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전극 모식도최근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적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주목받고 있는 것이 나노셀룰로오스로부터 에너지 저장소자인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하는 연구이다.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리튬이온전지는 가격이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며, 기존 폴리올레핀계 분리막, 음극집전체 및 양극집전체 소재들과 비교했을 때 가볍고 유연하고 고강도의 소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런 추세를 반영해 2009년부터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 개발 연구를 지속해왔고, 지난 6일 울산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8월 22일 오후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디자이너들과의 소통 확대와 디자인맵* 홍보 강화를 위해 ‘디자인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디자인맵 (www.designmap.or.kr): 주요 5개국 특허청의 등록디자인을 분석·가공하여 민간에 무료로 제공하는 디자인권 정보 인프라 디자인맵 서포터즈는 디자인전공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공개 공모해 7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은 디자인보호 인식 제고와 디자인맵 사업홍보를 위한 민간 사절단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실행계획 보고회가 21일 염홍철 시장과 추진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오는 10월3~6일 열리는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실행계획 보고회가 21일 염홍철 시장과 추진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올해 와인축제는 '와인과 동서문화의 만남 와인! 웰빙&힐링'을 주제로 세계 20개국 190개 단체 300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외 4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또 지난해보다 축제기간을 하루 늘려 5개 분야 30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와인과 음식,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KS 또는 단체표준인증이 없더라도 가구업체가 다수공급자계약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가구류 다수공급자계약(MAS) 입찰참가자격을 개선하였다. 당초 조달청은 품질관리 및 하청생산 방지 등을 위하여 내년부터 KS 또는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한 가구업체만을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할 방침이었다.그러나, KS 또는 단체표준인증 획득 및 유지에 따른 영세한 가구업체의 비용부담*이 과다하고 이에 따라 MAS 시장진입 장벽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개선하였다. * 가구류 MAS 계약업체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달 경기?강원 일부지역에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확정됨에 따라 신속하고도 체계적인 복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17일부터 일찍 시작된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인해 산지토양의 함수량(含水量)이 과포화된 상태에서 7월11일부터 23일 사이에 경기도 이천시, 여주군 일원 그리고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지역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312ha의 산사태가 발생된 바 있다. 이들 지역은 피해재발 방지를 위한 견실 복구를 위해 전문가에 의한 원
대전시는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13년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조용훈(47) KAIST 물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조용훈 KAIST 물리학과 교수조용훈 교수는 LED와 같은 반도체 광소자 분야와 고해상도 이미징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거두어 왔을 뿐만 아니라, KAIST LED 산학 연구센터 및 교육프로그램의 책임자로서 교육 및 인력 양성 분야에도 기여했다.최근에는 기존 광학렌즈보다 3배가량 뛰어난 해상도를 가진 나노입자 기반의 ‘슈퍼렌즈’기술을 개발했는데 이 렌즈는 100
대전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 상반기 인사수요에 대비해 5급 승진예정자 43명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5급 승진예정자는 행정 28명, 공업(화공) 2명, 농업1명, 녹지 1명, 보건 1명, 간호 1명, 시설(토목) 4명, 시설(건축) 4명, 방송통신 1명으로 이들은 오는 9월30일부터 6주 동안 실시되는 지방행정연수원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에 입교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후 2014년 상반기 인사수요에 따라 5급으로 승진 임용된다.
