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LH 소유의 대전·충남 지역 매입임대주택(다가구, 다세대) 294개동에 대해 약 150억 원을 투입해 화재확산 방지공사를 하기로 했다.이는 매입임대주택의 화재발생 시 급속한 화염확산 방지 등 화재안전 강화 및 화재로 인한 재산, 인명피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LH는 기존 외벽 드라이비트를 불연재인 고밀도 글라스울로 교체하고, 필로티 천정을 내화뿜칠(무기질계)과 알루미늄 천정재를 설치하는 내화공사를 할 예정이다.현재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화공사가 한창이며, 내년 10월까
10월 가을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총 6만 7114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조사됐다. 예정 물량의 70%만 소화하더라도 올 들어 월간 최대 물량이 풀리는 셈이다.대전에서는 2874가구가 시장에 선보여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청약접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전국 17개 단지, 1만여 가구 10월초 청약 접수분양가상한제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지난 23일 종료된 후, 법 개정이 내달 완료될 전망이다. 코 앞으로 다가온 ‘분양가상한제’ 변수를 피하기 위한 물량들이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1블록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32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호수공원 1블록 아파트 분양사업에 대한 건설사의 높은 기대감을 재확인했다.대전지역 건설사는 26개사, 외지 업체는 6개사 등 총 32개사가 참가의향서를 접수하는 등 수주전에 본격 뛰어들었다.대전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대흥동 도시공사 11층 대회의실에 도안 갑천친수구역 1블록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외지
‘계족산 the숲 village’ 회덕지역주택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토지매입까지 모두 마무리 지으면서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절차상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부분 제거됐기 때문이다.회덕지역주택조합은 10월 중순 대전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회덕지역주택조합은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 문제점이자 사업성패의 근간인 ‘토지확보’ 문제에 있어서 국유지 포함 97%이상(사유지 95%이상)을 조합으로 소유권 이전을 끝내 사업의 불안감을 완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사
23일 직방이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단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는 10월 대전, 세종, 충남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4528가구로 조사됐다.지역별로 보면 대전은 없으며, 세종 548가구, 충남 65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전년 동월 대비 2019년 10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전국적으로 1만 6350가구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별로 경기, 충남, 서울, 강원, 울산 순으로 공급 감소가 예상된다.세종은 보람동 3-2생활권 대방디엠시티 아파트(호려울마을 7단지) 54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8월 대전과 세종의 주택 매매거래량 상승률이 전국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9년 8월 주택 매매전월세거래량'에 따르면 8월 대전 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3087건으로 7월(3071건)보다 0.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1827건)보다는 69.0% 늘어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8월 거래량은 8월에 신고(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된 자료를 집계했다.올해 1~8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만 970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대비 14.0%
이달 말부터 대전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구역 2곳에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3.3㎡당 분양가가 모두 대전 민간택지 평균 분양가를 넘어서지만 시행사 입장에선 고분양가 논란에도 '분양 완판'을 확신하는 분위기다.올해 상반기 1평(3.3㎡)당 분양가격이 1500만 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가 등장했으나 대전은 비규제지역이어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및 청약제한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완판됐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급된 전국 202개 단지(임대 제외)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곳은 절반 가량인
올해 8월 말 기준 대전 아파트 분양가가 전년보다 1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8월 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는 338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3.3㎡로 환산하면 1117만 500원이다.이는 전달(347만 7000원)보다 2.65% 줄어든 수준이지만, 전년 같은 기간(293만 9000원) 대비 15% 오른 수치다.세종의 경우 345만 8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84% 상승했다. 세종은 5개월 연속 345만 8000원
▲9월 16일(월)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금호어울림아이퍼스트’ 당첨자 발표▲9월 16일(월) 천안시 두정동 ‘포레나천안두정’ 당첨자 발표▲9월 16일(월)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4BL(국민임대) (~9/20) 계약▲9월 16일(월)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4BL(영구임대) (~9/20) 계약▲9월 19일(목) 대전 유성구 봉산동 ‘유성대광로제비앙’ 당첨자 발표
다우건설㈜이 내년 2월경 대전 동구 홍도동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갤러리휴리움’ 419가구를 공급한다.다우건설에 따르면 홍도동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동구 홍도동 23-3번지인 경성 2차 아파트 일원의 사업지로 지난 7월 30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조합은 10월 이주비대출을 마무리하고 이주에 들어가는 동시에 조합원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다우건설은 이 곳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총 419가구를 신축해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은 220가구, 보류지 4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물량은 195가구다.
