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대전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TV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TJB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역성과 트렌드 구현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스튜디오 프로그램 ‘펫트라슈(연출 우영내)’가 지역민들의 안방을 찾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명 시대를 맞고 있는 현재, 반려동물은 각 가정과 우리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는 지역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하고 유익한 펫 정보를 제공한다. MC는 이은지 아나운
CMB는 2020 시즌 한화이글스 홈 경기를 지역채널 12번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년 이상 한화이글스의 홈경기를 생중계한 CMB는 시청자와 소통하는 한화이글스 편애중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CMB는 12일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총 72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지역민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동안 집에서 응원하는 랜선 응원도 송출할 예정이다.또 올 시즌도 어김없이 무료 문자 응원메시지
TJB 대전방송이 광고시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이 280억원으로 상승했다. 2018년보다 무려 25억원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당기순이익도 12억 흑자를 달성했다. 반면 대전MBC는 2018년보다 적자폭이 늘어 대조를 보였다.1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두 방송사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TJB는 지난해 매출액이 280억 7800여만원으로 255억 1300만여원을 기록했던 2018년보다 25억원이 증가했다. 광고수익은 2018년 156억여원에서 지난해 145억여원으로 10억 이상 줄었지만 프로그램 판매와 사업 및 공사 수익에서
TJB 대전방송은 다큐판타지 ‘환생, 달의 소리’(연출 이종익, 글·구성 김가미)가 2020 한국민영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TJB 창사특집으로 기획돼 2019년 9월 14일 방송된 이 작품은 조선 중기의 여성 지식인이자 문인이었던 김호연재의 일생과 작품을 조명함으로써 성별, 세대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사회에 진정한 화합과 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호연재가 살았던 17세기 조선은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이 극심했던 가부장제 사회였다. 호연재는 명문가에서 출생해 역시 당대의 손꼽히는 명문가인 동춘당
대전국악방송은 23일 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 (월~금 09:00~11:00)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은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경훈씨가 진행을 맡는다. 의 코너로 퇴직 이후 1인 미디어를 준비하는 중장년들을 소개하는 ‘이젠 나도 방송인’, 과거와 현재를 재치 있게 비교해보는 ‘나, 때는’, 그리고 중장년층이 좋아할 만한 국악을 소개하는 ‘이제는
충남일보 새 대표이사에 강일(59) 전 내외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국장이 11일 취임했다.강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 출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중도일보사에 입사해 정치·행정, 사회, 문화, 경제부 부장 등을 거쳤다. 또 머니투데이 대전·충남본부 부장, 뉴스1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대전문화재단 초대 문화기획실장, 예술진흥실장 등을 역임한 뒤 내외뉴스통신에서 국장으로 근무해 왔다.강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다시 충청의 맥을 짚겠다”며 “충청의 얼을 찾고 주민에게 필요한 가치가
술 마시는 것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데 도움이 될까.한 해외 언론이 술을 마시는 것이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해 화제를 낳고 있다.전문가들은 오히려 과음이 면역체계를 약하게 만들어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절주를 권하고 있다.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일간신문 삼나는 지난 14일자 보도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는 알콜에 알러지가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급속하게 퍼져 나갔지만, 곧 ‘가짜뉴스’라고 반박을 당했다
"아시아뉴스통신 가족들과 함게 새 미디어트랜드를 리드하는 매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전강현 충남일보 대표가 (주)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전 대표를 선임했으며, 전 대표는 24일 취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이같은 소식을 24일자 사고를 통해 공개했다.충남 서천출신으로 대전 대신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저널리즘 전공)에 다니고 있는 전 대표는 2006년 언론계에 입문해 뉴시스 대전충남취재본부장과 충남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거쳐 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나 축제, 졸업·입학식이 취소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받는 피해가 누적되고 있고, 국내 기업의 반 이상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신문은 이같은 사태에 우려를 쏟아내면서도 경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는 14일자 지면 '[사설] 코로나19 과잉 대응에서 벗어날 필요 있다'를 통해 "과도한 불안감과 공포감이 지속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 불안을 증폭하는 허위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량 유포되자 정부와 지자체는 엄정 대응을 선포했고, 경찰은 강력 단속에 돌입했다.최근에는 유명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부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 행세를 하던 20대 유튜버와 강남 10여개 업소를 신종 코로나 감염증 3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라고 속인 예비대학생 등이 경찰에 입건되면서 물의를 빚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대전도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에 진땀을