원장에 지원한 전의진 대전TP IT융합단장.차기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원장에 김선근 대전대 교수와 전의진 IT융합단장으로 압축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의진 단장의 내정설에 대한 소문이 나오고 있다.전의진 IT융합단장(67)은 올해 4월 대전TP에 부임했다. 전 단장은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인천로봇랜드 사장, 지경부 산하 범부처 로봇 시범사업 총괄단장을 지낸 경력을 인정받아 단장에 임용됐다. 전 단장이 원장에 공모하자 대전시 산하기관 최초로 내부 출신 기관장이 배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대전시가 2014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시민들은 투자 우선분야 1순위로 경제산업분야를 꼽았으며 2순위는 과학문화산업분야, 3순위는 교통건설재난분야, 4순위는 보건복지분야 순으로 응답했다.대전시민들은 시의 2014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경제산업분야’에 투자해 줄 것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2014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시민들은 투자 우선분야 1순위로 경제산업분야를 꼽았
대전마케팅공사의 '슈퍼 갑' 논란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특정인 몰아내기 의혹으로 비화되고 있다.슈퍼 갑 논란은 마케팅공사가 사이언스페스티벌 대행사에게 재하청을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는 업체 대표에게 공사 임원이 폭언과 위해를 가했다는 것이다. 업체 대표는 이 같은 사실을 대전시 감사관실에 진정했고 감사관실은 공사 임원을 징계요청했다. 또 이런 사실은 19일자 한 지방지에 보도됐다. 보도대로하면 전형적인 슈퍼 갑의 횡포다.시 감사관실 “슈퍼 갑 횡포 아니다” 그런데 마케팅공사 임원을 징계요구한 대전시 감사관실이 "슈퍼 갑의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올림픽국민생활관은 19일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 했다.대전시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사장 한종호)은 을지연습 채혈훈련 동참 및 여름철 방학과 휴가 등으로 인하여 혈액보유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대전?충남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주차장에서 직원?회원 및 입주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19일 실시했다.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매년 하반기에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에는 회원 및 입주기관 4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헌혈증서는 충남대학교 소아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귀농?귀산촌 희망자 및 산림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임업경영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산림경영모델학교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경영모델학교는 각계 임업전문가를 초빙하여 새로운 고소득 임산물에 대한 소개와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경영성공사례 소개 및 현장체험을 통해 임업경영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독림가?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만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였으나 최근 트랜드화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증대에 따라 임산물(표고버섯,
김선근 대전대교수, 전의진 대전TP IT융합 본부장.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후임 원장 후보에 김선근 대전대 교수와 전의진 대전TP IT융합단장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지난달 말부터 원장 공모를 진행했던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8명의 지원자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4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 했다. 면접결과 최종 2명에 대해 이사회에 보고를 했다.이사장에게 추천된 후보로는 김선근 대전대 교수와 내부인사인 전의진 대전TP IT융합산업본부장으로 알려 지고 있다. 원장 공모에 내부 인사가 공모한 점에 큰 관심을 모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 대국민 무료 검색서비스(www.kipris.or.kr)인 KIPRIS의 공식적인 한글 명칭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로 정하고 지식재산정보 서비스 확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KIPRIS는 특허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식되어 왔으나, 그 명칭 자체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존 사용되던 KIPRIS라는 명칭과 KIPRIS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특허검색서비스를 결합하여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라는 새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과 동북아 생태보호지역 간 연계 및 관리체계에 대한 논의가 보다 구체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녹색연합, (사)한국환경생태학회와 공동으로 백두대간 국제심포지움(국립산림과학원)을 8월20일 개최키로 했다. 작년 산림청은 제주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통해 ‘동북아 생태네트워킹을 위한 보호지역 확대와 연결’을 공동 발의(환경부?한국환경생태학회)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해 국내·외 생태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제 심포지움을 갖게 된 것이다. 한반도 백두대간과 동북아의 생태축은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본격적인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17일부터 구청사에서 안보체험 학습장을 운영해 1,200여 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주말동안 전차와 장갑차 등의 군 전투장비를 탑승해보고 전투식량 비상급식을 체험했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18일 오전 2시부터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에서 진행 중이던 ‘서울 숭례문 아트워크 프로젝트’에 대하여 문화재 보호를 위해 오전 6시 55분에 현장에서 촬영허가를 취소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이명호 사진작가(경일대 교수)가 숭례문 뒷면에 흰색의 대형천막을 설치하고 숭례문을 촬영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촬영허가를 신청한 건으로, 2013년 6월 건축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문화재 보호관리와 안전사고에 지장이 없도록 수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되었다. 문화재청은 이 프로젝트에 따른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형문
대전 서구는 서구 의료관광 사업을 위한 메디컬스트리트 조성사업 1차 용역 보고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서구 의료관광 사업을 위한 메디컬스트리트 조성사업 1차 용역 보고회를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1차 용역 보고회는 구청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과 목표설정, 사업구역별 교통, 토지,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메디컬스트리트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국토해양부 내륙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둔산지역 의료기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재활용 벼룩시장을 확대해 한밭수목원에서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4시까지로 엑스포다리 남쪽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인근에서 운영된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청북문광장에서 매달 둘째 주 토요일 벼룩시장을 운영해 왔었다. 여기에는 2392팀이 참가했고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6400여만원을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벼룩시장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으로 직접 오거나 전화(042-270-5632)나 대전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a
염홍철 대전시장(오른쪽)이 16일 금요민원실 일원으로 갑천변에 설치된 야외 바비큐장 시설을 점검하면서 고기를 직접 구워보고 있다.염홍철 대전시장이 갑천 바비큐장을 점검한 뒤 현재 운영 중인 2곳 외에 100m 간격으로 확대 설치하고 여름철 이용시간도 현재의 밤 9시에서 더 연장하라고 주문했다.염 시장은 지난 16일 금요민원실의 일환으로 지난달 3일부터 운영 중인 갑천바비큐장(전기그릴 설치, 고기를 굽는 장소) 현장을 점검하고 하천둔치와 접근성 강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갑천 바비큐장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