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충청권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선거사무소 ‘파란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9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박정현 최고위원,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황정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동구 주민과 지지자 8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선거구에 공천된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10일 동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둘째 · 넷째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일 · 가족 모두 행복' 1 호 공약을 발표했다. 평일 저녁 퇴근 후 장보기가 힘든 맞벌이 부부나 1 인가구 , 워킹맘 · 워킹대디 등 동구 주민들의 편의는 확대되고 일요일 마트를 찾은 손님으로 인해 주변 상권의 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윤 의원 측 예상이다.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2012년 유통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선거구 후보로 공천된 박범계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선 도전 시동을 걸었다.박 의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8시간 동안 문을 열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개소식을 통해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000여 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조승래(유성구갑), 황정아(유성구을), 박정현(대덕구) 6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들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드러냈다.이 예비후보는 9일 서대전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선거 사무실을 청년들과 만나 “지금의 중구는 위기에 처해있다. 지금까지 중구는 오롯이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무의미한 ‘잃어버린 10년’을 보내왔다”면서 “중구는 타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뎌졌고, 이제야 70여 곳의 재건축·재개발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그는 “원래 중구는 대전의 중심이었다. 다시 한번 중구를 대전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서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장종태 예비후보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함께 서구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박 전 의장은 지난 24년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했으며, 저도 8년 동안 서구청장을 하면서 함께 일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당원들과 유권자들도 구청장을 한 제 인지도와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판단해 주신 것 같다"고 경선 승리 원동력을 설명했다.경선에서 함께 한 이용수 이지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은 최근 지역 언론 등이 제기한 유석상 진보당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8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은 경제 폭망, 민생 파탄,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총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동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장철민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과의 경쟁에 대해 "인물경쟁력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승리를 자신했다.장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윤 의원과 저는 23살이라는 나이 차이에서 보듯 확실한 젊음 뿐 아니라 국민속에서 밀접하게 들어갈 수 있는 능력도 제가 더 탁월하다"며 "무엇보다 지난 4년간 보여줬던 유능함은 경쟁력에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장 의원은 또 "윤 의원은 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8일 조국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랜 고심 끝에 민주개혁진부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의 신당 합류로 인해 총선을 한 달 여 앞둔 대전지역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황 의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의와 민생, 경제와 평화를 더 망가뜨리게 놓아둔다면, 대한민국은 회복할 수 없는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의 조국혁신당 합류 여부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황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출마 선언 이후 어떤 분은 조국혁신당으로 가서 검찰개혁에 힘쓰라고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민주당에 잔류해 새로운 기회를 찾으라고 하신다"며 "어떤 선택을 하든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인 윤석열 정권 심판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의원은 또 "민주당과 범민주진보 진영이 다같이 승리하는 길을 찾을 것이다. 더 확실하게 더 크게 승리하는 길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운영·관리기관 변경에 따른 기존 관리인력 활용 방안 및 사용수익허가자에 대한 조치 계획 등에 대해 시정질의 했다.중앙로지하도상가는 1990~94년 (주)대우건설과 (주)영진건설이 건설해 20년 무상사용기간을 조건으로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행정재산이다. 협약을 통해 현재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중에 있으며, 협약이 만료되는 오는 7월 5일 이후부터 일반(경쟁) 입찰로 점포사용허가방식 변경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을 제조·판매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해 투표참여 등 선거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선거에서도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의 병 라벨에 정책선거 및 선거일·사전투표기간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국회의원 선거를 알린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의회는 안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7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이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연임 제한 및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채원기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직 대전시의회・중구의회 의장단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중구 대흥동 소재 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양승근 전 대전시의원, 김병규 서명석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홍석암 전 중구의회 부의장, 조재철 전 중구의원 등이다.이들은 “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로서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원 및 예비후보자들 간 단합을 통한 본선 승리를 위해 스스로 ‘경선’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비명(非 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親 이재명)계 인사들에게 패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른바 ‘친명횡재·비명횡사’ 논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큰 여파를 받지 않은 분위기다. 대전의 경우 7개 선거구 후보자 중 ‘친명’ 성향이 강한 현역 의원은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박범계 의원(서구)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친문(親 문재인) 인사로 분류된다. 장철민(동구)·조승래(유성갑) 의원도 친명 보다는 비명계에 가깝다. 대표적인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그동안 경선을 요구해온 예비후보 6명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일부 후보들은 1인시위 뿐 아니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피력하고 있어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강철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김제선 전략공천은 사천(私薦)도 아닌 사천(邪薦)"이라며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6명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선거구 공천이 확정된 조수연 변호사는 "서구 갑 지역은 대표적인 3무(無) 도시인데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조 변호사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동사무소를 제외한 행정기관이 한 곳도 없으며, 지하철역과 대형할인매장도 없다"며 "그동안 둔산동만 챙겼지 서구 갑지역을 챙겨줄 사람이 없었고 박 전 의장은 국회의장을 했음에도, 장 전 청장은 재선 구청장을 했음에도 지역발전에 역할을 못했다"고 덧붙였다.조 변호
[특별취재반=지상현 기자]박영순 국회의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실패한 안필용 김찬훈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로 합류해 총선에 출마한다.새로운미래는 6일 김찬훈 대전YMCA이사장과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을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서구갑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안 전 실장과 유성을 선거구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미래에 입당 계획을 밝혔다.김 이사장은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안겨줘야 할 책임을 지닌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책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확정됐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밤 박 전 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대전 중구는 황운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지역구로 지정됐고, 이후 박용갑-정현태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렀다. 박 전 청장은 국민의힘 강영환·이은권·채원기 예비후보 승자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현직 대전시의원 B씨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B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B씨가 졸업한 대학교의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으로, B씨와 공모해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개소식에 참석시켜 A씨를 응원하거나 지지·선전하는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을 하게 한 후 1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이 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단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초 축구부 이정훈 감독과 김선규 주장을 비롯한 선수단 24명,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구부 운영과 선수 육성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정훈 감독은 “야간과 우천 시,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훈련시설뿐만 아니라 휴게시설 등 환경적 지원도 절실하다”며 선수들의 훈련시설 등 유소년 축구 인프라 개선을 부탁했다.한 학부모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지역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