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의 문화재청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에도 39억 원을 확보하며 멸실된 성벽 복원과 정비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11일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앞서 지난 7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직접 면담하는 등 조속한 읍성 복원·정비를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실시설계 ▲정밀 모니터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군정 사상 최초로 추진하는 ‘국가산업단지’내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 부쳤다.이 군수는 8일 미래자동차·2차전지·AI·전기전자·수소산업 등 관련 업종 3,000여개 업체에 국가산단 입주와 투자를 권고하는 서한문과 안내문을 발송했다.서한문에 따르면 이 군수는 “미래 투자 이익과 성공을 위한 신사업 투자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과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밝혔다.그는“기업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미래를 함께 선도할 기업들의 관심과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어필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충남문화예술교육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 된 51개 단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역랑강화 워크숍(네트워크 교류 프로젝트)을 개최한다.북부권, 동남부권, 내포·서해안권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마을공간 해유(아산시) ▲연산문화창고 커뮤니티룸(논산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예산군)에서 개최된다.워크숍은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종합토론,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충남 문화예술교육 참여 단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친환경 생태 체험을 축제로 승화시킨 ‘예산황새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4회를 맞는 ‘예산황새축제’는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 복원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자연과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첫날인 9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클래식 공연 ▲광시풍물놀이 및 황새춤 퍼레이드 ▲황새 방사 행사 ▲인형극(황새가 들려주는 예산이야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황새 자연 그리고 인간의 상상’을 주제로 하는 마술공연이 개최될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광천읍 원도심 공동화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벌인다.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우리동네살리기’ 분야에서 광천읍 원촌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5일 군에 따르면 원촌마을에 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구현 기반을 마련한다.광천읍 원촌마을은 천년의 역사와 함께 충남 서해안권의 경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대도시 등으로 인구유출이 지속되면서 쇠퇴한 지역 중 하나다.이번 도시재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협업해 개최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이 ‘대히트’를 치며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로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비큐를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을 맞았다. 3일 간 총 방문객은 24만 60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첫날 6만 3000명, 둘째날 11만 7000명, 셋째날 6만 6000명이 몰렸다. 당초 예상했던 8만 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예산 사과’로 만든 ‘맥주’.. 연일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니 끝내주네요.”전국 명소로 등극한 ‘예산시장’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예산군이 최초로 개최한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 때문이다. 공식 행사는 1일 오후 3시부터 예정됐지만 이미 점심시간대부터 관광객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내리쬐는 햇볕에도 빈자리 찾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김혜영 씨(천안시)는 “워낙 유명한 곳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해 방문했다. 날은 덥지만, 예산 사과로 만든 맥주를 마시니 한결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하고 이색 가득한 작품을 채워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문예회관은 지난 1993년 10월 16일 첫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이 돼 지난 30년간 수백편의 공연을 진행해 온 바 있다.이번 기획공연의 주요 내용은 ▲9월 14일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9월 20일∼23일 상주단체 3작품 공연(예정) ▲10월 5일 ‘박해미의살롱콘서트 라비앙 로즈’ ▲11월 17일 ‘뮤지컬 빨래’ ▲12월 1일∼ 9일 뮤지컬 2작품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에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소하면서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센터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센터는 652.4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상인들도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시장 상인들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28일 간담회를 갖고 축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시장 상인들은 이날 ‘환영해유’라는 홍보문구를 통해 가격 할인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동참에 나서기로 했다.상인들은 축제 기간에 한정해 자발적으로 맥주 또는 커피 가격 등을 일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추가적으로 지역 내 택시, 버스, 주요 숙박업소도 바가지요금이 없는 범군민적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될 예정이다.또 축제기간 대하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0,000원으로 가격을 동일하게 판매해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올해로 28회를 맞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내달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당항 일대에서 개최된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8일 공직자들을 향해 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이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을 맞춰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정부에서 13년 만에 재정긴축이라는 초강수를 뒀다”며 “군도 재정 다이어트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어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부서장들의 노력이 중요하다. 현안사업이 정상적
[홍성·예산= 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예산군이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적용한다.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며 기본거리도 1.4㎞에서 1.1㎞로 단축됐다.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이 상승하며 택시업계 경영난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거리요금은 83m당 100원에서 7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25초당 100원에서 20초당 100원으로 올랐다.심야할증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0%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로,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와 진폐근로자 지원을 위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심완예(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공사 시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주변 지역 피해 방지 및 군민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구체적으로 ▲건축물 해체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 수칙 준수 ▲가스·전력 등 각종 설비기기의 안전조치 이행사항 제출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홍보·교육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이다.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결성·홍동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건강조사에 나선다.23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 간 실시되며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노인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중점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조사 1차년도인 올해는 농촌 건강실태 파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명화 교수 연구팀에서 실시하며, 결성면과 홍동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년층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연구팀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개발된 설문문항을 통해 21개 영역에 대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예산군이 ‘맥주’로 다시 만났다. '백종원 매직'이 이번에도 통할지 주목된다. 23일 예산군에 따르면 오늘 9월 1일 예산시장에서 최초로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산 특산물인 사과를 재료로, 특별 제작된 맥주와 아르헨티나 별미로 불리는 ‘아사도’ 바베큐가 첫 선을 보인다. ‘백종원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예산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올해 상반기만 13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상생’으로 뭉친 백종원·예산군“바가지 요금 안돼”..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과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1개 입주기업이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시회장에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를 선출했다.이번 협의회는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와 현재 70%의 분양율을 100%로 끌어올리고 명품 첨단산업단지 완성을 위해 마련됐다.21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청 기업지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 입주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업 간담회에서는 내포도시첨단산단 투자 및 운영 현황,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정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지난 2020년 6월, 충남도 기술직 출신 여성 공무원이 최초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올해 5월 그는 홍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취임했다. 최초라는 수식어를 써내려간 주인공은 조광희 홍성부군수다. 태안 출신으로 1987년 간호8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금산군보건소장과 충남도 건강증진팀장, 보건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등 보건계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 부군수가 홍성군으로 오게 된 배경에는 이용록 군수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 출신의 이 군수는 도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 신청사 공사 분리발주가 통합발주로 변경됐다. 내년 상반기 시공사를 선정하고 착공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신청사 건립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3차례 모두 건설사 미참여로 최종 유찰돼 7월 해당 법규에 따라 입찰방식 변경을 요청했다.충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심의 결과 전기, 정보통신, 소방공사 등 전문건설업을 통합발주 하기로 결정했다.군은 이에 내달 조달청과 입찰안내서 심의를 완료하고 11월 중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번 입찰방법 변경에 유찰될 가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다시 한번 뭉친다.민·관 협업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핫플레이스로 인정받은 예산시장 일원에서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예산시장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누적 방문객 137만명 돌파와 예산 지역 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맥주를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됐다.특히 더본코리아에서는 총괄 기획을 통해 맥주류, 안주류, 행사장 구성 등을 맡았으며, 군은 인프라 지원을 위해 시장 주변에 여성 전용화장실 14칸을 추가 설치했으며 셔틀버스 등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