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어서 학습지하는 날을 제외하고 자주 이용하려 합니다", "키움뜰이 산 속에 있어 처음에는 좀 무섭다고 생각했었던 마음이 입구에 들어선 순간 주변 자연환경이 너무 좋아 금세 사라지더라구요", "정말 많은 장난감이 연령별로 모두 구비되어 있었어요. 게다가 무료라서 장난감 살 돈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체험을 시켜 줄 생각이에요"전국 최초로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 중인 ‘충남아이키움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원 후 6개월 동안 이용 건수가 2000건
충남지역 해외우수연구기관 등이 7일 천안에서 첨단의료 연구의 미래를 논하는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중개재생의학)’을 개최했다.중개재생의학이란 인간의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 기능을 하도록 복원시키는 의학 분야로서 기초연구 결과를 임상적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양승조 지사,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박완주·윤일규 국회의원, 이공휘 충남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우수연구소 소개와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에
충남복지재단은 7일 '더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 건설을 선도할 충남복지재단이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충남복지재단은 10월 한 달 동안 사무실을 임차해 사업자 등록과 사무용 기구 배치 및 업무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 1일자로 신규 직원(13명)에 대하여 부서배치를 완료하는 등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1일부터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재단 직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직무교육과 함께 어린이보육시설,
충남도내 학교도서관 등 충남교육청 산하 기관 175곳이 국회도서관 원문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은 7일부터 도내 학교도서관 150곳, 공공도서관 15곳, 교육지원청 5곳, 직속기관 5곳에서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월 19일 국회도서관과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학교와 기관으로부터 이용신청을 받았다.충남지역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도서관에 있는 검색용 컴퓨터로 국회전자도서관의 방대한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열람, 출력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충남교육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청소년 흡연 예방 문화제’ 창작 콘텐츠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충남 학생들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글쓰기 부문에서 송학초 1학년 박다은 학생이 ‘금연’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영상물 부문에서 서산부춘중 3학년 서민기 학생이 ‘담배 광고, 순순히 속으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계룡중 2학년 신동연 학생이 ‘선택’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10명의 학생이 입선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상을 받게 됐다.‘담배 없는 세상, 우
4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충남도청을 방문해 (재)충남복지재단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재)충남복지재단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보장 불균형 대응 등 충남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연구와 현장정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될 컨트롤타워로, 설립추진 9년 만에 결실을 맺고 오는 20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지난 9월 20일에는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변평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고일환 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이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공개채용된 2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내포신도시 전문건설공제조합 건
충남도 내 여성농업인 등이 5일 도청 남문에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여성농업인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희숙)가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도의회 의장,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한여농충남도연합회 회원 등100명이 참여해 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장은 200박스(3㎏)로 나눠 포장,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양승조 지사는 “여성농업인의 섬세한 손길과 정성은 농산물 가공과 유통의 선진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이끌고, 봉사활동을 비
제11대 충남도의회가 민선 7기 반환점을 맞는 양승조 도정과 김지철 교육행정 성과에 대한 ‘현미경 검증’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2일간 제316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우선 6일부터 19일까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 7기 2년차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현황 등을 톺는다.민선 7기 첫 해가 충남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시기인 만큼, 도정과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정책 추진 상황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합동 점검회의는 지역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간 성평등 정책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김용찬 행정부지사와 10개 실국, 도교육청, 도경찰청,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6개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보고, 성과 및 계획 공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충남 양성평등정책 3개년 계획 수립 △성평등지수 빅데이터 분석 △실·국별 중점 추진과제 등을 보고했
충남도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태풍,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재산보호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풍수해 보험은 정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다.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이며, 보험료 최대 92%까지 정부에서 부담한다. 실제 풍수해보험 주택 80㎡의 경우 약 3만 6000원 중 2880원에서 1만 7100원을 개인이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전파 시 7200만원, 반파 시 36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충남도가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통해 1회용품 사용 근절 인식을 민간으로 확산코자 나섰다.도는 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1회용품 사용 근절 선포식’을 갖고, 공공부문에서의 1회용품 사용 근절을 다짐했다.‘11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선포식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또는 ‘저감’을 넘어 ‘근절’을 목표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과 메시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양 지사와 도청 직원들은 △1회용 컵·용기,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투 등 사용금지 △각종 회의·행사 시 병입수(PET) 대신 음료
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인문학기행단 150명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보고서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올해로 3년째인 이번 출판 기념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20명의 참가학생이 ‘역사교류단’, ‘독립운동단’, ‘임정광복단’, ‘평화통일단’ 총 4개의 단을 꾸려 올해 7~8월에 10박 11일 일정으로 중국․러시아 일대에서 펼쳐진 주제별 현지학습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여름 무더위와 싸우며 해외에서 수집하고 정리한 소중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음악이 춤을 추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는 월드 뮤직 그룹 ‘공명’과 국제 행사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월드 챔피언 스트릿 댄스팀 ‘고릴라 크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공연은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구성돼 동양과 서양, 음악과 춤,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의도한 공연이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전
충남교육청은 건강한 식사습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안하는 건강한 급식 식단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학생 건강밥상 경연대회’를 31일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개최했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4인 1조로 본선에 오른 중·고 학생 각 15팀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상,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각 팀은 지역 식재료 활용 로컬밥상, 향토․절기에 맞는 전통밥상, 식품알레르기 개선을 위한 안심밥상, 다문화 음식체험을 위한 세계밥상이라는 주제에 맞게 영양량과 조리법 등 학교급식 적용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충남도 각종 위원회를 점검하고 합리적·체계적인 도정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의정토론회가 열렸다.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안 의원이 좌장을, 목원대 장수찬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충남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기남 사무국장, 청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민주 교육팀장,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 최재권 이사장, 충남도 구상 공동체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이자리에서 안 의원은 “법령과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위원회 수가 무려 140개에 이르지만 대다수가 본
양승조 충남지사는 3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제5회 환황해 포럼’ 개회식을 열고, 한·중·일·몽골 등 환황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환황해권 지방·민간 간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양 지사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한·중·일 및 몽골 전문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개회식, 특별 세션, 본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양 지사는 “환황해 지역은 20세기 냉전의 유산이 남아있는 유일한 지역으로서 역내질서는 복잡하고, 함께 풀어야 할 도전과제는 쌓이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사회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이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김 의원은 ‘빅데이터 기반 복지·보건 정책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데이터를 토대로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적농업 기반 구축과 충남형 노인돌봄 체계를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복지정책
충남도의회가 도내 공공문화시설 내 전용 관람석 설치 대상을 기존 장애인에서 노인과 임산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황영란(비례) 의원이 ‘충청남도 공공시설내 장애인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개정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맞춰 기존 조례 적용 대상을 노인과 임산부까지 포함시킨 것이 핵심이다.개정안이 통과되면 도에서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등에서 장애인과 함께 노인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게 최적의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람석을 설치‧운영해야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 추진과 관련, 천안·아산역에 정차역을 설치할 경우 이를 이용하는 인구가 2025년 기준 2만 75명 증가(175%)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비용편익비(B/C)도 1.06으로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충남도는 지난 28일 천안아산 KTX역 회의실에서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구상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위한 정성적·정량적 논리 개발과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월 29일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평택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우수 일자리 제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위풍당당 고졸취업 우수기업과의 성장을 위한 만남’이란 주제로 제11회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충남과 대전의 우수 벤처ㆍ강소 기업 28곳과 37개 직업계고 학생 1500여 명, 체험학습 참가 학생 900여 명 등 총2400여 명이 참여했다.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더 많은 양질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산학융합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남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