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지난해 광역철도 이용객이 하루 평균 315만 명에 연간 11억 5354만 명을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 주요 도시철도 기관의 이용 증가율이 대부분 정체 수준인 가운데 코레일 광역철도 수송인원은 전년보다 1315만명(1.2%) 늘어났다. 노선별 수송인원은 서울∼천안 간 경부선이 일평균 71만 7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왕십리∼수원을 운행하는 분당선이 57만 8000여 명으로 두 번째로 많이 탔다. 경원선(48만 4000명), 경인선(48만 1000명)이 뒤를 이었다. 수인선이 송도∼인
지난 1981년 창립돼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금성백조주택이 2017년을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9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주년 창립 기념식을 갖고 올해를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정성욱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36주년인 올해를 100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좋은 주택을 지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이어 “올해는 숱한 대내외적 악재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3~4Bay 설계, 100% 판상형 구조, 주방팬트리, 스토리지 등 공간활용 극대화한 혁신 평면 주거선호도 높은 복대생활권 입지… 청주일반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아파트로서도 각광 GS건설은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4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청주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10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495가구 규모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10㎡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췄고 이 중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약 90%를
오는 2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시장에 선보이는 ‘복수센트럴자이’의 3.3㎡평균 분양가가 930만 원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전 아파트시장이 평당 900만 원 중반대에서 분양가가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고 있다.이날 분양에 들어가는 ‘복수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1102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45~84㎡로 1102가구 가운데 조합원 분양은 166가구이고, 일반분양은 866가구이다.‘복수센트럴자이’의 시행사인 복수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일반분양
[2월 9일] 오늘의 충청 부동산 소식한국감정원 학술지 제3권 제1호 논문 모집실시한국감정원은오는5월 31일 발간예정인학술지 제3권 제1호의 투고논문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분석에 투고하는 논문은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 산업, 녹색건축 등 부동산의 제분야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학계·실무계) 및 대학원생이면 투고가 가능하… - 2017/02/08“분양 끝났으니 모델하우스 폐관 문제 없다”연속보도=‘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 체결 후 1주일만에 모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IT조직 강화와 관련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IT분야 경력자 1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사업부서가 구상한 비즈니스 전략을 IT기술과 접목해 스마트폰 앱(app)과 웹(web) 개발에 적용하고, 코레일의 수익관리시스템(YMS)을 최적화하기 위한 경력자 모집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구현과 서버프로그래밍 등의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세부 모집인원은 ▲앱·웹 UI/UX 개발 1명 ▲앱 개발 2명 ▲웹 개발 4명 ▲YMS(수익관리시스템)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 3명 ▲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노우)와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식)는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중소기업 대상으로 융자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무역조정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무역조정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FTA 발효국으로부터 수입된 제품에 의해 국내 동종제품 생산기업의 6개월 또는 1년간 매출액이 직전년도 동일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피해기업이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 신청을 하면 중진공의 FTA 무역피해 판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감정원은 오는 5월 31일 발간예정인 학술지 제3권 제1호의 투고논문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에 투고하는 논문은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 산업, 녹색건축 등 부동산의 제분야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학계·실무계) 및 대학원생이면 투고가 가능하다.8일부터 4월 11일까지 편집담당자 이메일(k25835@kab.co.kr)로 투고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제3권 제1호에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연구장려금을 지급(200만 원/편)하며, 부동산관련 연구를 장려하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 체결 후 1주일만에 모델하우스를 폐관한 사실에 대해 LH 세종특별본부는 설계, 시공, 분양 등의 업무는 대림산업이 맡았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발을 뺐다. 공모지침서에 모델하우스 운영 존치기간은 1년으로 한다고 공지한 것에 대해서도 “공모지침서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지침일 뿐 사업을 행위하는 공모지침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는 7일 와의
