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모 씨는 "대전의 모 복지관 새터민 공부방수업 방과후교사가 자신의 딸을 성추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엄마와 함께 탈북한 아동이 사회복지관 방과후교사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복지관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 조사도 사건접수 후 40여일이 지났지만 조사가 진척되지 않고 있어 새터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탈북자 여성인 김 모(
20일 '각자내기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있는 금산경찰서 전 직원들. 금산경찰서(서장 김재훈)가 20일 ‘각자내기(더치페이) 실천 다짐대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금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각자내기’란 자신의 몫은 자신이 지불한다는 것으로, 접대 및 회식문화 개선을 통해 유착비리의 원천을 차단하겠다는
▲ 첫마을아파트 3단지 000호 거실에 빗물이 스며들어 마루가 썩고 있다. 또 거실 전등스위치박스에도 물이 들어와 누전돼 일주일 째 정전상태다. LH와 시공업체인 한신공영은 "흔히 있는 일"이라며 뒤짐만 지고 있다. 세종시 첫마을아파트가, 빗물이 거실까지 세종시 첫마을아파트가, 빗물이 거실까지 스며들어 마루가
빗물이 스며들어 마루가 썩고 있다. 세종시 첫마을아파트가, 빗물이 거실까지 스며들어 마루가 썩어가고 안방은 빗물 때문에 누전돼 전기가 끊겼는데도 LH와 시공업체는 "흔히 있는 일이다. 부실공사가 아니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를 보여 주민들이 격분하고 있다. 지난 14-15일 약 100mm 가량의 비에 첫마을아파트와 아파트상가는 누수와 누전에 의한 정전사태가 잇따르면서 주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독버섯이 잘 자라는 여름철에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버섯을 함부로 채취해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여름철에는 잦은 강우로 인해 땅이 습해지면서 식용버섯을 비롯해 다양한 독버섯이 대량으로 번식하는데,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잘못 알고 먹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국내 자생하는 야생버섯은 1,600여 종으로,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18일 오후 3시경 대전톨게이트로 진입하던 화물차량에서 수 천병의 맥주가가 도로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화물차량이 맥주병을 가득 싣고 대전 톨게이트로 진입 하던 중 커브길 장소에 이르러 화물이 하중을 못 이겨 쏟아진 것들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관할 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약통장 매매, 분양권 불법 전매 등 세종시 청약열풍에 편승한 부동산 투기수법도 각양각색이었다.충남경찰청 수사과, 세종시 부동산 사범 217명 검거충남경찰청 수사과는 18일 세종시 부동산 투기 사범 21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하고 2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월13일부터 국세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일제단속에서 꼬리가 잡혔다.경찰에 적발된 불법 유형 사례는 크게 4가지다.우선 41명이 입건된 청약 통장 매매. 김 모(49) 씨는 지난 2010년 8월께 청약 통장 알선업자로부터 1천만원을 받고 청약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품관원)에서는 대전,충남지역 밭농업직불금을 신청한 3만 7천 농가(11,723ha)를 대상으로 밭농업직불금 이행사항 현지조사를 17일부터 9월 30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밭농업직불제는 농가소득 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 제고를 위해 소득이 많지 않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밭작물 19개(동계작물6, 하계작물13)품목을 대상으로 공부상 밭에서 0.1ha 이상 실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재배면적에 따라 ha당 4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이번 현지조사는 지난 4월 30
대전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회장 이문제)는 16일 60여 회원들이 모여 감자조림과 양파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하고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쓰여진 감자와 양파 등 재료는 산내동 복지만두레에서 유휴농지를 임차하여 작년부터 농사를 직접 지어서 수확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밑반찬을 만들게 된 배경은
대전시청 고위 공직자 이름을 내세워 함바 식당 운영 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60대 여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원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4년 8월 27일쯤 충남 청양군 청양읍에서 피해자에게 대전시청 고위 공직자 이름을 내세우며 함바 식당 운영자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함바 식당을
대전 시내버스가 운행도중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17일 오전 9시께 대전 중구 선화동 천주교 선화동성당 앞길에서 낭월차고지에서 만년동으로 가는 산호교통 소속 514번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났다.운전기사는 긴급조치
조성욱 대전지검 검사장 법무부는 13일 대전지검 검사장에 조성욱 법무부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고, 대전지검 차장 검사에는 공상훈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임명 발령했다. 인사는 18일자다.현 정동민 대전지검 검사장은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으로, 김주현 차장검사는 법무부기획조정실장으로 전보됐다.
스크래치를 제거하지 않고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문화상품권의 PIN번호 확인이 가능한 모습. 천안동남경찰서는 상품권에 찍혀진 PIN번호를 불법으로 이용해 돈을 가로챈 전모(28)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문화상품권 금액란 스크래치 밑에 있는 PIN번호를 칼로 오려 알아내고, 정상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청사전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품관원)은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16일 부터 품관원의 주차장과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개방되는 편의시설은 품관원 충남지원 및 소속 10개 사무소의 옥외 주차장과 청사 내 화장실이다. 개방시간은 주차장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하며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원장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가 제4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은 임야를 갖고 있거나 임업 종사자, 귀농 및 귀촌자, 산림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90명이며 교육비는 1인당 250만원이다.산림 아카데미는 신기술 개발과 산림 인재 육성, 그리고 산림 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교육 중이다. 교육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주 한옥마을, 전국 주요 임업 현장 등에서 현장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다.교육 기간은 9월 14일부터
▲ 박창근 관동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한 교수를 고소한것과 관련 시민 반발이 일고있다.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0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공사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개인을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교수는 토목공학을 가르치는 수자원 전문가로 지난해 시민단체와 함께 4대강 현장조사를 주도했
새누리당 소속 김근태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대전지검은 김 의원과 김 의원의 선거 운동원 등 5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 등은 19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11월과 12월, 모임에 참석해 자서전 및 음식물 등을 유권자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또 총선 당시 이재선 전 선진통일당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던 선거 캠프 관계자 2명도 전화 운동원 수십명에게 수백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회(회장 정태조)는 6ㆍ25 한국전쟁 62주년을 맞아 11일 오전 11시 전동면 청람리 개미고개 『자유 평화의 빛』위령비 앞에서 당시 희생된 미국 전사자의 넋을 기리는 '제7회 개미고개 6․25 전적지 자유평화의 빛 추모제'를 개최했다.올해로 7번째를 맞은 추모제는 1950년 7월9일부터 3일 간 딘 소장이 지휘했던 전의면~조치원 간 개미고개 전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진동규 새누리당 총선 후보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이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이상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진동규 새누리당 후보를 고발했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검찰 및 새누리당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이 진 후보를 상대로 냈던 고발 사건이 최근 검찰로 부터 무혐의 처분됐다.이번 사건은 19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품관원’)은 양곡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양곡표시에 대한 단속을 실시, 거짓표시 판매업자 17명을 형사 입건하였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정부에서 쌀값안정을 위해 시장에 방출한 2009년산쌀의 생산연도, 도정일자의 거짓표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거짓표시 17건 적발 되었고, 2011년 상반기 거짓표시 12건 보다 5건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품관원은 사이버단속반을 편성·운영하면서 인터넷·홈쇼핑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