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동 주택가에서 차량용 네비게이션 절도 사건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네비게이션 등을 훔친 최모(21)씨 등 2명을 절도 및 장물알선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서구 도마동 주택가 노상에 주차돼 있는 차량 문을 가위를 넣고 돌려 여는 수법으로 피해자 이모(52, 여)씨 등 5명의 차량에서 네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최씨 등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네비게이션 5대(184만원 상당)
돌싱(돌아온 싱글)들의 배우자 외모에 대한 인식이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재혼대상 남성의 경우 배우자의 외모는 평생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재혼희망 이혼남녀 47
민종기 전 당진군수.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원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됐던 민종기 전 충남 당진군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 환송했다. 이유는 원심에서 벌금형에 대한 작량 감경 사유가 있음에도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민종기 전 군수 사건 파기 환송 대법원 제2부(재판장 이상훈 대법관)는 특가법상 뇌물 및 공문서 위조 등의
지상현
현역 프로축구 선수들이 승부 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대전시티즌 선수도 승부 조작에 연루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 대전시티즌 미드필더 박모씨 영장 청구 창원지방검찰청은 브로커로부터 1억 2000만원을 수수한 대전시티즌 미드필더 박모 선수에 대해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박씨가 경기에 출전해 소속팀이 패배하도록 시도한 것
공주시 우성면 묵방산 주민 150여 명이 25일 오전 충남도청 정문에서 석산개발에 반대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속 중앙 백발의 할머니께서 구호에 맞춰 팔을 뻗고 있다. 공주시 우성면 묵방산 지역 주민 150여 명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도청 정문에 모여 ‘묵방산 지역 석산개발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묵방산 인근에 추진중인 석산 개발을 막아달라고 안희정 충남지
"안보체험으로 나라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세길 수 있어 좋았어요!!"대전시민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동부전선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 고성으로 통일안보체험 및 DMZ 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대전지역 통일교육센터(센터장 장인순)는 24일 대전시민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북부 최북단 접경지역인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와 DMZ 테마 박물관, 화진포의 역사안보전시관 등
최근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수도계량기 등 건축공구를 절취한 혐의로 조모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9일 서구 복수동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 침입해 수도 계량기를 해체한 뒤 마대 자루에 옮겨담는 수법으로 총 20회에 걸쳐 건축공구 600여개(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천안 동남 경찰서도 전선공장에 침입해 유압절단기 및 구리전선 등 2020만원 상당을 절취한 4인조 전문절도단 오모씨 등 2명을 지난 3월 23일에 검거한데 이
대전지검 특수부는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59, 현 국방과학연구소 정책위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참모총장 재직 시절이던 지난 2008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총 27차례에 걸쳐 해군 복지기금 5억 2670억원을 횡령한 혐의다. 정 전 청장은 2008년 3월 21일부터 2010년 3월 19일까지 해군 참모총장으로 근무했다. 검찰은 지난 2월쯤 대검 중수부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횡령 금액 전액을 공탁
24일 오후 2시경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주차장 앞 모습.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영화촬영을 이유로 일주일 째 주차장에 민원인들의 진입을 막아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동 건물 2층에 있는 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를 찾는 민원인들이 북부소방서 앞에 불법주차를 하는 등 원성을 사고 있다.
경찰이 충남 아산 유성기업에 결국 공권력을 투입했다. 경찰이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충남 아산 유성기업 노조원들의 회사 점거를 불법 파업 행위로 규정하고 24일 전격적으로 공권력을 투입했다. 충남경찰, 24일 유성기업에 공권력 투입 충남지방경찰청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수차례 걸친 누사간 협상이 결렬되고 파업 행위 과정에서 노조원과 사측간의 물리적 충돌로 10
황찬현 신임 대전지법원장. 황찬현 신임 대전지법원장은 23일 "여론이나 정치 권력에 영합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이날 대전법원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법관은 재판 과정에서 대립된 이념이나 가치관, 법리 및 경험칙 등에 기초해 합리적이고도 적정한 결론을 도출해 내야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힌 뒤 "지나치게 개인적인 소신을 내세워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는 휴게시간을 틈타 강의실에서 같은 대학 학생의 휴대폰 전화기를 훔친 윤모씨(24)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천안시 동남구 소재 모 대학 강의실에서 이 대학 학생인 이모씨(23, 여)가 자리를 비운사이 가방을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스마트 폰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건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교내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CCTV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범행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자
충남태권도인들이 23일 충남도청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충남도 체육회의 대책을 요구했다. 충남지역 일부 태권도인들이 23일 충남도청에 모여 안희정 충남지사를 상대로 집회를 가졌다. 충남 태권도 협회 사무국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충남도 체육회장인 안 지사에게 대책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충남 태권도 정상화추진위 등, 23일 도청서 결의대회 충남 태권도 정상화추진위원회와 천안시 태권도
통일교육센터 대전협의회 사무처장 정주신 박사가 19일 대전한밭고에서 통일 특강을 하고 있다 "통일, 확신만 가지면 되는 것 아니에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 대전지역 통일교육센터(센터장 장인순)가 실시한 제4차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가 19일 오후 1시 대전 한밭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강사
'축사 신축 반대 대책위' 김홍경 위원장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앞으로 보낸 진정서의 사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에 들어설 예정인 대규모 축사를 놓고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축사 신축 반대 대책위원회’(대책위)를 구성, 천안시를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앞으로 주민 30여명의 연대서명을 통해 진정서를 보내는 등 항
이문제 평양숨두부 사장은 18일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4시까지 동구 산내동에 거주하는 복지만두레 결연가정.독거노인, 지체장애노인 등 6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떡. 음료, 과일 등을 대접하며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 음식점 사장이 21년 째 경로잔치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문제 평양숨두부 사장은 18일 오전 11시30분 부터 동구 산내동
대전 서부경찰서는 무허가 의료행위로 수백만원의 부당 취득한 미용실 원장 김모(여, 51)씨를 보건범죄의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의사나 한의사, 안마사 자격이 없음에도 지난 해 9월쯤 피해자의 가슴에 바셀린을 주입하는 등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총 20회의 불법 시술로 466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총 19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에게 가슴성형(1회)이나 얼굴 주름개선(7회), 눈썹문신(7회), 성형시술(15회), 경락마사지(5회
(16일 범충청권 비대위가 발표한 입장 전문)국론분열과 지역갈등 초래한 책임지고 이명박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 내에 대국민 사과하라! 정부는 오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과학벨트의 중심이 될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대전에 통합 배치하고, 기능지구는 청원(오송, 오창), 연기(세종시), 천안에, 연구단의 경우 대전, 광주, 경북 등에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비용도 애초 3조5천억원에서 1조7천억원이 증액된 7년간 총 5조2천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과학
김미화씨가 토크쇼를 진행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 김미화씨가 시민의 질문을 적극적으로 듣고있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지만 나는 행복합니다. 계속해서 긍정의 기운을 우주에 보낼거에요. 그게 김미화가 잘 되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