[2월 8일] 오늘의 충청 부동산 소식올해 공공부문 시설공사 30조 4천억원 발주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올해 30조 4000억 원 상당의 공공부문 시설공사를 발주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주할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지난해 29조 8000억 원보다 2.1%(6000억 원) 증가했다.국가기관의 올해 발주계획은 6조 1086억 원으로 지난해(5조 638억… - 2017/02/07철도공단 충청본부, 경부선 조천2교·심곡천교 개량완료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경부선 철도 조천2교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맛집 ‘일라브라세리(illa brasserie)’에서는 호텔신라 출신 이성일 오너쉐프가 정성껏 선보이는 따스하면서도 멋스러운 요리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03년 호텔신라 한식당 서라벌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한 이성일 쉐프는 호텔신라 프렌치식당 콘티넨탈, 호텔신라 연회주방, 호텔신라 한식당 라연 등을 거치며 11년 동안 끊임없는 음식 연구개발을 펼쳐 왔다. 특히 서울 G20 정상회의 만찬 등 청와대 관련 국빈 행사를 20여 회 담당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아울러 삼성그룹 VIP 행사 담당, 세계명품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올해 30조 4000억 원 상당의 공공부문 시설공사를 발주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주할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지난해 29조 8000억 원보다 2.1%(6000억 원) 증가했다.국가기관의 올해 발주계획은 6조 1086억 원으로 지난해(5조 638억 원) 대비 20.6% 증가했고, 이는 항만 및 도로공사와 정부통합전산센터 신축 등 신규 발주물량 등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해양수산부가 5231억 원 증가했고, 국토교통부와 행정자치부도 각각 3815억 원과 2257억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전국적 서비스망을 갖춘 8개 은행에 대한 소비자(은행별 200명, 총 1600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62점이었으며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시설 및 직원서비스’(3.67점)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금융상품 다양성’(3.24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은 ‘시설 및 직원서비스’, ‘금융상품 다양성’, ‘이자율·수수료’, ‘서비스 호감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점·ATM 이용편리성’ 부문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만)은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설치된 ‘G+스타존’을 새로 단장하고 6일 오후 4시 한류스타 갓세븐(GOT7)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재개장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를 이끌어가는 스타의 모습과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상설 ‘기부존’이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역사 내부에 갤러리형 기부 독려 공간과 부스형 사진 촬영 공간을 꾸미고 갓세븐(GOT7)의 실물 크기 패널과 함께 동영상을 상영해 한류 팬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경부선 철도 조천2교와 심곡천교를 콘크리트 소재로 개량해 열차 운행선 인근의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교량 처짐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7일 밝혔다.당초 강철 소재로 이뤄졌던 조천2교(98m, 세종시 조치원읍)와 심곡천교(14m, 영동군 영동읍)는 지난 2015년 개량이 시작돼 각각 작년 6월과 올해 1월 콘크리트로 모두 교체됐다.콘크리트 교량은 강철 교량에 비해 열차 운행 시의 안정성과 승차감이 우수하고, 소음 감소 등으로 생활환경 개선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비 또한 적어 교량 개량
KT&G 자회사인 KGC예본(사장 강철호)은 충주에 위치한 생산공장 내 천연물 원료의약품 양산라인의 증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에 한약재 등 생약추출물을 생산해오던 KGC예본은 지난 2015년 1월 ‘우수 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인증을 획득하며 천연물 원료의약품 사업에 진출했다. KGC예본은 동‧식물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최종 의약품 원료를 제조하는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했으며, 공사 시작 9개월 만인 지난 6일 준공식을 거행했다.KGC예본은 이번 준공으로 미국, 일본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달걀값 폭등이 설 연휴를 지나면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3일부터 수입산 달걀이 시중에 풀렸고, 계란 수요가 몰리는 설 연휴가 지나간 데다, 달걀 수요도 줄어들면서 달걀 가격 값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전국의 평균 달걀값(30구 기준)은 8596원으로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년 전 가격에 비해 57.5% 높은 금액이지만 전월 대비 1.4%밖에 높지 않은 수준이다. 롯데마트도 달걀 한판을 7490원에 판매하고
펩트론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펩타이드 합성기술과 고분자를 이용한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생명공학분야의 각 종 신소재 개발과 의약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이다.펩트론은 특히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약효의 지속화 기술로 전립선암, 당뇨병, 말단비대증 등 폭 넓고 다양한 질환의 서방성 주사제형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인구 노령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앞으로 수년 내 제약 산업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일 분야로 전망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 지역본부와 사업단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승 사장을 비롯해 전국 9개 도의 지역본부와 화안사업단 등 7개 사업단이 각 지역의 영상회의장에서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와 지진 등 재해에도 안전한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어촌용수 관리와 농업생산기반 사업의 체계를 바꿔나가야 한다”라며 “농정의 최일선인 지역본부 및 지사와 사업단에서부터 농어업인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