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14/15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KT&G는 이 보고서에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회사의 가치체계와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소개하며 담배, 인삼, 화장품, 제약 등 주요 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브랜드관리와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 친환경 기술개발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환경 경영’, 잎담배 경작인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시즌2에서 MC 김경식과 사유리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우해정’을 직접 방문해 소개했다. ‘우해정’은 한우와 흑돼지가 맛있기로 유명한 소&돼지고기 전문점으로, 가까이에 있는 곤지암 화담숲 단풍도 구경할 겸 들러 맛있는 고기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다.이날의 메뉴는 한우 꽃등심과 살치살, 흑돼지 오겹살 이었다. 원육부터 차이가 나는 한우 암소 꽃등심과 국내산 흑돼지의 만남으로 출연진들 모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우해정’은 저온 숙성고에서 20일 동안 숙성
안희정 충남지사는 24일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농협이 출시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 가입을 통해 범국민 농촌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5월 출시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예금 가입만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5개월만에 전국적으로 3조 8000억 원, 충남은 2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의무출연하고 예금주도 희망시에 거치식 예금의 발생이자 일부 및 적립식예금의 적립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금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관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이 매뉴얼은 교량, 터널, 배수문 등 콘크리트 구조물의 유지·관리 기관 및 균열 보수업체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균열의 발생원인, 보수기준에 따른 공법, 참고자료 등을 정리해 제작됐다.매뉴얼 주요내용으로는 ▲콘크리트 균열 발생 매커니즘 및 원인 ▲균열보수 공법의 종류 및 방법 등 공용중인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보수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았다.또 균열보수에 사용되는 공법별 재료의 종류, 특성 및 품질기준을 추가해 콘크리트 구조물
출범 4년차 세종시. 도시의 나이만큼이나 ‘나눔과 기부’ 문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그래도 연간 1인당 기부액은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 5위 안에 포함된다고 한다. 하지만 대형 국책사업이자 신도시 개발 특수를 누린 건설사 등 기업들의 사회 공헌도는 낙제점에 가깝다. 막대한 분양수익은 챙기고 기부는 쥐꼬리만도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자 보수에도 소극적이어서 먹튀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지난 4년간 민간 공동주택 분양규모만 6만여 세대… 전라도 업체 40% 이상 점유 행복도시건설청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민간건설사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5일 대전 중구 대사동 본부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醬)품평회를 개최했다.이날 품평회는 지난 3월 충남도 여성발전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회장 김화중) 15개 시·군 회원들이 장담그기를 실시하고, 장 가르기를 거쳐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출품했다. 또 된장을 이용한 각 지역 특색 쌈장을 출품해 시식하고, 참가자 모두가 평가위원으로 신중한 심사를 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평가 결과 부여군농가주부모임(회장 김금자)이 영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대전·충남의 첫 행복주택인 대전 도안 20블록 행복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182세대 모집에 1303명이 신청해 평균 7.2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는 26㎡(전용면적) 주택형 우선공급으로 1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에선 행복주택 공급 대상인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전체 계층에서 모집인원을 크게 넘어섰다.도안 행복주택은 단지 내 무인택배함,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비롯해 전용 16㎡형 주택의 경우 빌트인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강재욱)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오는 27일 하루 동안 4만7000원 상당의 요리 가공식품 패키지를 1만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슈퍼박스(Super Box)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올리브오일, 발사믹, 양조간장, 맛간장, 참기름, 액젓, 액상조미료 등 요리에 유용한 가공식품들로 구성된 ‘이탈리안 파스타세트’, ‘샘표 요리에센스세트’, ‘씨제이 요리양념세트’ 등을 각 100쎄트씩 총 300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철도파업이 2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파업 철회 촉구 호소문을 내고 금주 내 복귀하면 선처하겠다고 권고했다. 코레일은 2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철도노조의 즉각적인 파업 철회와 직원들의 즉시 복귀를 촉구하는 이사회 호소문을 채택했다. 이사회는 호소문에서 “철도노조가 성과연봉제 철회를 요구하며 9월 27일부터 현재까지 29일째 파업을 지속하고 있어 많은 걱정과 불편을 드리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사과했다.이어 “지난 5월 30일 상정된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보수규정 개정(안)이 노사협의를 거쳤고 개별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없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25일 오전 윤정섭 대전시티즌 사장, 김추자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대전시티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젊을수록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 중소기업으로의 청년일자리 유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2016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 20대가 생각하는 중소기업의 근로조건 세부항목 인식도가 45.5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파악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향과 중소기업 인식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중소기업의 안정성과
