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이 대흥1구역 주택재개발조합 변경인가 처분과정에서 GS건설과 이면합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 무리를 빚고있다. 최근 대흥 1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조합 이사의 양심 선언 이후 파문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 설립 변경 인가 과정에서 중구청이 시공사인 GS건설과 이면 합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구청, 조합 변경 인가 과정서 시공사와 이면 합의?
는 13일 버스중앙차선제가 시행되고 있는 도안신도시 구간에서 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한 구간별 소요시간을 비교했다. 버스중앙차선제 구간에서는 버스와 일반 차량의 신호체계가 별개로 돼 있다. 사진 속 좌측 (버스 모양)신호는 버스 전용신호. 지난 1일 도안신도시에 대전 첫 버스중앙차선제가 시행됐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취지다.
12일 중구청에서 열린 민주평통 15기 출범식에서 지정석 신임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지정석 이북도민대전시연합회 회장(64)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 제15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승현 전 KBS아나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산 깐마늘과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중도매인과 판매업자 2명을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사진-농관원 직원들이 중국산과 국산 깐마늘을 비교하고 있다. 가운데 서맹렬 원산지단속계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농관원.지원장 최영섭)은 중국산 깐마늘과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11일 열린 라이온스 시무식에서 송경자 제3지역 부총재와 유명열 라이온스 356-B 지구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송경자 부총재, 유명열 총재. 2011-2012 라이온스 356-B 지구운영 시무식이 11일 오전 11시 라이온스 지구회관에서 열렸다. 시무식에는 라이온스 주요인사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하는 유명열 총재는 “
대전시 중구 대흥1구역 재개발 사업이 조합내 이사의 조합장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양심 선언 이후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조합장은 사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이사의 조합장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양심 선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흥 1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조합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연 조합장이 형사 고발될 경우 현
“대전시민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정이 드네요!!” 대전 통일교육센터는 9일 오전 12시 시내 만년동 암소만한우식당에서 제1차 대전시민과 북한이탈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갖고 북한이탈주민이 대전에 잘 정착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대전시민 40명과 북한이탈주민 20여명 등 전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만남의 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대전에 와서 정착하게 된
“안보라는 개념이 낯설지만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데서 소중하네요!!” 대전 통일교육센터(센터장 장인순)는 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충남고 1학년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반도 통일과 불과분의 관계인 안보에 대해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대전 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인 정주신 박사는 “안보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최상의 보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민종기 전 당진군수에게 파기 환송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벌금만 2억원이 감경됐다. 대전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신귀섭 부장판사)는 7일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 전 군수에 대한 파기 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8년에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 8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당진군수로서 직무와 관련해 건설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자 위조 여권을 이용해 국외 도피를 시도하는 등 피고인이 행한 범행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아태정치학회와 공동주최로 7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엄태석(서원대 정치행정학과)교수와 하승수(변호사,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소장의 주제발제와 황인호(동구의회)의장, 박정현(대전시의회)의원, 장수찬(목원대 행정학과)교수, 금홍섭(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사무처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됬다. 먼저 주제발제를 한 엄태석 교수는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과제-대전지역을 중심으로’란 주제 발제를 통해
대흥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재개발 사업 조합내부에서 양심 선언이 나왔다. 조합 강천호 이사(사진)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 조합장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 법적인 소송에도 불구하고 분양이 대박난 대전 대흥 1구역 재개발 사업에 변수가 등장했다. 이 사업을 추진중인 조합 내부에서 조합장에 대한 비리가 폭로됐기 때문으로 향후 사법기관 고발 등 형사적인 대응도 불사할 것으로
초등학생 인질 강도범 용의자 몽타주. 경찰이 지난 달 30일 발생한 초등학생 인질 강도범에 대한 몽타주를 공개하며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피해 학생의 진술을 토대로 6일 용의자의 몽타주를 언론에 발표했다. 용의자에게 신고보상금 300만원을 내건 경찰은 용의자를 20~30대 가량 신장 175cm 전후의 남자로 특정했다. 몽타주에서 범인은
김온순 신임 민주평통 대전회의 부의장. 민주평통 제15기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에 김온순 대전시 새마을협회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민주평통대전지역회의는 6일 오전 유성구 모 음식점에서 대전 각 구별 지역협의회 회장 및 간사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 부의장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지난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된 김 부의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채 이날 대전지역 회의 및
류석영(49)씨가 제 18대 대전 둔산로타리 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류 회장은 5일 유성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회원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봉사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강한식 신임 총재와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7대 로타리 클럽 회장 안치문씨의 이임사가 있었다. 류 회장 손전화 : 010-5409-7437
대전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 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정규형)는 지난 1일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제23회 대전광역시여성대회를 기념해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축제 한마당은 대전시 일반여성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로써, 여성들에 대한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은 지난 3일 기독교봉사연합에서 노조 출범식을 갖고, 대리운전 요금의 현실화와 사측의 부당한 대우에 적극대처하기로 결의했다. 회사원 이 모씨(42)는 일주일에 대리운전을 2회 이상 이용한다. 그는 대리운전요금이 8천원인 걸 잘 알고 있지만 1만원을 건넨다고 한다. 그는 “1만원을 주면 대리기사들이 주저주저 한다”며 “2천원을 거슬러 달래기도 뭐하고 해서
인사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천안동남경찰서 수사과장 A씨에 대해 지역 관가에서는 두 가지 시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경찰과 공직사회의 내부에서는 A씨가 건설업자와 천안시청 전 하수과장 B씨로부터 돈을 받은 시점에는 지능팀장으로 있었다는 점을 들어 “천안시장에 대한 인사 청탁이 가능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보는 시각이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반면 “충분히 그럴 만 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다. 즉 A씨가 천안에서 잔뼈가 굵은 정보형사 출신이고, 특히 행정 분야를 맡으면서 천안시에 대한 소소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최영섭, 이하 ‘농관원’)은 2011년 상반기 동안 농축산물(음식점 포함) 원산지표시 단속을 강화하여, 거짓표시 또는 위장판매 행위를 하였거나 원산지를 미표시하여 판매한 업소를 대거 적발하여 강력한 처벌을 하였다고 4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단속공무원 연 3,385명(특사경 109명 포함)과 명예감시원 3,000여명을 동원, 대전․충남지역 11,337개소를 점검, 258개 위반업소를 적발하였고, 그 중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 하였거나 원산지를 속여 둔갑 판매한 업주
대전에서 활동 중인 현역 기자의 초등학생 딸이 납치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사건을 보도한 신문 기사. 최근 대전 둔산에서 초등학생이 괴한에 납치됐다 풀려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학생의 아버지가 언론사 현역 기자인 것으로 전해져 언론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언론계 기자들 사이에서는 보도와 관련된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하면서 사건 추이에 촉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은 3일 기독교 봉사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임원 선출 및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나를 믿고, 동지를 믿고, 반드시 승리하자” 대전 대리기사연합모임(대연모)은 3일 오후 4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대연모는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 대리운전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