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돈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6일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아산의 노래’ 출판기념회를 열고 아산시장 도전을 본격화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까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월말까지 대법원 상고 기각 등 확정 판결이 나오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아산시장 재선거가 열린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명수(아산갑), 홍문표(홍성·예산)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성무용 전 천안시장,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김응규 충
[황재돈 기자] 2024년 충남 경제계 신년교례회가 5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태흠 충남지사,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문상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충남경제는 격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느라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 역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탄소중립과 디지털 산업,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 임명에는 “독배를 들었다”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여야 신당 창당 세력들이 모두 (당내에서) 소외된 사람들”이라며 “신당은 정책적으로 국정방향을 둘러싼 생각차이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진단했다.그는 이어 “정책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예측하면서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그 속에서 서로 상충되는 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4일 올해 주력할 사업으로 ‘농업농촌 구조 개혁’과 ‘산업 고도화’를 제시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농업 구조 방식을 탈피하고 돈이 되는 농업으로 재구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스마트팜 250만 톤 이상 수송을 통해 청년농 3천명을 유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산업면에서는 “한국판 실리콘벨리를 조성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등을 미래산업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일 금산군에 들어설 ‘양수발전소’와 관련해 “수려한 금강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도 가능해 총 1조 8000억 원 규모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지로 금산군을 선정한 바 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박범인 금산군수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신속한 예타 통과 등 사업에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일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산단 유치는 성공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도 “예타 통과 절차가 남아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특히 산단 규모 축소 움직임에는 기존 계획대로 ‘71만평’으로 유지하는 안으로, 국토부·충남도와 협의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시사했다.이 군수는 “지난해 전국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지사 김태흠)가 국내·외 투자 18조 731억 원 실적 달성과 대백제전 성공 개최 등 ‘2023 도정을 빛낸 시책’ 10건의 시책을 선정했다.도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우수 시책 선정 발표와 추진 부서를 포상했다.먼저 투자통상정책관은 국내 투자 14조 7315억 원, 해외 투자 3조 3416억 원을 유치해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인 18조 731억 원 유치 실적을 달성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은 교부세 감소 및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 투자유치와 마찬가지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지사 김태흠)가 내년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아동학대 사건이 매년 느는 상황에서 선제적 보호 체계가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 상담·치료, 사례관리 등을 전담한다. 이번 확대 설치로 심층적·전문적 사례관리 및 학대예방사업이 강화될 예정이다. 기존 1개 기관 최대 6개 시·군 관할..‘부족’아동학대 대응 기반 확대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천안·아산·홍성·논산 등에 위치해 있다. 1개 기관이 최대 6개 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국회에 건의한 법률안 9건 중 대부분이 올해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내년 ‘총선’이라는 대형 정치이벤트가 남겨진 만큼, 풀어야 할 지역 숙원사업과 산적한 현안 처리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김태흠 충남지사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보령·서천)이 의지를 갖고 추진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은 28일 소관 상임위에서 논의했지만, 본회의 상정은 불발됐다.충청권 지방은행 설립·KBS 충남방송국 건립 ‘첩첩산중’홍문표 국민의힘 의원(홍성·예산)과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국립치의학연구원(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이 28일 예정된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민선 8기 충남도 공약이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앞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도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가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거둔 노사민정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산시는 모범적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기초지자체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아산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6일 출범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친정인 집권 여당 새 비대위 구성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 “국민이 집권 여당에 실망하고 비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국가 운영 방향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이 정치인으로서 첫 공식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정부 예산 확보’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힘쎈 충남이 도정 사상 최대 국비 증액으로 정부 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올해 정부 예산안은 1.8%가 증가했다. 반면 충남도는 12.8% 증가했다”며 “올해 초 계획한 수치를 무난히 돌파하고 확보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 확보한 신사업이 66건, 1035억 원 확보했다”며 “충남 발전에 초석이 될 사업비가 대거 반영됐다”고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내년 경제 성장세를 생산성 개선 신호와 수출 감소 폭 축소 등 경기회복의 시작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현재 충남의 경제상황은 경기 수축기를 지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 경기가 실질적 회복단계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는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경제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인,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경제상황 및 내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방향은 올바르다고 추켜세우면서도 민심을 헤아리는 부분은 미숙하다는 평가를 내놨다.김 지사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정책과 대화’ 포럼에 참석해 “대통령 국정운영 방향은 올바르게 가는 것 같다. 다만 국민들의 감성적인 부분을 헤아리고 가는 부분은 미숙하고 부족해 보인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정책 추진 전) 우선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 국정방향과 미래로 가야 할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이 추진했던 노동개혁,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0일 “삼성그룹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 변화의 흐름은 충남의 기회”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 충남도서관에서 민간 싱크탱크 선우재가 주관한 '정책과 대화' 포럼에서 열린 ‘김태흠의 현장정치와 한국정치의 미래’ 주제발표에서다. 그는 특히 충남도가 주력하고 있는 ‘디스플레이·반도체·수소경제’ 분야 사업이 글로벌 경제 대국에 밀릴 수 있다는 패널의 지적에 ‘상생’을 언급, 충남 북부권과 삼성그룹의 생산공장이 몰려있는 경기도 남부권연계를 강조했다. 포럼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한림대 박준식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내년도 정기인사에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승진 확대 폭이 커지자 공직사회도 술렁이는 모양새다.이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부단체장들의 직급을 기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기 때문.20일 취재를 종합하면 3급 인사에는 통상 3~4명이 승진하던 기존 인사폭과 달리, 예산·태안·금산·부여·서천 부단체장 직급이 격상되면서 승진 자리는 9명으로 확대됐다.특히 인사부서의 철저한 보안유지 속에서도 내년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14곳의 대기업이 도청 문예회관에서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도에 따르면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
천안시는 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원희룡 장관과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한 국토부·충남도 관계자 등은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과거 천안의 중심지였던 천안역세권 원도심 일원이 공공기관 이전, KTX천안아산역 개통과 외곽지역의 개발로 쇠퇴함에 따라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천안역사 증개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