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오월드 휴장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입점업체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2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오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임시 휴장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입점업체에 이달분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식당과 기념품매장 등 입점업체 10곳의 한 달치 임대료는 1억 5900만 원이며, 점포별로는 30~4000만 원에 달한다. 대부분 소상공인들이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번진 2월 초부터 입점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고, 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용두역(환승) 건설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용두역은 용두동 계룡육교 지하에 건설되며, 2일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15개월의 용역 기간을 거쳐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384억 원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건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철도공사와 업무 협조를 통해 건축, 기계, 전기, 통신, 시스템 등에 걸친 설계를 수행하고 2021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조속히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계약자는 적격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다. 1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 충남대 인근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미용사로,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시는 해당 미용실을 폐쇄 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해 검사할 예정이다. 신천지 관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1명과 더불어 접촉자 65명, 의사환자 및 유증상자 321명 모두 387명을 관리 중이다.
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추가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용사로,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 등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다.
◇ 4급 승진·전보 : 4명 ▲예산담당관 윤경식 ▲비상대비과장 심예보(승진) ▲체육진흥과장 최동규(승진)▲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오계환(승진)◇ 5급 승진·전보 : 9명▲인사혁신담당관 송원호 ▲법무담당관 고영일(승진) ▲운영지원과 김태훈 ▲세정과 정진용 ▲회계과 전상규(승진) ▲공동체정책과 김미경 ▲운송주차과 이종민 ▲트램정책과 김진중(승진) ▲인재개발원 이재성◇ 5급 승진교육대상자 : 29명▲정책기획관 최지인 ▲예산담당관 강전민, 이정선 ▲재난관리과 최현 ▲일자리노동경제과 장용순 ▲기업창업지원과 신근섭 ▲소상공인과 배은주
대전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런 대목이지만, 확진판정을 받았던 성세병원 간호사와 공주의료원에서 대전으로 이송된 70대 노인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것, 또 이들과 접촉했던 병원 관계자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다행스런 대목이다. 가장 위험한 병원 내 감염이 현실화되지 않았기 때문. 28일 발생한 11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대동역·
대전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11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대동역·중앙로역을 맡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역장(전 월평역장)이다. 앞서 6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월평역 역무원과 20일 역사 안에서 다른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했고, 21일에는 개인 면담을 했다. 저녁식사 자리에는 6번째 확진자와 전날 10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역무원도 함께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동역·중앙로역에 근무하던 역무원들은 모두 자가격리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시각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시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는 전날 산림기술연구원 30대 남성 2명과 월평역 역무원 30대 남성, 충남 공주시 거주 70대 남성 총 4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27일 대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10번째 확진자 가운데 2명(7·8번째)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서구 둔산동 소재 산림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이다. 산림기술연구원 직원은 총 7명으로, 5·7·8번 확진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 산림청은 산림기술연구원 직원의 정부대전청사 출입을 금지했다. 7번째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번째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월평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6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월평역 내근 역무원(39·여)의 접촉자다. 27일 오전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났고, 현재 충남대 음압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시는 전날 월평역을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폐쇄하고 소독했다. 현재 월평역은 정상 운영 중이며, 직원들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됐다. 한편 이날 대전에는 총 4명(7~10번째)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각 지자체에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전달한 가운데 대전시가 27일 오전부터 지역 신도들의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신천지 대응(TF)팀을 설치하고 27일까지 공무원 100명을 동원해 미성년자를 제외한 1만 2000여 명 신도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발열과 기침,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한다. 또 최근 중국과 대구 방문, 성지순례 경험 등도 묻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확인될 경우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대전시 관계자는 “
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된 대전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27일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7·8번째)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둔산동 소재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한 연구원 동료로 확인됐다. 7번째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 8번째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두 30대 남성이다.7번째 확진자는 25일 오전 10시 증상이 최초로 발생했으며, 당일 둔산동 소재 대형마트와 주유소, 뷔페식당 등을 방문했다. 26일 오전 산림기술연구원
대전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된 대전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27일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둔산동 소재 산림기술연구원 30대 남성의 동료로 알려졌다. 현재 산림기술연구원은 폐쇄된 상태다. 나머지 1명은 충남 공주시 거주 70대 후반 노인으로 지난 20일부터 폐렴 증상으로 공주의료원에 입원해오다 25일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6번째 확진자 A 씨(39·여)는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월평역 내근 사무직원으로, 최근 대구에 사는 친구 2명과 함께 대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와 관련 시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월평역을 임시 폐쇄하고 소독했다. 현재까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대전시 관계자는 "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으로, 역학조사 결과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시가 4번째 5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으로, 역학조사 결과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4번째 확진자 A 씨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봉명동 성세병원에서 야간에만 근무하는 간호사다. 현재 병원은 입원환자 23명과 의료진 16명 등 총 39명을 코호트 격리 중이다. 앞서 퇴근한 의료진 7명과 퇴원 환자 5명 등을 포함한 12명에 대해서는 자가
[본문 수정 : 8월 3일 오후 2시] 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모두 6명으로 늘었다.이날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명은 각각 유성구 지족동, 유성구 봉명동, 대덕구 오정동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4번째 확진자 A 씨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유성구 봉명동 성세병원에서 야간에만 근무하는 간호사로 확인됐다. 무증상 상태로 선별진료소를 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뚜렷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성세병원 입원환자 23명과 의료진 16
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유성구 봉명동 성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확인됐다. 성세병원은 해당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25일 밤 양성반응이 나오자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 입원 환자 23명과 의료진 16명 등이 격리 조치됐다. 이 밖에 의료진 7명과 퇴원 환자 5명 등 1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5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으로, 서구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원이다. 이 환자는 충남대학교병
대전시가 25일부터 신천지 대전교회 관련시설에 대한 2차 방역에 들어갔다.대전시는 대전신천지 관계자와 함께 31개 관련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서구 탄방동 소재 신천지 부속시설에서 대전신천지 간부와 면담을 갖고 지속적인 시설 폐쇄, 모든 모임활동 및 길거리 포교활동 중지, 대구를 다녀 온 신도의 지속적인 관리, 신도명단 제공 등을 요청했다.신천지 관계자는 지난 20일 시설 자체 폐쇄, 방역소독 및 예배 활동을 전면 중지한 상태라고 답하며, 시 요청사항에 적극 협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4시 기준 대전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새벽 세 번째 확진자가 최종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2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접촉자 8명과 의사환자 및 유증상자 337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의사환자와 유증상자 30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까지 1247명이 관리대상에 올랐지만, 893명이 해제 조치됐고, 354명이 관리대상으로 남았다. 이 가운데 5명이 병원에서 격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4일부터 임시 휴관에 돌입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진흥원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휴관 기간 방역·시설점검과 환경개선 조치를 취해 재개관 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다만 효문화 자원봉사 해설사 모집과 효문화 교육프로그램 접수 등 민원처리는 진흥원 1층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방역 등 진흥원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할 것” 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