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초 민물장어+산낙지,생굴,꼼장어,야채샤브샤브 등 푸짐한 스키다시로 화제송년회가 한창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연말연시 각종 회식에 민물장어가 인기물이를 하고 있다.특히 대전시 서구 관저동 하나은행 옆에 있는 부자풍천민물장어가 민물장어와 함께 특별한 곁들이 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부자풍천민물장어는 장어를 주문하면 스키다시(곁들이 음식)로 꼼장어를 비롯해 산낙지, 생굴, 가래떡, 야채샤브샤브 등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게 특징. 이렇게 줘서 남는 게 있을까
만두,쪄먹고, 삶아 먹고, 구워 먹고 심지어 떡국과 전골에 넣어 먹기까지 팔색조 매력 자랑때 이른 한파가 찾아왔다. 추운 날 출출하고 입맛이 없을 때 집안 식구들과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뭘까. 바로 만두이다.어린 시절 최고의 간식은 두 손에 올려놓고 뜨거워 이쪽저쪽 손을 옮기며 먹던 만두와 찐빵이었다. 음식에는 사람의 추억이 담겨있다. 요즘처럼 간식거리가 흔한 때에도 찬바람이 불면 첫 손가락 꼽는 간식이 바로 만두다.솥 안에서 하얀 김을 내며 익어가는 만두는 라면, 깁 밥과 함께 분식집의 3대 축으로 자리 잡으며
전주식 콩나물국밥 대전원조, 토속식, 전통식 모두 취급국밥은 흔히 장국밥 국말이라고도 불리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전통음식이다. 집에서 먹는 국밥은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 있고 시장에서 먹는 국밥은 서민들의 추억과 애환이 서려 있다. 대전에서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처음 유행시킨 온고을이 창업 20주년을 맞았다.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온고을’(대표 최태준47)은 1998년 대전에 처음으로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도입, 대중화를 시킨 원조집으로 콩나물국밥을 비롯한 계절별 별미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전주식 콩나물국밥(6000원
대전 최초 참다랑어전문점 탄생. 기존 아가씨 접대문화, 팁문화 등 일식문화 없애 대전에 최초로 참다랑어 전문점이 탄생했다.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는 어종, 부위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참치 중에 참치라고 불리는 참다랑어가 가장 비싸고 맛있다. 그래서 ‘많이 준다고 좋아 말고 적게 준다고 투정 말라’는 말이 있다. 참치는 부위가 그 만큼 다양하니 양으로만 따져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최근 지역에서 최초로 참다랑어만 취급하는 참치전문점이 탄생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송년회식장소로 마니아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탄방동
점심특선, 트레이 독상으로 차려진 생선초밥, 모둠초밥 인기 스시(sush 寿司)는 우리말로 초밥. 그 속에 담겨 있는 요리의 다양성과 고유한 풍미로 일본뿐 아니라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이다.스시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최근에는 중식에서 짬뽕이 세분화 됐듯이 일식에서 떨어져 나온 스시야(초밥전문점)가 성업 중이다. 사실 너무 많다 보니 어디를 갈지도 고민된다.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양지말어린이공원 옆에 있는 ‘이치고’(いちご대표 이용승)는 밥알이 살아 있는 스시로 유명세를 타는 곳으로 가족외식과 직장인들의 회식은 물론이고 연인들 데
지역 최초 토마호크스테이크 선보인 컬리나리아 연말연시 맞아 가족외식 인기식사, 커피, 와인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유럽스타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연말연시를 앞두고 압도적인 맛과 비주얼이 특징인 토마호크 스테이크(Tomahwak Steak)가 뜨고 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 KBS정문 앞에 있는 ‘컬리나리아’는 식사를 비롯해 커피, 와인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다이닝(All In One Dining)의 유럽스타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 최근 아메리카대륙의 전통이 녹아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마초부엌 대전 핫 플레이스 봉명동 데판야끼요리주점으로 명성대전 핫 플레이스 유성 봉명동에 데판야끼 마초부엌이 주목을 받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핫플레이스 우산거리에 있는 거친 남자들의 섬세한 요리가 있는 마초부엌은 전문셰프의 다양한 요리를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국적 퓨전요리가 나오는 데판야끼(철판요리)전문점이다.일본식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이태리 식 등 차원이 다른 퓨전 요리로 승부하는 곳이다. 데판야끼(てっぱんやき)는 철판 요리로 말 그대로 철판을 불에 달군 그 위에 각종 식재료를 굽는 요리 원리다.마초부엌의
