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건설이 세종시에서 건축중인 웅진스타클래스(왼쪽)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소문으로 떠돌던 극동건설의 1차 부도 소식이 전해지자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사진.1-4생활권) 1342가구 계약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또한 부동산업계는 순풍을 타고 있는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암초를 만났다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견건설업체의 분양에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26일 천안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 1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0년과 위치추적 전자발찌 및 정보공개 10년을 각각 선고 했다. 법원이 '천안판 도가니'로 불리는 천안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 피고인에게 징역 2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코레일은 추석 연휴 원활한 교통편 제공을 위해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KTX와 누리로 임시열차 총 62회를 추가 운행한다.KTX는 서울~부산간 및 용산~광주간을 하루 2회에서 최대 6회까지 운행하는 등 총 42회 추가 운행하고, 누리로 열차는 서울~대전 및 용산~광주 구간을 2회에서 최대 4회까지 집중 운행하는 등 총 20회 늘릴 방침이다.임시열차 운행에 따른 승차권은 26일 오후 2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예약 발권하고, 각 철도역에서도 현장 발매한다.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두식 이텍산업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이두식(53) 이텍산업㈜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센터는 25일 2012년 임시총회를 갖고 이 대표를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대전지방검찰청 조성욱 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이 이사장은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이사장으로
산내동복지만두레는 25일 민족명절 한가위를 맞아 산내동주민센터에서다문화가정,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210여가구에 떡 다과 등을 전달하는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 동구 산내동복지만두레가 25일 민족명절 한가위를 맞아 산내동주민센터에서 '추석명절 음식 나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천안시 소재 남산 중앙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물가동향 등 민생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서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과일류,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 등과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현장여론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농수산물을 비롯한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22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아산시 신창면 오리농장 모습. 새끼오리 8천여마리에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하며 1시간 여만에 꺼졌다. 22일 새벽 아산시 신창면 궁화리 오리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난 18일 공주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고교생이 숨지기 이틀 전 동급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주경찰서는 21일 공주 고교생 투신 자살사건과 관련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의 부검과 장례절차가 끝남에 따라 A군의 친구들과 교사 4명,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B군 등 7명 도합 15명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다.조사결과 B군 등 7명 가운데 3명은 지난 16일 “야간 자습시간에 교실을 빠져나간 사실을 선생님에게 일렀다”는 이유로 A군을 화장실로 끌고 가 주먹과 발로 20여 차례 폭행하고, 4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에서 20일 ‘목,중촌동 맞춤패션거리’축제가 개최됐다. 대전의 패션산업의 1번지인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에서 20일 오전 11시 ‘목,중촌동 맞춤패션거리’축제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김현석 상인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김병규 중구의회 의장, 양승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상인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일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을 4곳으로 확대한다. 대전시는 지난 1월부터 전통시장 주변도로 평일 주‧정차를 허용해 오던 한민‧중리시장 이외에 오는 24일부터 태평‧부사시장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평일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수를 전국 70곳에서 98개로 확대에 따
최근 세종시 감사담당관실이 공무원 A씨가 출장문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근무시간에 골프를 친 것을 적발하고도 징계수위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공무원 A씨가 근무시간에 골프장을 찾은 것은 지난 달 31일. B면사무소에 근무하는 A씨는 태풍피해 조사를 목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장을 신청했지만 업무는 오전에 마쳤다. A씨는 직장으로 복귀하지 않고 곧바로 골프장으로 직행해 골프동호인들과 골프를 치다가 市 감사반에 적발됐다. 이와 관련 市 감사관실은 조사를 마치고 A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징계수위에 대해서 고민하
김근태 국회의원.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공직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소속 김근태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이같은 형이 확정될 경우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대전지법 논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화용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벌금 700만원을
지난 14일 이재흥 아주미술관 이사장이 결심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민선 3기 개관 초기부터 끊임없는 특혜의혹을 받아온 아주미술관이 최근에는 법정공방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 미술관 이재흥 이사장이 사기혐의로 피소된 것.이 이사장은 현재 대전지방법원에서 22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과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아주미술관 대지와
승마체험에서 마상무예 공연까지... 즐길거리 다양한 축제 한마당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에 주말 나들이객의 관심이 뜨겁다. 기마경찰 승마체험 를 주최하는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과 공감하는 박람회를 만들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말산업 박람
제수용 세트 선주문 후생산 시스템, MAP포장으로 최상의 신선도 유지 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알짜배기 제품들 위주로 구성해 실속 있는 선물 세트 내놨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부위인 삼겹로스·목심로스(각 500gx2팩)로 구성된 실속구이세트(5만5천원)와 삼겹로스·목심로스·갈매기살·등심덧살(각 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18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비봉면 장재리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은 18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비봉면 장재리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지원 및사무소직원 20여명은 태풍과 농번기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장재리 마을에서 구기자
9월 18일은 철도의 날이다.1899년 9월 18일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후 철도는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을 이끌고,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는 ‘제113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철도 역사 기록물을 소개한다. 옛 사진에는 한국 철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철도 개통과 주요 역사(驛舍) 모습, 열차의 변화·발전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사진은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에서 가져왔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철도의 날’을 기념하기
이재홍 충청지방우정청장. 이재홍 충청지방우정청장은 18일 "지난해 대전 충청지역에서 우체국 쇼핑으로 올린 매출은 555억원으로 농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이재홍 충청우정청장, “우체국 쇼핑 사업 확대”이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같은 매출 규모는 우정사업본부 전체 매출액의 28.6%를 점유한 것"이라며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정부 세종청사 1층 대강당에서 국무총리실에 근무하는 이전공무원 119명이 첫 출근했다.오전 9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과 유한식 세종시장, 박경국 충북부지사, 이재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청(행복청)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환영식이 열렸다.환영식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오늘은 정말 뜻 깊은 날"이라며 "정부 세종청사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날로써 우리의 국토균형 발전사에 하나의 큰 전기를 마련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시가 행정도시를 넘어 21세기 친환경도시, 세계적 수준의 교육문화도시,
여성 속옷만 상습적으로 훔쳐온 '이웃집 아저씨'가 구속됐다.공주경찰서는 여성이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본 뒤 팬티 등 여성 속옷만 상습적으로 훔친 H씨(41)를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H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돌며 13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H씨는 젊은 주부와 여학생들이 사는 집을 미리 알아 두고 그 집들을 돌며 여성 속옷이 널려 있으면 이를 훔치고, 옷을 훔친 집 젊은 여성이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보는 등 변태적 성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