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어느새 연말이 다가왔다. 기대하지 않았던 첫눈이 내리고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럴 때문인지 올 한해도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알리고 있으며 체감되는 연말 분위기 때문에 벌써 1년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 더욱이 연말이 되면 시기적인 특수성으로 연말 행사와 크리스마스 등 다른 계절과 비교했을 때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달이다. 그렇기에 12월에는 유독 핫 플레이스에 유동 인구가 붐비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 중 서울에서도 가장 핫 스팟으로 손꼽히는 강남역 인근에도 12월을 맞이하여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연말을 맞아 회식이나 각종 모임을 위한 장소 섭외로 한창인 요즘이다. 뭐니뭐니해도 우리나라에선 삼겹살 같은 고기집의 인기가 여전하다. 하지만 맛집만 가기엔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데 뭔가 허전하다. 이왕이면 지역 축제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마침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축제가 한창이다.바로 제5회 복정 어울림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 사이 복정동 주민센터에서 가천대 경계까지 맛집과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동서울대 앞 산책로에 은하수 조명을 단 빛의 정원과 루미 조명이 설치돼 어둠을
농협중앙회는 ‘이달의 새농민상’ 12월 수상에 천안시 병천면 임성희(58)·김점순(57)씨 부부와 당진시 면천면 김필회(55)·안현옥(56)씨 부부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임 씨 부부는 지난 1993년 귀농해 고품질 오이생산을 통한 지역농업발전에 노력했고, 유기농업 기술지도와 판매 및 유통에 주력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 부부는 꽈리고추를 재배하면서 작목회장을 맡아 이중보온, 자동개폐시설 등 재배시설의 현대화에 힘써 꽈리고추가 면천의 특산품으로 자리잡는데 공헌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세종시 해밀리(행복도시 6-4생활권) 공동주택 2개 단지 3100세대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당선작은 현대건설㈜, ㈜태영건설, 한림건설㈜컨소시엄(설계사 에이앤유, 시아플랜)의 작품이다. 세종시 해밀리는 공동주택과 학교, 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의 공공시설(복합커뮤니티단지), 상업시설 등 생활권 전체 시설의 조화로운 연계 방안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지역이다.행복청은 기존 행복도시에서 추진해 왔던 설계공모단지(2-1생활권,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여러모로 사람들의 활동량이 많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만큼 각종 여행지에도 발길이 뜸해진다. 또한 무작정 먼 곳으로 떠나기에는 시간과 비용적인 부담이 따른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서울 근교의 여행지들은 예외이다. 오히려 이런 시기에는 가까운 서울 근교 여행지들을 찾으며, 올해의 마무리 여행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다.서울 근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곳 중 하나는 강화도다. 특별한 계획 없이 당일치기로도 떠날 수 있고, 탁 트인 바다를 둘러보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섬 전체가 유적지라고 불릴 만
[12월 5일] 오늘의 충청 부동산 소식계룡시 두마면 두마리 흉물 공사중단 공동주택 정비 대상 예비사업 선정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2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사업 2곳(서울시 광진구 공동주택, 서울시 종로구 단독주택), 예비사업 2곳(충남 계룡시 공동주택, 경기도 안산시 복합판매시설)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 2016/12/04귀촌 전원생활, ‘포항 송라면 방석리 전원마을’ 주목전용 628㎡ 59세대 전원주택에 부대시설 건립마을 공동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5일부터 9일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숙사 및 직장어린이집 건축공사’ 등 총 69건, 259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인천시종합건설본부 수요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1단계)’ 등 집행건수의 약 87%(6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31%인 814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9건, 478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5일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기업과 유공자 포상이 이뤄진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일)는 5일 경기침체와 수요감소 등 어려운 대외여건하에서도 수출증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수출기업 73개사와 유공자 34명을 포상한다.수상기업 73개사 중 대전 소재 기업이 20개사, 세종 소재 기업이 3개사, 충남 소재 기업이 50개사이고, 수출 유공자 34명 가운데 대전이 12명, 세종이 3명, 충남이 19명이다. 대전 소재 수출탑 수상기업은㈜케이티앤지가 7억불탑, ㈜아트라스비엑스가 4억불탑을 각각 수상했고 뒤를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2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사업 2곳(서울시 광진구 공동주택, 서울시 종로구 단독주택), 예비사업 2곳(충남 계룡시 공동주택, 경기도 안산시 복합판매시설)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9개 대상지에 대해 현장조사 등 사전검토를 실시해 공익성, 사업성, 이해관계인, 지자체 추진의지, 사업용이성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은 중단된 건축물 상태와 주변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건축물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2일 논산시 성동면에 소재한 지르코늄 피복관 공장 ‘NSA 플랜트’의 준공식을 가졌다. NSA 플랜트는 국내 신규 원전의 증가 및 원전 수출에 따라 늘어나는 핵연료 피복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용량 600㎞ 규모(총 투자비 815억 원)의 최첨단 시설로 마련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4월 기공식을 갖고 그동안 건물공사 및 장비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제품인증테스트가 마무리되면 2017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이재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매사 기본에 충실하며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매주 금요일 본부 뒷마당에서 운영해온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2일 37번째 개장을 끝으로 폐장했다.