손범수, 김동현 등 20대 3인의 청년창업, 기존족발 고정관념 깨호감가는 광고카피 문구에 청년들의 절박한 진정성 느껴져족발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음식이 또 있을까.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족발, 출출한 밤이면 생각나는 야들야들한 족발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한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청년실업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족발재작소를 창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우미린 풀하우스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족발제작소’는 손범수(27) 김동현(27) 백
대게,킹크랩,랍스타전문점 ‘대게킹’ 대전맛집으로 각광대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있다면 아마도 ‘맛있다’와 ‘비싸다’ 아닐까. 그래서 가격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저렴한 대게 찾다 속살 텅 빈 녀석을 맛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대전에서 이런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대게, 킹크랩, 랍스타전문점이 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 여자만장어 옆에 위치한 ‘대게킹’은 박희동, 김용찬 대표가 열정과 정직으로 대게와 킹크랩, 랍스타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집이다.대게킹은 A급 살아있는 싱싱한 생물로만 조리하는
‘사장님 막걸리 한 주전자요’ 외치면 20여 가지 푸짐한 한상 차려져전주가 자랑하는 음식문화는 바로 ‘전주식 막걸리’다. 통상 막걸리를 먹으러 가면 막걸리와 안주를 따로 시키지만 전주식은 막걸리 한 주전자를 시키면 여러 가지 안주가 따라 나오는 시스템이라 주당들이 선호한다.하지만 전주식 막걸리는 그동안 대전에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아마도 막걸리에 대한 선호도와 가격 그리고 딸려 나오는 안주 등이 다르게 인식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대전에도 전주보다 더 푸짐한 유명한 전주식 막걸리집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시원하고 넓은 매장 깔끔하게 확장, 단체모임, 회식장소 인기 소나무 풍경이 새롭게 단장했다.대전시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주차장 뒤편에 있는 ‘소나무 풍경’이 지난 5월 매장을 확장해 새롭게 탄생했다.가정집을 개조한 음식점으로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풍광과 정원이 있는 사골곰탕전문점이다. 정원가운데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어 상호까지 소나무 풍경이 된 곳.언뜻 보기에는 전원주택이나 카페 같은 느낌이 들어 이곳에서의 한 끼 식사는 대접을 받는 느낌이다. 이곳은 그동안 60석의 좌석을 120석으로 늘려 손님들의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했다
"추석 송편 우리가 책임집니다."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오곡에 갖가지 과일, 나물 등의 독특한 향기와 맛을 이용해 영양가 높고 맛이 좋은 다양한 떡을 만들어왔다. 설날을 대표하는 음식이 떡국이라면 추석의 대표 음식은 송편이다. 추석 송편은 햅쌀과 햇곡식으로 빚어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차례상에 바치던 떡이었다.얼마 전만해도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온 식구가 둘러 앉아 정담을 나누며 꿀, 밤, 깨, 콩을 넣고 솔잎을 깔아 송편을 빚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혼족의 등장으로 가정에서 떡을 만들지 않고 소량을 떡을 구입하거나
냉삼의 부활, 복고열풍 타고 대패삼겹살 유행 삼겹살 고정관념 깨최근 패션, 음악, 사진, 영상 등 여러 문화에서 복고풍 감성(레트로retro)이 널리 퍼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문화에도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과거 대패삼겹살, 냉동삼겹살이라 불리던 음식이 복고풍 아이템 ‘냉삼’이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돌아왔다.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제주식 근고기 스타일에서 요즘은 두께가 얇은 냉동삼겹살 유행의 바람이 불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요식당’(대표 김용진)은 요즘 뜨고 있는 봉명동 핫 플레이스에 위치해 꽃대패, 냉동삼겹살(냉삼
