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가 3일 11일간 일정으로 2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처리와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3일에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586억 원을 증액 편성한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박금순 의장은 “후반기 의회가 시정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가교 역할을 통해 희망주고 신뢰받는 모범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 발맞춰 보령형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확산을 위해 불
보령시는 31일 올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4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 콘크리트믹서트럭 ․ 콘크리트펌프트럭)다. 해당 차량은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접수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접수 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자동차 소유주의 신분증(법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및 법인인감증명서),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을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시민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공인중개사,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 1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올해 8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도시기반시설, 공공시설물 등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위촉식
충남 대천해수욕장 일원도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됐다. 보령시는 지난 29일 대천해수욕장 호텔 머드린에서 대천해수욕장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 그동안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등이 위치한 대천5동은 지난 2014년 중부도시가스의 수요조사 결과 투자대비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도시가스 확대공급이 지연돼 왔다.이에 시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공급 요청으로 수요자 파악 및 경제성 검토, 노선계획, 사업비 산출, 도로굴착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난해 JB(주)도시가스사(대표 한권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대천
보령시가 디트뉴스24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대전~보령~보은 직선고속도로 건설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해당 고속도로 건설 당위성을 피력했다. 김호원 보령시 경제도시국장은 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서해안과 동해안을 새로운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 간 교류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는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국장은 “인류가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문명을 발전시켜 왔듯이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도 우리나라 동서지역을 잇는 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장마가 이어지며 급성 ‘벼 잎도열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벼 잎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저온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방제 적기를 놓치면 벼 포기가 썩으며 주저앉고 생산 수량 감소로 이어져 큰 피해를 준다.피해 예방에는 지속적인 관찰로 발병 초기부터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특히,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논으로 찬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장마기에는 비가 갠 사이에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이 잦고 심한 지역에서는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도열병에
보령시는 29일 정낙춘 부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령 친환경 마리나비즈센터 조성사업,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7건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과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타당성재조사 통과 등 3개 주요사업 사전 행정절차 통과를 요청했다. 보령 친환경 마리나 비즈센터는 대천항 일원 2만㎡에 오는 2025년까지 국비 등 450억 원을 투입해 마리나 비즈니스 지원, 전기,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마리나 선박 연구개발(R&D) 등 미래 마리나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사상 첫 온라인으로 열린 23회 보령머드축제에 14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령시는 23회 보령머드축제가 SNS를 통해 140만8347회 조회 수를 기록, 코로나19 시대 대형 축제와 행사가 지향해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 머드TV채널 30개 동영상 조회 수가 15만2185회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47개 카드뉴스 누적 조회 수는 8만9255건, 페이스북 81개 게시글은 조회수 65만8907건을 기록했다. 또 지난 18일 열린 집콕머드라이브 생방송에는
보령시가 1995년 개청 이래 당해 연도 예산으로 첫 1조원 시대를 맞는다. 4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586억 원을 증액하면서다. 시는 3회 추경 9465억 원 대비 586억 원(일반회계 481억 원, 특별회계 105억 원)을 증액 편성한 4회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유재산임대료와 사용료 수입 등 세외수입 감면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정부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가 114억 원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코로나
서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중점 추진하고 있는 판교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및 해양바이오사업, 문화관광사업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하여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신규 사업의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사업의 집행률을 수시로 점검, 부진
보령시는 오는 29일 보령 문화의전당 내에 장암서예관을 새롭게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장암 이곤순 선생은 보령 출신으로 대전과 충청지역 현대 서예사의 1세대 작가로 1970~80년대 대전·충청 서예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그 중심에서 활동해왔으며, 일중 김충현 선생을 만나 사사받음으로써 한국 서예의 적통을 이어온 현대서단의 대표적인 서예가이다.앞서 시는 지난 2009년에 장암 이곤순 선생의 작품 및 관련물품 670점, 기타 작품 196점, 관련 도서 1500권 등 모두 2366점을 기증받아 선생과 인연을 맺었다.이후 지난해 보령문화의
서천군은 비인면 다사리 해안가의 연안침식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하는 연안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다사리 연안정비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연성공법을 이용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구보호를 위해 목책 설치 691m, 양빈 1만 300㎥을 완료했다. 군은 현재 모래 이동방지를 위한 연안표사제어공이 진행 중이며, 전체 공정률 62%로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여 앞당겨 내년 상반기에 사업이 준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군은 또한 사면보호구간 법면에 길이 691m, 높이 9m의 해당화를 식재하여 지반 안정
보령시는 지속되는 인구 감소를 극복키 위해 인구증가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말 기준 시 인구는 10만647명으로 지난해 연말 10만1114명 대비 467명 줄어들었다. 시는 또 올 연말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라 1500여명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구 10만 명 붕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 이에 시는 기관 및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인구 전입실적에 따라 증액 지원키로 했다. 지원액은 1명당 10만원이며, 단체당 최대 지원액은 1000만 원이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인구
보령시는 지난 18일 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의 메인 행사인 집콕머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집콕머드 라이브는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로 시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솔루션 기술로 현장의 생생한 공연을 보고 그 반응을 실시간으로 그대로 전송했다.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개막 선언 ▲한가빈과 시크릿 넘버, 온앤오프, 홍진영의 K-POP 공연 ▲사전 집콕 머드체험 키트를 구매한 화상 참가자들의 슬기로운 집콕머드체험 이용 사례 상영 ▲라이브 시청자 대상 퀴즈
서천군은 내달 15일까지 해수욕장 취식행위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서천경찰서와 함께 진행, 코로나19에 따른 춘장대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단속은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와 취식 행위를 비롯해 마스크 미착용, 다중이용시설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양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과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무더위와 폭염으로부터 시민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말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지속돼 예년에 비해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폭염 대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상황 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4개반을 가동해 ▲독거노인, 고령자, 노숙인 등 거주자 안전 확인 및 보호 ▲공사장, 사업장별 폭염 안전대책
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운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보령시는 16일 현재 6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정 선수는 올 시즌 한국여자바둑리그 전 경기 승리로 8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시즌부터 시작된 정규리그 25연승, 국내 여자기사 상대로 55연승을 기록하는 등 불패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지명의 강다정 2단은 1승 5패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대부분 상대팀의 에이스와 상대해 접전을 벌였다. 3지명 김경은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 2361억 원을 집행해 128.44%의 집행률을 보였다. 특히, 일자리 사업 예산과 소비·투자 부문 예산을 중점 집행해 모든 분야에서 충남 군부 1위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안전부 상반기 집행기준인 57%보다 높은 65%를 자체 목표로 설정했다. 또 부서장 직무 성과평가와 연계해 일자리사업 집행 실적
보령시 개인·법인 택시 콜센터가 통합 운영된다. 보령시는 지난 6일 남포면 개인택시 지부 사무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콜 브랜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개인과 법인 콜택시에서 각각 운영하던 콜센터를 ‘보령시 머드콜 브랜드택시’로 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보령지역 법인택시는 4개사 76대, 개인택시는 231대 등 307대가 등록·운영되고 있다. 시는 택시 콜센터 통합운영으로 연간 1억 원 이상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이 6일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지치지 않고 힘을 내자는 취지로 외교부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