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반찬 가게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반찬을 포함한 간편 가정식 시장 규모는 작년 1조 7000억 원에서 올해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창업 시장에서도 반찬 가게가 유망 업종으로 떠올랐다. 개인 사업자는 물론이고 대기업까지 반찬 시장에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은 갈수록 성장할 전망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올라가는 추세다. 트렌드는 물론 반찬 종류 수나 양, 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에 나서기 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서 음암면을 잇는 국도32호선 서산시국도대체우회도로 음암~성연(7.65㎞) 구간을 오는 29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07년 2월 착공한 이 도로는 10년여 동안 총사업비 1102억 원을 투입해 연장 7.65㎞, 폭 20.0m의 4차로 도로로 건설됐다. 음암~성연 구간이 개통되면 운행시간 14분(20→6분), 운행거리 5㎞(13→8㎞)가 단축돼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은 충청 서부지역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와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먼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현재 5% 수준에 불과한 대체투자 자산의 비중을 내년말까지 10%까지 확대해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노란우산공제 규모는 가입자 73만 5000명, 부금 5조 3000억원이다.이를 통해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전문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우량한 기술과 사업성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에의 투자를 적극 지
맛집의 도시 부산의 핫 플레이스라면 주로 남포동, 해운대 등 화려한 장소들을 꼽지만 최근 힐링 여행과 함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곳이 바로 부산 영도이다.실제, 영도에는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인 흰 여울 문화 마을을 시작으로 감천 문화 마을, 영도 하늘 전망대 등 영도의 절경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또 영도의 태종대는 부산 여행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손 꼽히는 관광 명소다. 하지만 무엇보다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 탐방. 실제 힐링 여행 후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 영도의 맛집 탐방은 관광객들은 물론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그룹의 계열사 ㈜아트라스비엑스(대표이사 강창환)는 27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 윤종달 아트라스비엑스 대전 부공장장, 임성수 아트라스비엑스 환경안전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아트라스비엑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하는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성장·발전을 후원하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동면을 연결하는 국도21호선 용두~동면 도로건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9년 사업에 착수한 용두~동면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3.9㎞의 2차로 도로로 건설됐다.연말 개통되는 이 도로는 상시 혼잡한 천안시 병천면 시가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21호선을 대체하고자 시가지 구간을 우회하는 노선으로 계획하여 건설됐으며, 운행시간이 3분 이상 단축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안
㈜맥키스컴퍼니(옛 선양·회장 조웅래)는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주류사업 강화와 사업다각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주류사업부문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해 김규식 대외협력실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주류사업을 총괄하는 주류사업부문장으로 선임했다.또 신규사업인 콘텐츠사업부문에는 박영주 전무를 부문장으로 임명하고, 전략기획실을 신설해 정회진 전무를 부문장으로 전진배치 했다.맥키스컴퍼니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 6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박근태 사장의 대표이사직을 연임키로 의결했다. 지난 2010년
계란 가격 상승이 가파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공급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계란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6일 기준 계란(특란) 한 판(30알) 평균 소매가격은 751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562원)보다 35%나 상승한 수준이다.계란 가격이 한 판에 7000원을 넘은 것은 aT가 지난 1996년 계란 소매가격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일부 대형마트에서는 한 판에 9000원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27일] 오늘의 충청 부동산 소식‘깡통전세‘ ‘입주대란’ 지역에서 과연 통할까?‘2017년 입주대란(大亂)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내년 1분기 지역 주택시장에서 세종 2889가구, 충남 6703가구 입주 예정 물량으로 조사돼 시장에서 소화 가능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 2014년 후반부터 주택경기 호황으로 주택공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결과 이들 주택이 대대적으로 준공되… - 2016/12/26충남 원청~태안 국도77호선, 신설 확장 개통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 신장리를 연결하는
25일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시즌2에서 MC 김경식과 사유리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부산양곱창’에 직접 방문해 소개했다. ‘부산양곱창’은 트로트 가수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한우 양곱창 전문점으로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찾는 양곱창 맛집이다.이날 MC 김경식과 사유리, 게스트 2015년 미스코리아 선 김정진은 이곳에 들러 ‘소 양&대창&곱창’ 메뉴를 주문하여 맛을 보았다.특제 마늘양념소스에 버무려진 양&대창&곱창이 초벌구이 되어 나오고 출연진들은 담백하고 쫄깃한 맛의 양을 먼저 먹어보라는