상견례 장소 케이인하우스 1층 이탈리안 다이닝 러브썸 탄생상견례 장소 케이인하우스(k-in house) 한정식 루(樓)에 이어 1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탄생했다.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주민센터 앞 케이인하우스 1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러브썸(luvssom)은 각종 와인과 파스타, 피자. 샐러드, 리소토,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격식 있게 차려내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고객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콘셉트로 식전 빵부터 섬세한 장식의 샐러드와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들어 있어 어떤 메뉴
종합영양제 민물장어, 여름철 떨어진 기운 북돋아줘‘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조차 무겁다’는 속담이 있다. 더위 때문에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밥알하나의 무게조차 버겁게 느껴진다는 뜻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얘기다.16일은 삼복 중 말복. 복날에는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할 보양식에 민물장어만한 것이 없다.민물장어는 보양식의 대명사로 감칠맛과 영양이 뛰어나 한국인의 대표 스테미너 음식이다. 수천 km를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다를 헤엄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힘의 상징인 장어는 비타
닭칼국수에서 주객전도 된 닭한마리 칼국수 시원하고 담백한 맛 인기닭한마리 드셔보셨나요?이름마저 생소했던 닭한마리 칼국수가 뜨고 있다.대전시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는 김석숭(58),박경자 부부가 운영하는 가족식당으로 닭한마리 칼국수를 비롯해 안동찜닭, 닭복음탕 등 닭요리와 제육볶음, 낙지볶음 등 점심특선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닭한마리 칼국수는 닭 한 마리를 토막 내어 끓는 물에 넣고 여러 가지 채소와 가래떡을 곁들여 먹은 후 마지막으로 칼국수까지 넣어먹는 음식이다. 닭한마리를 주문하면 먼저 토막 낸
10가지 삼계탕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11가지 한약재 육수가 비법연일 가마솥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쉽게 지치는 요즘이다. 덥다고 찬 음식만 찾다가는 몸이 냉해져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그래서 삼복더위에는 달아난 입맛을 되찾고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찾는다.먹고 마시고 뜯고 하는 사이에 온몸에 땀이 흘러 더위를 잊게 해주는 전통보양음식이다. 그래서 복날이면 삼계탕집 앞에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풍경은 낯설지 않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검찰청 앞에 있는 ‘수복
싸고 맛있고 푸근한 서민 밥집 괴정동맛집으로 소문정말 더워도 너무 덥다.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입맛까지 잃어가는 요즘. 이럴 때면 엄마표 건강식 밥상이 더욱 그리워진다. 입맛에 딱 맞는 제철음식과 감칠 맛 나는 밑반찬, 동태찌개,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집밥은 생각만 해도 힘이 솟는다.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있는 ‘행복한 집밥’ (대표 송경화60)은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 그대로 가정식 집밥을 선보이는 곳이다. 옛날 시골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맛깔스럽고 푸짐하다. KT연수원 정
특허출원한 친환경 무쇠압력솥 토돌무, 밥의 브랜드시대를 열다언제한번 식사나 하시죠?밥과 관련해 보편적으로 우리가 흔히 쓰는 인사말이다. 길가다 마주친 지인과 헤어질 때, 전화통화 끝물에, 문자메시지 마무리 등에서 일상화된 무의미한 인사치레다. 언제한번은 영원히 오지 않는 날이라 하여 말로만 하는 인사로 치부하기도 한다.하지만 말빚도 빚이라고 한 법정스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날을 정하든지 요식행위처럼 함부로 식사하자는 인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 타인과 식사만큼이나 친화력을 높이는 행위는 많지 않다. 밥을 같이 먹었다는 의미
1인 개인상 위생적이고 깔끔해 가족외식 등 회식에 인기밥은 대다수 국민들이 무언가를 씹을 수 있을 때부터 먹기 시작해 더 이상 씹을 수 없게 될 때까지 평생을 먹는 음식이다. 맛을 느끼는 미각은 개인의 경험과 주관에 따라 달라진다.하지만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갓 지은 밥을 김이 모락모락 올라올 때 한술 크게 떠 입에 넣어본 사람이라면 밥만 먹어도 맛있다는 말에 수긍할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밥맛 좋은 집을 표방하고 나선 한미당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라도무스웨딩홀 건너편에 있는 ‘한미당’은 안주형, 송은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