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오는 25일까지 한살림(세종시 고운매장)과 함께 ‘옷되살림 운동’에 나선다.옷되살림 운동은 입지 않는 옷을 수거함에 넣으면 옷을 되살려 국내 취약계층과 저개발국 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옷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려운 국내외 이웃도 돕는 운동이다. 옷되살림 모음함은 오는 25일까지 세종여성플라자에 4층에 비치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의류 및 속옷, 잡화 등 품목을 참고하면 된다.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자원순환 운동은 여성계가 오랫동안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5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여민전 연계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고물가로 어려워진 가계 경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민관협력 배달앱을 운영해왔다. 소비자들은 ‘땡겨요’ 앱에서도 여민전 온라인 결제를 통해 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는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 일부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앱에선 신규 가입 회원 대상으로 최대 1만 원 쿠폰을 지원한다. 오는 30일까지 주문 시 2000원 할인쿠폰도 무한 발행하기로 했다.
[한지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최 시장은 아내 전광희 씨와 함께 이날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6일까지 이틀간, 본 선거는 오는 10일 관내 2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최민호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많은 시민께서 국민으로서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세종엔’ 앱을 통해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다.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삿포로시에 대전시민이 방문하면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올림픽 박물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월 전세사기 2차 피해 예방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사전 근절을 위해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551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94명, 중개인 76명, 소속공인중개사 448명, 중개보조원 1897명 등 중개업 종사자 총 5515명에 대한 부적격 여부를 확인한 결과,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건 등 총 10건의 결격사유를 확인했다.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자들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사전통지 및 청문 절차 이후 등록취소 할
[박성원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대전시청 전시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투표를 마친 이장우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시민을 대신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참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부인 한명희 씨도 대전시청 사전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 후 박병석 전 의장은 "투표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귀중한 권리"라며 "우리 세대와
[한지혜 기자]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 각오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현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위원장, 이범우 충북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각 시도, 시군 공무원노조 임원,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범우 위원장은 “제10대 출범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과 연대 노조에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입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조 운영 방향은 ▲도청 청사 리모델링 등 청사 바로쓰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도에서 추천하는 경우 광역자치단체 심사를 거쳐 1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대상지로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그 결과 부여 4곳, 공주·예산·태안 3곳, 천안·보령·아산·금산 2곳, 서산·당진·서천·홍성 1곳 등 최종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깨끗하고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4·10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사전투표소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인권 모니터링이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 시민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참정권 행사를 방해할 요소를 미리 파악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점검 대상으로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 1층 기표소가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 총 2개소를 선정했다.점검 내용은 사전투표소 접근성과 ▲출입문·승강기 등 이동보조기 통과 유효폭 ▲보행 장애 요인 ▲시각장애인용 기표 용구 구비 여부 ▲아동·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의 신축공사장은 감소했지만,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하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96개소의 지역업체 하도급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 원이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한 것으로, 1분기 순 실적은 1923억 원이다.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했지만,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신축 현장의 초기공정(토공, 골조, 기계, 전기설비 등)이 강점인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일부 사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21개 기업을 선정했다.지난 2월 1일~29일까지 공개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3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많았다.참여기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6개, 30인 이상~50인 미만 5개 기업, 10인 이상~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