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국회의원. 대전지역 시민사회언론단체 모임이 KBS 수신료 인상안에 찬성한 자유선진당 김창수 국회의원을 향해 날선 공격을 퍼부었다. 언론 공공성 수호연대, 성명 통해 김창수 의원 공격 각 신문 방송사 노조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로 구성된 대전충남 언론 공공성 수호 연대는 2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김창수 의원은 논리적 정당성과 명분 없이 한나라당 편에 서서 KBS 수
19일 세이브 존 앞 인도에 설치된 야외 매장을 피해, 길을 지나고 있는 시민들. 대전 서구 둔산동 ‘세이브 존’이 건물 앞 인도를 불법 점유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지만 해당구청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2일에도 ‘세이브 존’은 건물 주변에 야외 매장을 설치하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야외 매장에는 약 4m 넓이의 상품진열대가 20개 이상이 설치돼 있는데
‘도심속 고가 도로 설치, 문제가 더 많다’ ‘정확한 수요 예측없는 무리한 사업 추진은 시민 불행만 초래한다’ 최근 대전시와 대덕구청, 그리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계획. 시민단체는 대전시의 사업 계획을 전면 수정을 요구하면서 까지 강경 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이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를 찾았다. 대전시의원 및 시민단체, 용인 경전철 현장 방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캠페인 '나는 참여다' 포스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4월부터 '회원 수 1300명'을 목표로 회원 증배가 및 증액운동 캠페인 ‘나는 참여다’를 벌이고 있다. 참여자치시민연대의 회원은 5월 기준 약 1039명. 이들이 내는 회비는 매달 총 1100만 원 정도이다. 염대행 시민참여팀장은 “매월 수입이 약 1100만원인데 반해 지출이 총 1500만 원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는 16일 대전역 광장과 으능정이 거리일대에서 ‘UN지정,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대규모 마약퇴치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계룡공고 학생들 모습. “한순간의 호기심이 영원한 고통으로 되돌아옵니다.”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오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UN지정,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대규모 마약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6일 최근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두고 대전시와 정치권간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염홍철 대전시장과 구청장,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날 입장 발표를 통해 "그 누구보다 정책 결정 과정의 정당성과 명분을 강조해야 할 자치단체장이 최소한의 경제성 분석도 없이 교통 복지와 균형 발전 논리를 주장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교통 복지와 균형 발전 논리가 이제와서는 지역 주민들이 노선 유치 논리로 변질되고 뒤늦게 대전시는 경제성을 따지자고 하
대전비상대책회의는 15일 배재대 정문 앞 대로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반값등록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일부 대학생들 중심으로 단발적으로 이뤄지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가 세력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학생, 학부모, 종교인, 정당인 등 33개 단체로 이뤄진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 이명박 정권 대국민 사과촉구 대전비상대책회의’(이하 대전비
대전YMCA는 13일 오후 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학교 반값 등록금과 현실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시민논단 토론회를 열었다. ‘반값 등록금’이 전국적인 이슈 태풍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단체가 개최한 난상토론이 뜨거웠다. 대전 YMCA는 13일 오후 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학교 반값 등록금과 현실적 대안’을 주제로 제1회 시민논단 토론회를 열었다. 이
직장인 상당수가 사내 남편 또는 와이프를 뜻하는 '오피스 스파우즈'를 두는 것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장인 619명을 대상으로 '오피스 스파우즈 존재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피스 스파우즈(Office Spouse)는 직장 내에서 친하게 지내는 이성동료를 일컫는다. 소위 직장 내 남편 혹은
대전 모 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업자로 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구청 공무원 A씨(45, 8급)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에게 뇌물은 건넨 자동차 매매 업자 B씨(42)도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구청 담당 직원이던 A씨에게 가압류 등 채무 관계가 끝난 정상 차량으로 세탁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부터 올 2월까지 총 10여차례에 걸쳐 현금과 접대 등 2300여만원 상당을 제공받은 혐의다
“쌈지공원이나 자투리 땅 추천해 주세요. 나무심어 드립니다.” 정성욱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장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본부장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가 생활주변 곳곳에 방치된 쌈지공원이나 자투리땅에 대한 추천을 받아 나무를 심어준다. 추천 접수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운동본부 측은 다음달 11일부터 30일까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
13일 대전비상대책회의는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과 ‘이명박 정권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 사진은 대전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 대학생, 시민, 종교, 정당 관계자 모습이다. “이명박 정권은 반값등록금 공약을 이행하라.”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낀다.” 대전지역 대학생 단체와 시민사회
대전지역 통일교육센터는 13일 오전 11시 45분부터 1시간동안 한밭중 대강당에서 전교생 4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한밭중 편’을 실시했다. “통일되면 세계에 꿈과 이상을 펼치고 싶어요!!” 대전지역 통일교육센터(센터장 장인순)는 13일 오전 11시 45분부터 1시간동안 한밭중 대강당에서 전교생 4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지수야, 지희야. 어디 가니? 젖소 젖 만져봐야지” 서대전 시민공원 한복판에 젖소가 나타났다. 대전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목장 체험행사가 11일부터 이틀간 열리고 있다. 대전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목장 나들이 행사가 11일 오전 10시 서대전 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목장체험, 착유체험, 우유 치즈 만들기, 우유 아이
충남대 경상대학 학생회를 주축으로 15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9일 유성구 로데오거리에서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촛불집회를 가졌다. 사진은 촛불집회에 참여한 한 학생이 기도하듯 고개를 숙이고, 촛불을 바라보는 모습. 9일 저녁 7시 유성구 로데오거리에서 충남대 경상대학 학생회를 중심으로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가두행진과 촛불시위 벌였다. 이날 촛불집회는 ‘반값 등록금
“우리가 북한을 바로 아는 것이 통일공론화에 도움이 되죠!!” 대전지역 통일교육센터(센터장 장인순)는 7일 오후3시 한남대 사회과학대에서 “북한 이해와 한반도 통일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전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주어영(북한이탈주민, 가명)씨는 ‘북한 바로알기’에서 자신의 고향 함경북도를 떠나 두만강을 넘어 중국을 거쳐 현재 대전에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승부 조작 사건에 연루돼 무더기로 구속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한화이글스 현역 투수가 사망사고를 낸 뒤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7일 한화이글스 투수 최모(27)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 30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대로에서 보행자인 A(22)씨를 차로 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범행 직후 충북 청주로 도주했다가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가 새벽시간대라 신호를 위반하
동거남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천안서 북경찰서는 동거 중이던 애인의 카드를 몰래 꺼내 현금을 인출한 뒤 도주한 혐의로 이모씨(23, 여)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정모(29)씨가 잠든 틈을 이용해 현금카드를 훔친 뒤, 천안 성정동에 위치한 현금인출기에서 2회에 걸쳐 현금 120만원을 찾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정씨와 동거중인 애인사이로, 우연히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알게 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대전대리기사연합모임(이하 대연모)은 5일 오후 4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관련업계에 전달할 탄원서를 접수했다. 관련사진 (상)정심화홀 입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구속됐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낚싯대를 구매하려는 피해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가로챈 서모(38)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4월부터 두달 동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낚시 용품을 구매하려던 21명으로부터 선입금을 요구하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총 280여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서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낚싯대 구매의사를 남긴 피해자들의 글을 보고 25만원을 선입금하면 버스수화물편으로 물건을 보내겠다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