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관객을 선착순 70명으로 제한하며, 공연 실황은 서천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국민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 씨는 그리스, 시카고,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참여해왔고,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
서천군은 27일 군청 육상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41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학생부문에선 장항중 1학년 나혜린 선수가 여중부 3000m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이재하 선수는 9월 군복무를 마치고 합류해 주종목인 200m에서 21초0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00m에서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상혁 선수는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 조
서천군은 내년도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비로 14억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 중 최다 금액이다. 확보된 금액은 서천읍성 발굴조사 10억 원, 한산향교 보수정비 4억 원, 이상재 선생 생가지 초가이엉잇기 2300만원에 사용된다. 앞서 군은 지역 내 문화재 보수·정비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 소직을 전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서천군은 23일 노박래 서천군수가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벼 수확 현장을 방문,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 군수는 이날 현장에는 유기농쌀 재배단지 회원, 서래야쌀 재배단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와 연이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서래야쌀 재배단지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품질 쌀 생산지로 500ha 고품질 단지, 430ha 무농약 단지, 70ha 유기 단지 등 총 1000ha에 달한다. 이곳에선 매년 5000여 톤의
보령시의회는 23일 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개소의 사업장 방문에 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의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권승현 의원은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재난상황에 따라 필수노동자의 직군을 지정하고 실태를 파악해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3건도 의결됐다. 김홍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
서천군은 서천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 운영한다.시티투어는 유치원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 동네 수학여행', 귀농·귀촌인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서천 더 알아보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천 노을 빛 밤마실 투어'가 있다.'우리 동네 수학여행' 코스는 아침 9시 학교에서 출발해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보령시는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를 주제로 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머드축제에 걸맞은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참여방법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고 작품실사 출력본을 우편(보령시 대해로 897-15, 보령축제관광재단)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가장 잘 표현했는지 ▲
서천군은 22일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2886톤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밝혔다.매입 물량은 산물벼 1900톤과 건조벼 986.7톤으로 지난해보다 113.9톤 증가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친들벼 품종으로 매입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출하시 품종순도 및 수분함량과 품위규격 등 출하기준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
보령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여행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기준인원이 20인, 50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 완화됐다. 1인 최대 지원액은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인상됐다. 지원안을 보면 내외국인은 1인 1일 최대 7000원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다. 1박은 기존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2박 이상은 1인 최대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랐다. 당일 경우 유료관광지와 식당 1개소, 1박 경우 유료관광지 2개소와 식당 2
보령시가 내년 2월까지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원산도를 시점으로 인근 도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연장은 3.5km~4.5km다.건축면적은 원산도 승강장 1800㎡와 종점 승강장 900㎡ 등 모두 2700㎡다. 도착 섬에서 즐길 수 있는 부속사업도 사업에 포함된다. 시는 이 같은 사업을 추진키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개별법인 또
올 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은 294만5100명으로 전년 663만명보다 368만4900명(55%)이 감소했다. 반면 무창포해수욕장에는 24만1140명이 방문해 지난해 16만5400명 보다 7만5740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보령머드축제 등 각종 여름축제가 취소되면서 대천해수욕장
보령시의회가 14일 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안건 21건을 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홍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농어업 재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석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결산서 등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김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행정동우회 육
김동일 보령시장이 14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헌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 ․ 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 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공공의 이익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자체 선포하고 ▲대천해수욕장 불법 점·사용 영업환경 개선 ▲시가지 불법 주정차 개선 ▲천북굴단지 불법건축물 철거 및
서천군의회는 14일 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이후 15일부터 20일까지 군정질문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군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나학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 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흡하거나 개선 또는 시정할 군정에 대해 가감 없는 질문으로 군민 대변자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서천군의회 의원(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지방의회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자치분권 향상을 위해 모범이 되는 성과를 보여준 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이 의원은 주민복지와 문화교육환경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이 의원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생활소음진동 및 비
서천군은 14일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혁신 우수성과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41건이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도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군 사례는 ‘도시청년들의 대안적인 삶을 위한 지역살이 청년 공동체 마을’로 군과 삶기술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과 청년의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청년 자립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노박래
서천군은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재정 현황과 성과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군은 자체수입 비율,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관리 비율, 지방보조금 비율,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자체경비 비율인 재정효율성 6개 재정지표 분야에서 동종유형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를 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1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에 대해 1·2차 서류심사, 주민 만족도 조사, 전문 심사위원회 실사 인터뷰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군은 ▲갯벌 등 세계자연유산을 활용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보령시가 125억 원을 투입해 명천동 200-4번지 일원에 가족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가족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4200㎡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카페, 돌봄센터가 들어서고,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등 영유아 및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2층에는 드림스타트 및 방과후 아카데미, 북스텝 등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서천군은 12일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관광택시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택시 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 추세에 맞춰 가족·연인·개인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을 위해 마련됐다.이용료는 현장 현금 결제로 3시간 5만원, 5시간 8만원, 10시간 15만원이다. 군은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관광 안내 및 친절서비스 등 소양 교육을 진행,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운행자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