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일선 사업장에 설치된 CCTV. (민주노총 충남본부 제공) 충남지역 일선 사업장에 CCTV 설치가 남발, 노동 기본권은 물론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일부 사업장의 경우 화장실 인근이나 기숙사 내부, 심지어는 탈의실 내에 설치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는 금속노조와 지역노조 소속 업체 등 31개 사업장을 대
14일 오후 안내 없이 진행된 도로 공사로 인해 취암산 터널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21번국도 상에 있는 천안 취암산 터널이 관계 당국의 불통(不通) 속에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 2004년 개통된 총 연장 1,360m의 취암산 터널은 천안의 동-서를 관통, 상대적으로 낙후된 목천읍과 병천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취암산 터널과 21번국도의
이문제 한국외식업 대전동구지부장은 14일 오후 2시 대전시 동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주민 돕기 ″천사의 손길 행복+″에 3천만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좌측에서 5번째 이문제 지부장 한국외식업 대전동구지부 이문제 지부장은 14일 오후 2시 대전시 동구청장실에서 한현택 구청장에게 복지사각지대 주민 돕기 ″천사의 손길 행복+″에 3천만원 성금을 전달했다.이 지부장은 ″동구 외
주로 여성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를 상대로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노인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산경찰서는 13일 전국을 무대로 유흥업소를 상대로 도박 장소를 제공하고 수표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대가로 고액 수수료를 지급해 안심시킨 뒤 이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도박자금으로 쓰려고 인출한 현금을 들고 달아난 박모(77)씨 등 전문 절도단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6~70대 고령의 노인들로 지난 달 3일 밤 11시 40분께 서산시 읍내동의 한 노래클럽에 찾아가 도박장을 제공해 주고, 수표를 현금으로 바
▲ 故 김병달 팀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페루 헬기사고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됨에 따라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소속 직원인 故 김병달 팀장의 장례를 위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사고 수습체제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김건호 사장은 전 임원과 전국지역본부장을 긴급 소집해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올해 말 충남도청이 80년 역사를 뒤로 하고 이전하게 되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둔산을 중심으로 한 신도심 지역과 차별화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은 없을까요?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공론의 장을 열고자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 대전문화연대 주관으로 시민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1. 제 목 : 원도심 활성화방안, 그 해법은 무엇인가?2. 일 시 : 20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고온과 가뭄이 지속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특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기상은 5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이 예년의 39 % 수준으로 매우 적어 일부 지역에서는 벼농사의 모내기가 늦어지고, 밭작물은 생육부진, 원예작물은 고온성 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6월 중순까지는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가뭄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농작물의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농촌진흥청은 다음과 같은 농작물 특별관리 대책을 관련기관과 지방농촌
지난 6일 페루에서 한국인 8명이 타고 가던 헬기가 추락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명단에 포함된 직원을 위해 한국 수자원공사가 부사장을 현지에 급파하며 사후 수습에 나섰다.10일 수자원공사(K-water)는 실종 헬기의 기체가 발견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 구성과 현지 대응팀을 급파한 데 이어 이날에도 비상대책본부장인 김완규 부사장을 현지에 추가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모시짜기 체험 ◆한산모시문화제'제23회 한산모시문화제'가 8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막돼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인류 문화유산..한산모시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모시 패션쇼와 길쌈 시연 등 50여개 행사가 열린다. 또 모시 장터 재연행사와 천연염색, 지역 특산품인 소곡주 빚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모시 송편과 비빔
서규용 장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9일 가뭄으로 용수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충남 서산과 예산 지역을 방문하여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서 장관은 오전에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호담수지 대산양수장을 방문하여 대호지구 용수공급 상황과 모내기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어 팔봉면 대황리를 방문하여 고추, 마늘 등 밭작물의 가뭄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국 규모 도박단을 검거한 뒤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아산·당진 등 충남 지역에 있는 빈 창고와 전원주택 등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도박(일명 ‘줄도박’)을 해 온 주부와 조직폭력배 등 53명을 붙잡아 이 중 이모(48)씨 등 7명을 상습도박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
6일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이에 는 이날 대전현충원을 직접 찾아 추념식 행사를 지켜보고, 보훈가족들의 모습 등 현충일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이날의 풍경들을 시간순대로 소개한다. ▲ #1. 대전시는 6일 대중교통을 이용, 현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월드컵경기장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김창석 대법관 후보 충남 보령 출신인 김창석(56) 법원도서관장이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됐다.양승태 대법원장은 다음달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대법관 후임으로 고영한(57) 법원행정처 차장, 김병화(57) 인천지검장, 김 신(55) 울산지법원장과 함께 김 관장을 이명박대통령에게 제청했다.김 후보는 1956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휘문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그는 사법
대전경찰청은 6일 제57회 현충일에 많은 참배객(차량 1만6300대 예상)이 대전현충원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날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먼저, 현충원 안팎 주요 교차로 등 혼잡지역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순찰차, 사이드카 등을 배치한다. 현충원안에 마련된 주차공간(6485대)과 계룡휴게소∼삽재고개(2.5km) 하위 차로에 일렬주차를 허용하고 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시장, 한밭대학교 등 3곳에 총 4600여대의 임시주차공간을 확보했다.또 대전시 등과 협조해 현충원으로 가는 28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현충일 하루 우회도로도 적
해외 연수를 떠났던 유성구의원 3명. 지난해 유성구의회의 외유성 해외 연수에 대해 감사를 벌인 감사원이 공무원만 징계 요구를 했을 뿐 구의원들에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전시민단체, 유성구의회 해외 연수 감사원 감사 지적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이하 시민단체)는 5일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감사원은 지난 5월 23일자로 유성구의회 관련 공
채팅 도중 자신을 화나게 만들었다며 상대방 컴퓨터를 디도스 공격한 중학생과 인터넷을 통해 디도스 프로그램을 개발·유포한 또 다른 중학생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채팅 도중 자신을 기분 나쁘게 했다며 상대방 컴퓨터를 디도스(DDOS) 공격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학생은 단순히 상대방을 골탕 먹이려했지만 인근 피씨방 8곳의 인터넷이 모두 마비됐다.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3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10명과 장애인후원회 회원 30명 등 50여명이 3일 대청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1명과 비장애인 2명이 조를 이루어 아름다운 대청호의 경관을 바라보며 건강코스 5km를 달렸다. 밝고 건강한 아름다운 동행은 시종일관 웃음과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후원회와 학생봉사단은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이어
디트뉴스 독자가 3일 오후 1시 35분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제보한 산불사진. 3일 오전 11시46분께 대전 유성구 갑동 갑하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산림청은 헬기 5대를 띄워 불을 끄고 있으며, 소방대 20명, 의용소방대 20명, 유성구청 공무원 100명 등 총 140명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불은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산림 0.
2012 금강 로하스축제가 2일 해피로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12 금강로하스축제’ 당신을 기다립니다!!새롭게 탈바꿈한 대청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 축제가 개막됐다.대덕구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등이 후원해 2일 개막한 2012 금강 로하스 축제가 그것이다. 이번 축제는 이틀 동안 대청 공원과 산호빛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이날 오전 8시
충청지방우정청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기 위한 '하늘나라 우체통'을 개설했다. 호국 보훈의 날인 6월을 맞아 1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바로 현충원에 영면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에게 편지를 쓰고 보내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충청지방우정청은 이날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과 함께 '하늘나라 우체통' 개설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