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세종시지부 를 비롯한 11개 세종시민연대회가 ‘종촌동복지센터 인사외압’ 등과 관련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려는 제안서를 돌리는 등 움직임이 있어 주목되고 있다.특히 이들은 다음주 중으로 변호사 협의, 정황증거 수집 등 구비서류를 만든 다음 관련법에 따라 청구자격이 있는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시지부나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중 1개 단체의 이름으로 감사원 공입감사 청구를 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참교육함부모회 세종지부는 12일 종촌동종합복지지원센터 인사외압 등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제안서를 각 언론사에 배포하고 “종촌동복
경찰이 검찰 수사관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60대를 현상금 300만원에 공개 수배했다.대전 중부경찰서는 검찰 수사관을 피습하고 도주한 박종구(63)씨를 공개 수배한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45분께 중구 은행동 한 사무실에서 대전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혐의다. 당시 검찰 수사관 2명은 박씨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벌금 12억원이 선고됐음에도 납부하지 않자 검거에 나섰고, 지난 2일 신병 확보 직전까지
대형축사 공사중단을 위해 학부모회가 나섰다.10일 세종시 의랑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대형축사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학부모회는 이날부터 학부모들이 돌아가며 대형축사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1인 시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종시청 동문 앞에서 진행된다.이들은 "대형축사 신축으로 학교가 폐교되면 세종시가 책임져야 한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이에대해 세종시는 "이미 허가가 나간 상태에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며 "앞으로 조례개정을 통해 거리를 제한하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16일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에서 유성구 대덕대로 480 미래에너지움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전화번호 및 팩스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26일 중부권 최대 에너지 홍보관인 미래에너지움 개관에 맞춰 도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만큼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중부권 에너지 홍보·교육 및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지역에너지 리더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과 서산시 대산읍 대산고등학교(교장 서소현)는 10일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대산고등학교에서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젊은 꿈을 키우는 ‘동go동樂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서, 프로그램 내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연구프로젝트 멘토링,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입시설명회 개최, 화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화학분석 체험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올해도 이와 같은 재능기부 프로그램들이 실시될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3월에 이어 이달 10일부터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신신당부(신나는 신중년 당신의 부라보라이프) 프로젝트 2차를 시작했다.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첫날인 10일엔 구직자에게 사례로 알아보는 ‘다양하게 일하는 방식’과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한 ‘직업가치관 탐색’에 이어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취업상담을 했다.11일엔 옥천지역 구직자들에게 ‘생애
지난해 치러진 19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비판하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지지한 충남도청 공무원에게 벌금형의 선고가 유예됐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정미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충남도청 공무원 A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23일께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전 시장의 대선 출마 선언 언론보도 기사를 공유하면서 "국민 여러분이 이재명과 함께 해 줄 것을, 이재명의
“행복한 대한민국, 아동과 함께할 때 가능합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충청남도 아동이 제안하는 아동공약발표회’ 실시 4월 10일(화)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 아동 대표 2명, 시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안하는 14가지 주요 아동정책∙공약 발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본부장 김선귀) 투표권이 없어 정책반영에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도록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아동정책∙공약 제안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는 충남 아동대표 2명이 나서 아동들이 가장 반영되길 희망하는 아동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
대덕대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고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가 주관한 '2018 장애인식개선 세미나'가 지난 9일 대덕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김은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팀장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김 팀장은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장애인식개선 관련법 및 장애 정도에 대한 접근방법 등을 설명했다.이날 참관한 최종한(74) 씨는 "강의를 통해 앞으로 사회봉사를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굳건해졌다"며 "사회가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대전지방국세청은 9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청 및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세기본법 개정으로 이달 1일부터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하고 모두 외부위원으로 운영돼 독립성이 한층 강화됐다.간담회에서는 납세자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통일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개정된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대상 및 운영절차에 대해 설명했다.또 억울하거나 과도한 세무조사로 인해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위원회가 세무조사에 대한 견제와
대전복지재단은 6일 오후 중구 대흥동 재단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거점복지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5개 자치구, 76개 동주민센터, 36개 거점복지관(사회/노인/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모사업은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유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자치구와 15개 거점복지관을 선정해 전담인력과 사업비를 지원한다.두 번째 유형은 거점복지관 네트워크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36개 거점복지관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와 함께 동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