 수준을 유지했다.경찰청은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을 10일 발표했다.대전경찰청에서는 김현정(57)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과 김효수(49) 경무계장, 박선미(55) 생활안전계장이 명단에 올랐다.김현정 대장은 간부후보 41기, 김효수 계장은 경찰대 11기, 박선미 계장은 순경 출신이라는 점에서 고루 승진자가 나왔다.이날 발표된 135명 가운데 여성 경찰관 10명이 포함됐는데 박선미 계장도 그중 한명이다. 박선미 계장은 여성에다 일반 순경 출신이다.충
[지상현 기자]최근 경찰 고위직 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꽃인 총경 승진 후보자 발표를 앞두고 대전 경찰청 내부에서 승진자 규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복수직급제 시행 등 여건변화로 인해 그동안 3명까지 승진했던터라 3명까지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내심 개청 이래 최대 인원인 4명까지 승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3일 경찰청은 총경급 22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앞서 치안정감과 치안감 인사를 단행한 경찰청은 이날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에 이어 오는 5일께 총경 승진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30일 오전 9시 30분 대전경찰청 김용원 홀에서 대전경찰청 각 부장 및 과장, 경찰서장, 시 경찰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윤소식 청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지난해 12월 17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이래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전, 존경과 사랑받는 대전경찰’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특히 윤 청장은 재임 중 사회적 약자 등 범죄피해자보호 T/F를 구성해 유관 기관·단체 간 협업 추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가 서철모 서구청장의 선거 개입 의혹속에 지난 22일 마무리됐지만,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이미 선거에 앞서 특정 후보가 구청장의 선거개입 의혹을 폭로하면서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으로 서구체육회장 선거는 당분간 잡음이 이어질 전망이다.28일 서구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종응 후보와 김경시 후보가 서구체육회에 서구체육회장 당선효력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김경시 후보가 지난 16일 서구선관위에 고발했던 내용과 비슷한 내용으로 서구체육회장
[지상현 기자]경찰청은 치안정감 및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대전경찰청장에는 정용근(57) 경찰청 교통국장이 발령됐다.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3기)를 졸업한 정 신임 대전청장은 2021년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경찰청 생활안전국장과 충북경찰청장, 경찰청 교통국장을 거쳤다.윤소식 현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이동한다.
[지상현 기자]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된지 한달도 안돼 또 다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이번에는 공직선거법은 아니지만, 공공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선거와 관련된 후보자 매수 혐의를 받으면서 서 청장은 정치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0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서구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특정인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자에게 불출마를 요구하며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직 제공 의사를 표시하고 이를 권유한 혐의로 서철모 청장을 19일 둔산경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법행위를 차단할 '화물차운송보호 기동단속팀'을 2개 팀 추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기동단속팀은 지난 달 29부터 경찰관 기동대원 5~6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2개팀으로 운영해오다 이번에 2개팀을 추가해 총 4개 팀이 편성됐다. 기동단속팀은 경찰 마크를 부착한 차량이 대덕산업단지에 있는 시멘트 공장, 신탄진화물차휴게소 등 주요 사업장에 배치된다.대전경찰청은 화물연대가 방송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단위로 이동하면서 비조합원이나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엄정대응 하겠다고 6일 밝혔다.대전시청·대전경찰청, 상공회의소·건설·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는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지역 피해상황과 경찰의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장기화에 따른 기관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실제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12일째를 넘기며 장기화되면서 해외수출물품 운송, 주유소 휘발유 품절현상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대전시청과 5개 구청, 대전시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쉼터, 대전시의사회, 약사회 등 아동학대와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대상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학대 신고의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특히, 학교와 의료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는 대표적인 아동학대 신고
[지상현 기자]방송사 기자 등이 연루된 대전발 오피스텔 깡통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30대 여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 여성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사람들이 추가로 사법처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29일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지난 6월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해 30대 여성인 A씨를 지난 9월 27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A씨는 공인회계사를 사칭해 부동산 임대 매매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방송기자인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17일 오전 6시부터 경력 426명, 장비 34대를 배치해 시험장 주변 도로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을 수송하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8시 5분께 서구 도마동 도마네거리에서 입실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도로를 헤매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하고 순찰차에 태워 시험장인 대신고까지 약 380m를 수송했다.또 같은 시각 유성구 지족동 소재 지족고등학교 앞에서 신분증을 두고와 당황하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하고 우선 입실 조치 후 수험생의 엄마에게 신분증을 받아 수험생에게 전달하는 등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17일 수능 당일 청소년들이 들뜬 마음에 비행을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수능시험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과 같은 비행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중구·서구·동구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운집 예상 지역(9개소)을 선정해 학교전담경찰관·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관련 단체(186명)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고용 금지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원활하게 치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경찰은 수험생 입실시간(07:10~08:10)을 고려, 수능일 오전 6시부터 경력 426명(교통경찰 63, 기동대 163, 모범운전자 200)과 장비 34대(순찰차 26, 싸이카 8)를 배치해 시험장 진·출입로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교통관리를 실시한다.또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차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배치·운영하고, 수
[지상현 기자]전동킥보드(PM)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대전경찰청이 밝힌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10월 현재 PM 교통사고는 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건(22%)이 증가했다. 이는 최근 사용 편리성과 근거리 이동 및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이용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PM은 2017년 7.8만대에서 2022년 20만대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른 법규위반 단속실적도 올해 8월말 현재 2350건으로 집계됐다. △안전모 미착용 2012건 △무면허 236건 △음주운전 26건 등이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서철모 서구청장에 대한 수사를 마친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내렸다.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서 청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수사를 벌여 무혐의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9월 서 청장을 소환 조사한 뒤 참고인 4~5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최근 검찰 송치 전 최종 법리검토한 결과 허위사실 공표라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앞서 서 청장은 지난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둔 5월 25일 대전MBC가 주최한 후보자 토론회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와 2일 오후 4시 대전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형사·여성청소년)과장과 차용일 본부장 등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대전경찰청은 최근 마약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마약사범의 증가와 저연령화 문제는 경찰의 사후 처벌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예방·교육·치료·재활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인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