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가 명화와 IT를 융합해 런칭한 신개념 문화예술 공간 라뜰리에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한다.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5일 라뜰리에서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과 학생들의 오감만족 문화예술지원과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와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활동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문화소외 학생(가족)에 대한 문화예술체험활동지원, IT융합 문화예술 진로체험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및 교
대전원예농협 노은공판장 채소·과일 중도매인 일동이 5일 지역사회를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백미 100포와 함께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전달했다.또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 봉사 및 관내 아동 양육시설에 급식봉사를 진행하기로 뜻을 밝혔다.대전원예농협 노은공판장 채소중도매인조합 서용원 회장은 “작년 우리 농협 공판장이 개설 이후 처음으로 취급액 1000억 원이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 모든 것이 평소 우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애용해주시는 출하주를 비롯한 유통관계자들 그리고 대전 시민 여러분 덕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지역 백화점 업계도 비상이다.롯데백화점 대전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0일 휴점키로 결정했다.현대백화점 역시 같은 날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압구정 본점과 미아점을 제외한 전국 13개 매장의 문을 닫는다.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세이백화점 역시 현재 휴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5일 롯데백화점 측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사업장의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10일에 휴점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및 경기 침체에 대해 대전시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총력대응을 선언한 만큼,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대전시와 함께 공동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과 특별금융지원 상품을 통한 보증 지원 확대도 진행한다.대전신용보증재단은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1분기 총 1651개 신청업체에 대한 500억 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테라헤르츠연구실 박경현 박사가 국제광전자공학회(SPIE 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박경현 박사는 ETRI에 테라헤르츠(THz: 1초에 1조번 진동하는 전자기파로서 인류의 미개척 전파 대역으로 ‘꿈의 주파수’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한창. 금속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이나 섬유 등의 투과가 가능함) 포토닉스 창의연구센터를 열고, 테라헤르츠 관련 연구를 꾸준히 해 온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감정원은 아파트 관리비 공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관리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1년간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 상습 미준수 단지 중 단지 규모, 위반 횟수, 지역 등을 고려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대상을 선정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미공개 사유 소명, 실무상 애로사항 청취, 제도·시스템 개선사항 안내 등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관리비 공개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 또는 중앙(지역)난방방식 공동주택, 주택이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이하 계룡 푸르지오)가 2월 중 분양에 나선다. ‘이케아’ 입점이 예고된 계룡 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다.계룡 푸르지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다.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계룡중·계룡고도 가까워 초·중·고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단지 바로 옆에는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이케아’를 비롯해 쇼핑센터와
지난 2003년의 사스(SARS)를 시작으로 2015년의 메르스(MERS) 확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마스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세균·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출원은 연평균 68건으로, 그 이전 5년간(2009년~2013년) 연평균 출원 건수인 37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09년 73건, 2013년 24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4년 43건, 2015년~2018년까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인 올랜드 아울렛이 중부지방 공략을 위해 충청권에 첫 점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층에 문을 연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은 대전시와 공주시, 논산시 등이 주요 상권이다. 1952㎡(약 500평) 규모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평균 40∼50% 할인 판매한다.실제로 정상가 382만원인 삼성 60인치 SUHD TV를 51% 할인해 189만 원에
롯데백화점 대전점 문화센터에서는 봄학기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봄학기 강좌기간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접수는 백화점 옆 문화센터 3층 접수데스크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culture.lotteshopping.com)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접수 m.culture.lotteshopping.com)올헤 봄학기 문화센터에서는 ‘플리트비체’(롯데백화점만의 시그니처 향기), ‘마스터즈 클래스’, ‘당신의 식탁에 올릴 가장 신선한 봄’, ‘당신의 쇼핑로그’, ‘같은맛 다른 취향 차(茶)’ 이렇게
대전북부새마을금고는 1일 제11대 전영근 이사장 이임식 및 제12대 김태완 이사장 취임식을 덕암지점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대전시의회 문성원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단체장 및 새마을금고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영근 이임 이사장은 “제가 못다한 정열과 사업을 훌룡하신 김태완 취임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열심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오늘 참석하신 새마을 가족여러분들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좋은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태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
지난해 대전과 충남의 수출은 모두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기록한 반면, 세종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대전과 충남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3%와 13.1% 감소했다.미·중 무역갈등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일본의 수출규제와 홍콩의 정세불안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게다가 충남의 경우 반도체 경기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