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島)시와 우호협력관계 수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 가운데 왼쪽이 노병찬 행정부시장.대전시가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島)시와 우호협력관계 수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7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칭다오(?島) 및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중국 칭다오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했다.이날 칭다오 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은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왕광정 칭다오부시장, 황승현 칭다오 총영사 등이 참석
대전시가 주최한 제3회 녹색생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사례 부문 박재신(37?서구 변동)씨의 ‘게으른 도시농부의 스마트 베란다 텃밭’, 아이디어 부문 이선경(45?서구 둔산동)씨의 ‘벽화보다 계단그림 필요’작품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30일 시에 따르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 이번 공모에는 총 116개 작품이 응모해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2개 작품을 선정했다.우수사례 부문의 ‘게으른 도시농부의 스마트 베란다 텃밭’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전시가 3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거나 출산?육아휴직 공무원에 대해 승진할 때 우대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안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세 자녀이상을 두거나 출산 및 육아휴직 등을 자유롭게 쓰고 승진 시 우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출산 및 육아휴직?다자녀 공무원 우대 계획’을 내놨다.그동안 시는 다자녀 공무원에 대해선 시청어린이집 우선입소, 공무원임대주택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가 미미하게 주어졌으나,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키 위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 이번 계획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에 근무하는 강선희(47) 주무관이 올 상반기 전화응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대전시 장애인복지과 강선희 주무관강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업무 상담으로 장애인 가족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직원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시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 20%(410명)를 무작위로 선정해 맞이 단계(30점), 응대단계(45점), 마무리단계(15점), 전체만족도(10점) 등
대전시는 대전역~세종시~오송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BRT)노선 대전구간 중 삼성네거리~한남오거리(1.3km)구간에 대해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구간 제1공구(대전역~농수산시장오거리)중 이미 지중화사업이 시행중인 대전역~삼성네거리, 한남오거리~농수산시장오거리 구간과 이번에 추진하는 삼성네거리~한남오거리 구간의 한전주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전구간의 한전주가 지중화 된다.사업내용은 전주 61기를 철거하고 통신 및 방송 등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었던 가공선로를 지하에 매설되며, 사업비는 약 46억
김현근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인생의 이모작을 위해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습니다.”대전시의 유일한 식품기술사이며 보건학 박사인 김현근 과장이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후배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28일 명예 퇴임했다.김 과장은 54년 대전출생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식품안전전문가로 지난 1981년 대전시 중구 위생과에 첫 발령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천안시. 대덕군. 유성구. 대전시 감사관실 등을 거쳐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전시 보건위생과 방역담당. 식품위생 담당. 보건 담당
지난 5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한 간담회 자료에 HD드라마타운 조성과 관련해 7~8월 중 관리동 등을 철거하고 9월 착공한다고 돼 있다.27일 HD드라마타운 사업부지 변경을 위한 대전마케팅공사의 긴급이사회가 열리기 바로 전날까지 대전시는 드라마타운 기본계획에 따라 엑스포과학공원 관리동 철거 입장을 밝혔었다.또 지난 5월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한 간담회 자료에서 7~8월 중 관리동 등을 철거하고 9월 착공한다고 했다. 최근 시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11월 착공으로 되어 있으며 마케팅공사 이
대전시는 그동안 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청을 찾는 이들의 오감만족과 힐링을 위해 시청사 명소를 선정했다. 공공기관에서 버려지는 화분을 치료해 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대전시청 화분병원.명소는 건강카페, 화분병원, 하늘마당, TJ 마트, 청사 내외 포토존, 옥상 텃밭, 신재생에너지 시설, 한밭종각, 자매우호도시 홍보관 등 9곳.대전시는 27일 지난 1999년 시청사 개청 이후 시민편의시설을 대폭 늘려왔으며 이곳을‘시청 둘러보기 명소 9선’으로 선정하고 시청투어 장소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건강카페’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26일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민선5기 3주년 시민 타운홀 미팅은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맛만 본 3시간짜리 행사였다는 평가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국민과의 첫 대화를 온라인으로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화제가 된 타운홀 미팅은 우리나라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취임 초 도민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는가하면 안철수 의원도 주민들과 수시로 타운홀 미팅을 갖고 서울시 역시 층간소음 같은 주민갈등 해법을 이를 통해 찾고 있어 타운홀 미팅
HD드라마타운 조성을 위해 100억 원대 엑스포과학공원 관리동이 30억~40억 원의 혈세를 투입해 허물게 생겼다. 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 내 6만6115㎡에 HD드라마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엑스포과학공원 관리동, 엑스포웨딩홀 등을 포함하는 부지를 나대지로 변경해 30년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하반기 HD드라마타운 착공예정 관리동 철거 불가피 1992년 준공된 엑스포과학공원 관리동 모습.이에 따라 빠르면 올 하반기 HD드라마타운이 착공예정이어서 엑스포과학공원 관리동 철거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
대전발전연구원이 염홍철 대전시장의 민선5기 3년을 맞아 실시한 시민여론조사 결과 시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대답이 16.6%, '보통이다'가 58.3%, '못하고 있다'도 25.1%로 나타나 민선5기 시정에 낮은 점수를 줬다.또 64.3%의 시민들은 대전을 살기 좋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지만 대전시정에 대해서는 17.1%만 알고 있다고 답했다.응답자들이 대전시 거주에 만족을 느끼는 것은 편리한 교통(42.7%)과 쾌적한 환경(30.7%), 문화생활(8.4%), 경제적 여건(7.3%) 때문이며 반대로 경제활동 기반이 취약(71.