K-water(사장 이학수)는 국내외 물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마이워터(m.water.or.kr)’서비스를 27일 공식 시작한다.모바일 앱 ‘마이워터’는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하도록 K-water가 운영하는 물 정보 포털사이트 ‘My Water(www.water.or.kr)’의 모든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이용자는 각 지역의 수돗물 수질과 요금, 미세먼지 현황 등 생활정보 부터 댐과 같은 전국 수자원 시설물의 저수율, 강우량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전국 7개 센터 컨설팅 품질 수행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지난해 연말 이뤄진 3개 신생 센터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될성부른 새싹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성장시켜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충청권역 산업단지에 속한 9000여개 기업 가운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육성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육성기업은 충남의 지덕산업(주), (주)이림전자, (주)뉴앤뉴, (주)옵티레이, (주)화이트스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지난 23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2017년 무재해 무사고를 위한 안전실천 혁신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 대표의 안전실천 혁신결의 선서 및 ‘사고시간 예외없고, 사고장소 따로없다’는 내용의 안전 캐치프레이즈 선포식 순으로 진행했다.이석순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스시설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다해 어떤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안전실천 의지를 다지고, 안전을 생활화 하자”고 강조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 겨울은 단연 ‘국물의 계절’이다. 코끝마저 시린 추위를 달래기에 따뜻한 국물만한 것이 있을까? 깊고 진한 국물은 추위로 언 속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잦은 연말 모임과 술자리로 지친 속을 달래는 데 역시 국물 요리가 최고다.국물요리 중에서도 건더기가 많고 풍부한 맛이 일품인 전골이나 만둣국은 언제 먹어도 별미다. 느끼하지 않은 얼큰함으로 입맛을 돌게 하는 전골과 만두국은 겨울철 입맛을 돌게 한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개운한 맛을 내고, 든든한 포만감까지 줘 푸짐한 겨울 밥상으로 제격이다. 이처럼 뜨끈한 국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74일간의 철도노조 장기파업 기간 동안 철도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준 주요 지원기관 및 지원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업초기부터 지원해준 131개 업체의 인력 1093명에게 감사장을, 5인 이상 지원한 24개 기관 및 업체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코레일은 본사 및 지역본부의 스텝인력 2788명, 지원 기관 및 업체의 지원인력 1093명, 기간제 직원 2078명 등 총 6074명의 내·외부 대체인력을 파업기간에 활용한 바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
소자본 창업 음식점 ‘어머나생고기’가 업종변경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삼겹살 및 소고기의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 중인 동시에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등 점심 메뉴 등을 제공 중인 음식점 ‘어머나생고기’ 측은 “최근 좋지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업종변경 외식창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50호점인 홍대점을 얼마 전 오픈했고 삼겹살 무한리필에 이어 소고기 무한리필 서비스도 개시하여 추가적인 가맹점의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서 “최근 홍대점을 오픈해 총 50호점을 돌파한 가운데 100호점 오픈 시까지 가맹비를 면제해주
‘2017년 입주대란(大亂)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년 1분기 지역 주택시장에서 세종 2889가구, 충남 6703가구 입주 예정 물량으로 조사돼 시장에서 소화 가능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 2014년 후반부터 주택경기 호황으로 주택공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결과 이들 주택이 대대적으로 준공되는 시점인 내년에 입주물량이 증가했을 뿐 이른바 ‘역전세난’이나 ‘깡통 전세’는 지역에서 쉽게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분기에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입주 예정 물량은 9984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분당의 판교 신도시는 신분당선, 경강선과 광역 고속도로 교통망을 비롯해 공원, 혁신학교, 유명 브랜드 맛집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를 반영하듯 약 7km 반경 안에 아브뉴프랑, 현대백화점 판교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백현동 카페거리 등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쇼핑시설과 맛집 골목 등이 자리잡고 있다.최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간과 지역 Humanity and Locality : 인간 친화적 도시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6 GRI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선 매튜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를 이끌어 갈 운영진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운영진은 상상유니브의 대학생 문화기획단인 ‘상상프렌즈’와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기자단인 ‘상상에디터’의 세 분야로 구성돼 있다.먼저 ‘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의 대표 운영진으로 내년 10월까지 각종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한 누적 인원이 1750여명에 달하며, 올해는 230여명을 선발한다. ‘상상발룬티어’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올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 신장리를 연결하는 국도77호선 원청~태안 1공구 도로건설공사를 완료하고, 27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09년 4월 착공한 이 도로는 8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 656억 원을 투입해 연장 7.10㎞, 폭 20.0m의 4차로로 건설됐다.기존도로를 확장 및 신설한 원청~태안 도로가 개통되면 상습정체구간 및 남면시가지 우회가 가능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충남 태안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은 충남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