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 기간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집주인이 신규세입자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제 연락조차 받지 않아 전세금반환소송을 고려 중입니다. 하지만 소송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부담되어 망설여지기만 합니다”전세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전세금반환소송을 앞두고 망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소송이 부담스럽다면 빠르게 다른 법적 절차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3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대응할 방법에는 전
[박길수 기자]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 문을 연다.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4일 백화점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날 문을 여는 스와치 매장에서는 오메가의 협업으로 출시 직후 품절대란을 일으킨 ‘문스와치(MoonSwatch)’ 컬렉션 등 다양한 스와치 제품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스와치의 키즈 브랜드 '플릭플락(Flik Flak)'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함께 스와치
[박길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
[충북본부=김도운 기자] 음성지역에 있는 직장에 다니며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인원이 전국 최다인 2만 3000여 명에 이르는 거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음성지역에 주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음성군이 밝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음성에 일자리를 갖고 있으면서 서울·경기권이나 도내 청주, 충주, 진천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가 전국 최다인 2만 3000명에 이른다.음성 관내에 넉넉한 주택이 보급됐더라면, 이중 상당수는 음성지역에 거주할 수도 있지만, 주택 부족으로 먼 거리 출퇴근을 하는 근로자가 많아 안타까움을 준
[박길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새롭게 꾸리고 글로벌 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경영현안 전략회의를 열고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부서장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물산업의 전망과 기회 ▲추진단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영국 물산업 동향 및 시장분석 전문기관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와 캐나다 물산업 투자전문기업 XPV 워터파트너스(XPV Water Partners)가
[박길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지역 ICT전문기업 원텍㈜ 김종원 대표이사와 바이오 기업 삼남제약㈜ 김호택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지난달 제25대 회장으로 연임한 정태희 회장은 평소 회원사 간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으며, 기존 부회장 인원에 상기 2인을 추가 선임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회 기업, 벤처기업, 여성기업 등 회원사 규모와 업종을 망라해 기업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현재 대전상의 부회장에는 지역 대표적 대기업인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여성기업 ㈜장충동왕족발 신신
[박길수 기자]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문화센터를 지난해 7월 재개강한 이후 2024년 문화센터 봄학기를 개강,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봄학기에는 ‘서양미술의 이해와 감상’ 과목을 추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봄학기 프로그램은 탄동농협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일본어, 팝송영어, 캘리그라피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병열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탄동농협 문화센터를 개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탄동농협은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공사 건설현장, 수소충전소 등 사업장을 방문해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별안전점검은 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업무가 재개되는 건설현장 및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안전관련 전문 지식을 갖춘 정국영 사장은 공사 건설현장 4곳, 사업장 3곳을 직접 방문해 하도급사 포함 전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사는 지난 29일 오월드 전 직원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 지난달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재도전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자신감 고취와 경영 전반에 필요한 교육, 신용보증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비금융 등 재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확대 지원 정책을 알렸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에 필요한 경영 전
# “세입자가 수개월 동안 임대료를 내지 않아 명도소송을 제기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해당 점포에 세입자가 아닌 다른 점유자가 장사한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 허락 없이 세입자가 무단으로 점유권을 넘긴 것 같은데 명도소송이 어려워질까 걱정입니다”명도소송 시작단계에서 세입자가 다른 사람에게 점유권을 넘긴다면 건물주들은 혼란을 겪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점유자가 다른 상황에서는 판결문으로 강제집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1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상가나 주택 임대차에서
[박길수 기자]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올해 연말까지 대규모 출산 장려 캠페인과 타이어 할인행사 ‘2024 행복 프로젝트 아기 낳고 벤츠타자’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타이어뱅크의 ‘2024 행복 프로젝트 아기 낳고 벤츠타자!’는 출산 장려 캠페인으로 기획됐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고물가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기업도 동참하고자 전 국민 타이어 3+1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동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그 타이어뱅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출산 장려 캠페인 ‘아기 낳고 벤츠타자’라는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직원의 업무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문제,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 업무저해 요인을 감소시켜 직원 정신건강 보호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의 주요 지원사항은 개인 스트레스 측정 및 분석, 1:1 전문가 심리 상담, 힐링 프로그램 지원, 상담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 시 별도 관리 및 24시간 응급전화 운영 등이다.공사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체계적인 심리강화를 지원해 정신‧신체적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감성 케어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