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안어업인연합회는 15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정문 앞에서 천수만 일대 연안 선망 어업자들의 불법 조업을 규탄하는 총궐기 대회를 가졌다. “선망어업자들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라.” 뿔이 단단히 난 충남도내 소형 어선 어민들이 15일 충남도청에 모여들었다. 충남연안어업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남도청 정문 앞에서 총궐기 대회를 벌였다. 천수만 일대 연안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를 볼링공으로 때려 숨지게 한 경찰 간부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부장판사)는 10일 존속 상해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 경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 경정과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판결을 통해 “피고인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인 피해자를 사망케 했다”면서 “경찰 간부로서 어머니를 범행 수단으로 삼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그러나 “10여년 동안 경찰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둑 높인 계룡저수지가 지역의 생태관광 명소로 재탄생 했다. 취수탑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공주시 계룡저수지 둑 높이기공사와 수변공원 조성이 마무리돼 15일 오후 3시20분 지구 내 수변생태공원 개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심대평 국회의원, 심명필 4대강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초등생 인질 강도 사건에 대해 CCTV 화면을 공개하고 현상금도 1천만원으로 올렸다. 초등생 인질 강도 사건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CCTV 화면을 공개하는 한편, 현상금도 1000만원으로 올려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특히 이례적으로 수배 전단에 CCTV 화면을 담은 QR코드를 넣어 수사를 진행한다. 15일 이 사
수통골 주차장의 소유가 경찰청에서 일반인으로 넘어 감에 따라 내년부터 수통골 주차장은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등산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지난해부터 논란이 돼 온 수통골내 주차장 부지의 소유권이 결국 경찰청에서 일반인으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통골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등산객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14일 대전지방경찰청 및 대전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자로
한국음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는 14일 12시 초복을 맞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여름철 힘든 여건 속에서 깨끗한 거리, 행복유성을 만들어가는 환경관리요원 90여명을 초청해 격려의 자리를 갖고 복달임 오찬을 함께했다.사진-민명부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민명부 유성구지부장, 초복 맞아 유성구 환경관리요원 격려 한국음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민병부 지부장)는 14일 12
13일 오후 2시 하나은행 둔산 지점 강당에서 열린 공동모금회 취임식에서 김형태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 제6대 회장으로 김형태(55) 前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이 취임했다. 김형태 회장은 13일 오후2시 하나은행 둔산 지점 강당에서 이지영 공동모금회 고문, 최성호 공동모금회 고문, 신한철 공동모금회 충남 지회장, 신철호 공동모금회
대전 중구청이 대흥1구역 주택재개발조합 변경인가 처분과정에서 GS건설과 이면합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 무리를 빚고있다. 최근 대흥 1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조합 이사의 양심 선언 이후 파문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 설립 변경 인가 과정에서 중구청이 시공사인 GS건설과 이면 합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구청, 조합 변경 인가 과정서 시공사와 이면 합의?
는 13일 버스중앙차선제가 시행되고 있는 도안신도시 구간에서 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한 구간별 소요시간을 비교했다. 버스중앙차선제 구간에서는 버스와 일반 차량의 신호체계가 별개로 돼 있다. 사진 속 좌측 (버스 모양)신호는 버스 전용신호. 지난 1일 도안신도시에 대전 첫 버스중앙차선제가 시행됐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취지다.
12일 중구청에서 열린 민주평통 15기 출범식에서 지정석 신임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지정석 이북도민대전시연합회 회장(64)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 제15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승현 전 KBS아나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산 깐마늘과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중도매인과 판매업자 2명을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사진-농관원 직원들이 중국산과 국산 깐마늘을 비교하고 있다. 가운데 서맹렬 원산지단속계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농관원.지원장 최영섭)은 중국산 깐마늘과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11일 열린 라이온스 시무식에서 송경자 제3지역 부총재와 유명열 라이온스 356-B 지구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송경자 부총재, 유명열 총재. 2011-2012 라이온스 356-B 지구운영 시무식이 11일 오전 11시 라이온스 지구회관에서 열렸다. 시무식에는 라이온스 주요인사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하는 유명열 총재는 “
대전시 중구 대흥1구역 재개발 사업이 조합내 이사의 조합장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양심 선언 이후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조합장은 사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이사의 조합장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양심 선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흥 1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조합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연 조합장이 형사 고발될 경우 현
“대전시민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정이 드네요!!” 대전 통일교육센터는 9일 오전 12시 시내 만년동 암소만한우식당에서 제1차 대전시민과 북한이탈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갖고 북한이탈주민이 대전에 잘 정착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대전시민 40명과 북한이탈주민 20여명 등 전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만남의 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대전에 와서 정착하게 된
“안보라는 개념이 낯설지만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데서 소중하네요!!” 대전 통일교육센터(센터장 장인순)는 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충남고 1학년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반도 통일과 불과분의 관계인 안보에 대해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대전 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인 정주신 박사는 “안보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최상의 보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민종기 전 당진군수에게 파기 환송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벌금만 2억원이 감경됐다. 대전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신귀섭 부장판사)는 7일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 전 군수에 대한 파기 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8년에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 8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당진군수로서 직무와 관련해 건설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자 위조 여권을 이용해 국외 도피를 시도하는 등 피고인이 행한 범행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아태정치학회와 공동주최로 7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엄태석(서원대 정치행정학과)교수와 하승수(변호사,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소장의 주제발제와 황인호(동구의회)의장, 박정현(대전시의회)의원, 장수찬(목원대 행정학과)교수, 금홍섭(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사무처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됬다. 먼저 주제발제를 한 엄태석 교수는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과제-대전지역을 중심으로’란 주제 발제를 통해
대흥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재개발 사업 조합내부에서 양심 선언이 나왔다. 조합 강천호 이사(사진)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 조합장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 법적인 소송에도 불구하고 분양이 대박난 대전 대흥 1구역 재개발 사업에 변수가 등장했다. 이 사업을 추진중인 조합 내부에서 조합장에 대한 비리가 폭로됐기 때문으로 향후 사법기관 고발 등 형사적인 대응도 불사할 것으로
초등학생 인질 강도범 용의자 몽타주. 경찰이 지난 달 30일 발생한 초등학생 인질 강도범에 대한 몽타주를 공개하며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피해 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6일 용의자의 몽타주를 언론에 발표했다. 용의자에게 신고보상금 300만원을 내건 경찰은 용의자를 20~30대 가량 신장 175cm 전후의 남자로 특정했다. 몽타주에서 범인은
김온순 신임 민주평통 대전회의 부의장. 민주평통 제15기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에 김온순 대전시 새마을협회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민주평통대전지역회의는 6일 오전 유성구 모 음식점에서 대전 각 구별 지역협의회 회장 및 간사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 부의장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지난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된 김 부의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채 이날 대전지역 회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