대전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도룡 SK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300만 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에 지은 스마트시티 주상복합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올해 3분기 기준 134.97㎡(구 55평)의 경우 8억~8억 7500만 원에 거래돼 평당 1450만~1590만 원의 시세를 보여 ‘도룡 SK뷰’ 분양가도 인근 아파트 매매시세에 맞춰 책정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25일 유성구와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도룡동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8·25 가계부채 대책에도 불구하고 세종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는 수요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청약 광풍’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분양 신청자들이 대거 몰려 검찰이 분양권 전매수사를 해 불법전매 사례를 찾아내는 등 주거 목적이 아닌 청약통장을 악용한 투자자들의 투기 행각이 빈번하다.이 때문에 최근 들어 아파트 전매 투기보다는 상가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관련 분양 상담과 임대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또 세종은 상가면적 비율(2.2%)이 타 도시에 비해 크게 낮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과 사업자들이
K-water(사장 이학수)는 물 분야 보유 기술특허 중 6건을 국내 중소기업 9개사에 무상양도하고, 24일 대전 대덕구 대덕구 신탄진로 200 본사에서 특허 양도증 수여식을 가졌다. K-water는 국내 물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나눔 대상 특허(52건)를 공사 홈페이지 및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거래전문기관을 통하여 공지한 후, 양수 신청을 받아 무상양도를 진행했다. 양도한 특허는 ‘물 관리 지능형 경보시스템’, ‘수문관측장비 보호용 부유물 차단장치’ 등 총 6건이다. 지능형 경보시스템은 축적된 데이터 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0월 이번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수요 ‘가족 비동반 병사숙소 건설공사’ 등 총 64건, 2646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주 집행하는 입찰은 울산시 수요 ‘율리~삼동간(상작, 하작구간) 도로개설 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72%(46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31%인 83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5건 379억 원 정도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
내달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연내 최대치인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에 4557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1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연내 최대치인 3만 5107가구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3만 3209가구로 11월 입주물량의 95%를 차지한다.세종은 1-3생활권 중촌동 국민임대 1684가구(전용면적 29㎡∼46㎡)가 입주민을 맞는다.대전에선 유성구 봉명동 레자미멀티홈 159가구(전용면적 84㎡)와 도안 11블록 국민임대 1460가구(전용면적 29㎡∼46㎡) 등 총 161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 건설 사업에 적용할 공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선정하기 위해 ‘특정공법 선정 세부시행방안’을 수립하고, 10월 중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특정공법이란 일반적인 공법이 아닌, 중앙행정기관이 인증한 신기술이나 특허·실용신안 등을 받은 공법을 총괄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설계사가 단 하나의 특정공법을 상정하면 기술심의위원회에서는 채택 또는 불채택만을 의결해 다른 공법에 대한 참여위원들의 비교·검토가 불가능하고, 공정성에 대해 이의가 제기되는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은 내수 부진과 대기업의 골목상권 장악 등으로 생존위기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통시장, 유통상가, 공단 등 복수의 사업자가 속해 있는 단체에서 신청하면 해당 단체를 방문해 진행한다.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내달 1일 오후 2시 대전지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내년에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오는 11월 5일까지 개청 50주년 기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슬로건,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등 2가지다.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캠페인 홈페이지(http://forest50.com)를 통해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슬로건 공모는 앞으로 50년 미래 산림정책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를, 소망 공모는 2017년 숲에서 즐기고 싶은 축제 아이템이나 숲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으면 된다.당선작은 오는 12월 5일 캠페인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 트레킹을 통해 힐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좋은 명소를 찾는 사람들 또한 많다. 울산에 좋은 트레킹 코스로 태화강 100리길이 눈길을 끌고 있다.명촌교에서 시작, 태화강 대공원과 선바위를 지나 백운산 탑골샘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먼저 십리대밭을 지나 강변으로 나와 태화강 전망대로 들어간다. 태화강 전망대에서 전경도 바라볼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강변을 지나 선비들도 인정한 절경이라는 선바위에서 빼어난 경치도 구경하기 좋다.울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