대한민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으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확진자가 늘면서 국민 불안이 커진 것도 사실이지만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일부 보도가 불필요한 공포를 조장하고, 인종차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30일 신종 코로나 관련 보도에서 ‘우한 폐렴’ 용어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병명을 사용하고, 허위 조작 정보의 재인용 보도 등 자제를 당부했다.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과 혐오 표현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하는 언론의 책무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총선의 해가 밝으면서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더 분주해지고 있다.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으로 여야가 대치하며 서로에게 비판의 날을 세우는 모양새다.이번 주는 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의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총선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 사무소 개소식, 기자회견 등이 이어지면서 여야간 신경전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치행사에 참석 인원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세를 과시할 수 있는 만큼, 각 정치인들이 참석 인원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3일에는 이장우 위원장의 '문돌이 낙선' 비하 발언을
목요언론인클럽 새 회장에 윤성국 금강일보 대표가 선출됐다.목요언론인클럽은 9일 오전 클럽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제 26대 회장으로 뽑았다. 윤 회장은 “클럽을 맡아 봉사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클럽 발전에 열과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이어 “합리적 재정 운영과 건전성 확보 등 주어진 과제를 꼼꼼히 살피고 목요사랑방의 운영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보겠다”면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부분이 있더라도 지도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금강일보 대표와 배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윤 회장은 중도일보
대전지역 언론계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잇따라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령했다. 무엇보다 방송사는 보도국장을 교체하는 등 자리이동이 분주한 모습이다.TJB 대전방송은 1일자로 국장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국장급으로 김상기 기획미디어사업국장과 김구환 기술국장이 발령됐다. 관심을 모은 보도국장 자리에 이재곤 국장이 발령됐으며, 김진석 전 보도국장은 충남북부지사장으로 이동했다. 편집국장이 교체된 것은 지난 2018년 4월 김진석 전 국장이 보도국장으로 임명된지 1년 9개월 만이다.류제일 부국장이 충남중부지사
◆ 국장김상기 기획미디어사업국장김구환 기술국장◆ 부국장이종익 편성제작국 편성제작팀이재곤 보도국장강진원 보도국 취재편집팀조대중 보도국 취재편집팀류제일 보도국 취재편집팀 충남중부지사장홍승의 기술국 기술팀장윤정중 기술국 기술팀◆ 부장정용진 편성제작국 편성제작팀김용태 보도국 영상제작팀이세훈 보도국 영상제작팀정의현 경영광고국 경영광고팀김시동 기술국 기술팀이청용 기술국 기술팀◆ 차장 황윤성 보도국 영상제작팀 ◆ 국장급이재곤 보도국장김진석 보도국 취재편집팀 충남북부지사장류제일 보도국 취재편집팀 충남중부지사장◆ 팀장급이영만 기획미디
24일 대전·충청지역 주요 일간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전·충청 주요 일간신문 톱뉴스 1면(가나다 순)]▲중도일보 = 소문낸 잔치, 먹을 건 부족중도일보는 성공적인 '대전방문의 해'를 위해 1년간 추진 상황을 돌아봤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대전을 국내 관광 활성화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다. 중도일보가 1면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전시는 올해 토토즐 페스티벌, 시티투어 개선, 와인페스티벌 재구성, 대전 대표축제 예산 지원 확대, 대청호오백리길 여행 인
23일 대전·충청지역 주요 일간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전 주요 일간신문 톱뉴스 1면(가나다 순)]▲금강일보 = 靑 하명수사 의혹에 … 황운하 SNS로 檢 수사 저격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검찰에 대한 비난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금강일보는 황 청장이 SNS에 올린 검찰 수사 비판글 등을 1면에 전달했다. 황 청장은 지난 19일 소셜미디어에 "막연한 의혹에 불과하더라도 막상 수사가 시작되면 검사는 그럴듯 한 수사결과를 위한 그림을 그린다. 언론보도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11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해를 넘기는 지역 숙원사업과 이에 대한 내년 전망 등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또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여야 출마후보자 간 신경전을 분석해 전했다. ▲ 금강일보 = '아전인수' 총선 공천 경쟁금강일보는 1면에 "선거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여야 유력 후보간 ‘썰전’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충남 아산갑 민주당 소속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지난 9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구 현역 의원인 한국당 이명수 의원에게 존재감이 없다며 ‘선빵’을 날렸고, 이 의원은 1
10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이날 고 김용균 씨 사망 1주기를 맞아 여전히 위험에 노출 돼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들여다 보거나, 전날(9일) 대전시가 발표한 '지방 최초 창업생태계 거점 대전 TIPS 타운 조성', 10일 오전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 이슈 등을 비중있게 보도했다.[대전 주요 일간신문 1면(가나다 순)]▲ 금강일보= 청년 귀농의 그늘= 연말 숙박업소 '바가지 상술' 주의보 = 故 김용균 씨 1주기, 위험은 여전히 산재금강일보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3시 충남 태안 화력발
6일 대전지역 언론은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의 내년 총선 불출마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했다. 박 구청장은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에 전념하기 위해 불출마 하기로 했다"며 "진행해오던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구민들을 위해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의 출마는 지역 정가에서 오랫동안 기정사실로 여겨졌고, 중구 출마의사를 강하게 밝혔던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최근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에 휘말리면서 박 구청장의 출마여부에 더 관심이 쏠렸다. 결국 대전 중구 총선은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