충남농협 직거래 금요장터는 지난 1992년 첫 개장 이후 24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본부 뒷마당에서 농협의 엄격한 관리· 운영 속에서 올해도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과일, 채소, 쌀, 잡곡 등 13여억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이날 올해 마지막 장터에선 막바지 김장을 준비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무·배추, 양념채소 할인행사’와 더불어 ‘축산물 특별 할인판매’ 등
정양호 조달청장은 3일 대전 동구 신안동 일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정 조달청장을 비롯해 조달청 봉사단(아름다운사람들) 등 직원 25명과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 목사)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여해 14가구에 연탄 4200장을 나르며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정 청장은 또 연탄 나르기 봉사 외에 성금(170만 원)․물품 등 200만 원 상당을 ‘대전연탄은행’에 전달했다.
골프존유원홀딩스(회장 김영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2016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여가/레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디지털과 SNS를 통해 고객과 뛰어난 소통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평가는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심의위원회(검증)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쳤는데, 골프존유원홀딩스는 고객 지향적인 소통 마케팅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골프존유원홀딩스는 현재 공식 블로그와 기업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운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2일 유성구 원내동에 위치한 한밭제일복지재단 주차장에서 ‘(주)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물품 하차 및 기관별 물품 분류 후, 전달식에 이어 선정된 기관별로 물품을 배분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주)아모레퍼시픽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나눔 사업으로 대전광역시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75개소에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지역·산업 인력에 대한 정확한 인력 수급을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2016년 충남지역 교육훈련수급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번 조사는 충남지역 제조기업 700개 및 서비스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인사부서장이나 실무책임자 면접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 계층의 훈련 참여를 유도하는 자료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아우디(Audi) 프리미엄 SUV 모델 ‘Q7’과 ‘SQ7’에 미래 타이어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사일런트 타이어(Silent Tire)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SUV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델 Q7과 SQ7의 신차용 타이어 주력 공급 업체로 선정됨으로써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사일런트 타이어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일 오후 서구 둔산동 상의회관 소회의실에서 국제운송 전문기업 ㈜티지엘(회장 김석규)과 지역 수출·입기업의 국제운송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지역 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운송 및 수출입통관, 보세창고, 수출포장 등 운송업무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통관지원 수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민병덕 대전상의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운송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협약에
전용 628㎡ 59세대 전원주택에 부대시설 건립마을 공동 사업모델 창출, 인근 주민과 상생 발전포항의 명소 보경사 군립공원 인근에 조성되는 ‘포항전원마을’(가칭) 이 귀농, 귀촌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귀농 귀촌의 장점을 살리면서 교통 및 포항, 영덕 등 도시 인접성이 좋아 우수한 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포항전원마을 정비조합 추진위원회’는 포항시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신규마을(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았고, 정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국비와 지방비 등 보조금을 받아 기반 시설을 조성한 후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신성장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창의적인 기술과 경영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핵심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다. 골프존은 ▲서류(공적조서) 평가 ▲프레젠테이션 평가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등 평가과정에서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