Video streaming by Ustream 대전시 민선5기 3년 주요 정책방향 제안을 위한 대전시민 타운홀 미팅이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대전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시민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시민들은 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에 대해 노면을 선호했다.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5기 3년 주요정책방향 제안을 위한 대전시민 타운홀 미팅에는 대전시민 300명이 현장에, 2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도시철도2호선 경제성 측면 노면 58% 선호현장참여 시민 300명은 도시철도2호선
대전시는 26일 오전 11시 3-4급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2급 1명, 3급 6명, 4급 31명 총 38명으로 승진은 11명이 했다.2급 이사관에는 부이사관 7년차 김광신 자치행정국장이 승진했다. 경제산업국장에는 윤태희 보건복지여성국장 교통국장에는 이원종 건설본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41명의 서기관중 4명의 승진자를 뽑는 3급 부이사관에는 예상대로 토목직 신혜태 도시계획과장, 양승표 건설도로과장이 나란히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장급 중 기술직 승진자가 3명이 나와 눈길을 끈다.건설관리본부장에 신혜태 도시계획과장이 승진
대전시가 엑스포과학공원에 롯데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가운데 매입 후 1년째 방치되고 있는 꿈돌이랜드도 이렇다 할 활용방안을 못 찾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해 5월 118억 원을 들여 꿈돌이랜드를 매입했는데 67억여 원의 부실채권이 있는 꿈돌이랜드를 경매 등 법적절차를 밟지 않고 매입한 데다 1년 이상 방치하고 있는데 대한 대전시와 마케팅공사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꿈돌이랜드 118억에 매입하고도 2억5400만원 추가매입 소송 중 지난해 5월 118억원을 들여 꿈돌이랜드를 매입한 대전시와 마케팅공사는
대전시는 오는 10월 5일 시행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시험 응시원서접수를 7.1(월)부터 7.5(금)까지 지방자치단체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하여만 접수한다고 밝혔다.선발예정인원은 총 18명으로 △일반행정7급 6명 △수의7급 1명, △공중보건 연구사 1명 △ 기능직 운전9급 1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하고, 학력중시 풍토개선을 위해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기계9급 1명, △일반전기9급 1명, △일반토목9급 4명, △건축9급 2명은 관내
대전시가 서민물가 상승 억제정책 기조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가스요금을 동결했다. 대전시는 25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도시가스 평균사용량 요금 동결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날 결정으로 취사용 요금과 CNG 시내버스 연료로 사용하는 수송용 요금, 열병합발전소 요금은 동결되고, 타 지자체와의 요금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중앙난방 요금은 ㎥당 4.61원이 오르고, 대신 인상분 만큼 개별난방 요금은 ㎥당 1.11원 내리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 3월 산업부가 소외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보수율 인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24일 민선5기 3년 시정결산 자리에서 대전시가 가장 잘한 일이 도시철도 2호선과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대전발전연구원의 시민여론조사 결과이며 26일 발표 예정이라고 했다.이 원장은 "민선 5기 시민여론조사 결과 대전시가 가장 잘한 일은 도시철도2호선과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로 드러났다"면서 "반대로 아쉬운 점은 경제와 일자리 창출 부문이었다"고 소개했다.공무원에 요구되는 덕목은 책임감과 친절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이 원장은 또 "공무원에 요구되는 덕목으로는 책임감과 친절한 서비스로
대전시장 업무추진비 2억215만원을 허위 지출결의서 작성 등을 통해 부당 집행해 감사원에 적발된 대전시 공무원 2명에 대해 시 감사관실이 경징계 요구했다. 이들 공무원들은 염홍철 대전시장 재임기간인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지출결의서를 허위로 만들어 시장 업무추진비 중 2억215만원을 현금으로 조성했다.이렇게 현금화한 업무추진비는 영수증이나 별도 증빙서류 없이 지역주민의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해오다 지난 5월23일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2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요구를, 대전시에 대해서는 주의조치를 했으며 이에
2013년 6월 현재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대전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탄생은 2007년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가 충청권 공약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내세우면서다.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과학벨트 조성방안이 마련됐지만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개발 이슈로 판단해 서로 유치하려고 표류하다 이명박 정부가 결국 세종시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과학벨트 제안을 내놓는다.2011년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가 구성돼 거점?기능지구를 선정하고 7년간 5조2000억
이상민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수차례 제안한 정치적 생명을 건 맞짱토론에 대해 염홍철 대전시장이 24일 토론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간접 시사했다.이는 지난 20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과학벨트 논란과 관련해 대전시의 입장과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TV토론회 및 언론과의 인터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배치돼 논란이 불가피해졌다.염 시장은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민선5기 3년 시정결산에서 과학벨트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가 갑이고 우리는 을이라는 말을 농담 비슷하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