대전 지역 아파트 분양현장마다 ‘완판’행진이 이어지면서 주택청약통장 가입자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훨씬 넘는 85만 명에 육박했다.대전 시민 절반이상이 청약통장에 가입했지만 당첨 가능한 통장 커트라인 기준이 올라가면서 분양아파트 당첨은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예금·부금 등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84만 39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말(80만 9557만명) 대비 3만 4393명가량 늘었다.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은 대전
대광건영이 대전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공급한 '유성 대광로제비앙'의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유성 대광로제비앙’의 1순위 청약 결과 7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643명이 접수해 평균 3.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1타입에서 나왔다. 33가구 모집에 295명이 청약해 8.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유성 대광로제비앙’은 실거주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A, A1, B 3가지 타입 816가구로 구성된다.당첨자
보통 추석 전후에는 주택 수요의 관심이 낮아져 분양도 감소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물량이 풍성해졌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9만 780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추석 이후 가을 분양물량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9~10월 분양예정 물량인 총 9만 780가구 가운데 10일까지 기 분양된 2만 1948가구를 제외한 6만 8832가구의 분양이 추석 연휴 직후부터 이어지면서 가을 분양시
최근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가을 이사철 세종의 신규 입주물량이 272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세종 아파트 입주물량은 세종(3곳, 2720가구)로 조사됐다. 충남은 1곳 40가구로 집계됐으며, 대전은 입주물량이 없다.◆광역시 및 지방 54곳 2만 8859가구 집들이9~10월 지방은 △경남(7곳, 7433가구) △충북(4곳, 3286가구) △부산(6곳, 3271가구) △광주(5곳, 2827가구) △세종(3곳, 2720가구) △대구(4곳, 2035가구) 등 54개 단지에서 총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1블록 아파트 사업자 선정 공고가 나 지역 건설업체와 외지 대형건설사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대전도시공사는 6일 갑천지구 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내고 17일 참가의향서를 받기로 했다.갑천지구 1블록은 부지면적 6만 4660㎡, 용적률 180% 이하, 1118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60㎡ 이하 248가구, 60~85㎡ 870가구로 설계됐다. 준공은 오는 2023년 4월예정이다.사업비는 토지비 16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값이 이달 첫째 주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19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이 이달 첫째 주(9.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의 변동률을 보여 지난주(0.15%) 대비 상승폭이 커지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 지난 4월 넷째 주부터 19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서구(0.28%)는 높은 거주선호도와 정비사업 이주 등으로 둔산동과 탄방동 일대 위주로 올랐다. 중구(0.16%)는 정비사업 및 트램역
세종의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SBI) 전망치가 급락해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세종의 9월 HSBI 전망치는 75.0으로 전월 대비 무려 17.30포인트 하락해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충남 주택시장 전망치마저 38을 기록하면서 주택사업경기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가격 하락, 거래 감소 등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최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예고로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9월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이달 43개 단지, 2만 8410세대 중 2만 2201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9월 대비 17개 단지, 총 세대수 1만 4714세대(107% 증가), 일반분양 1만 1833세대(114%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전국에서 공급하는 2만 8410세대 중 1만 5820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며, 경기도가 9795세대로 가장 많다. 수도권에서는 특히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공공분양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공급된다.지방에서는 1만 2590세대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8월 대전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강세시장임을 다시한 번 입증했다.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2일 한국감정원의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7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변동률)`에 따르면 대전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지난 7월 0.35%에서 8월 0.77%로 2배 이상 올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이다.이에 대해 한국감정원은 "도안신도시 인근과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지난 7월 0.36%에서 8월 0
컨소시엄 3곳이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의 설계업체 선정을 놓고 경합을 펼친 결과 유선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1일 오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설계업체로 유선엔지니어링·진양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됐다. 유선엔지니어링·진양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유성 5일장을 지하로 계획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549명 중 서면 참석자를 포함해 401명이 참석했고, 특히 현장에 156명의 조합원이 직접 참석해 설계업체 선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