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서는 수로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되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천안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20분께 동남구 광덕면 광덕 4리 계곡에서 서모(67)씨가 배수로 부분에 걸쳐있는 통나무를 제거하려던 중 토사가 휩쓸려 내려오면서 매몰돼 사망했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고 보험사로부터 돈을 받아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전신주를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졸음운전 사고라고 허위 신고해 2600만원을 받아 챙긴 A씨(27)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1일 새벽 2시 5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마을회관 앞 노상에서 혈중 알콜농도 0.07%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나자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음주운전은 보험혜택(자기차량 손해)을 받을
안창호 서울고검장. 대전 출신인 안창호 서울고검장이 새누리당에서 헌법재판관에 추천됐다.대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안 고검장은 사시(23회)에 합격한 뒤 검사복을 입었으며 대검 형사부장과 대전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서울고검장을 맡고 있다.안 고검장은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청문회를 거쳐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달 14일 임기가 끝나는 이동흡 헌법재판관의
말산업을 만나는 말 문화 축제, ‘2012 말산업 박람회’ “말(馬)많은 사람 모여라!” 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말과 인연이 있는 사람 찾기에 나섰다.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12 말산업 박람회’ 사전 행사인 ‘말 많은 사람 페스티벌’을 위한 것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2012 말산업 박람회’는 관련 산업의 홍보와 정보전달을 통해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는 것과 더불어 관람객과 참여기업이 공감하는 말산업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아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구
(사진 대전시청 제공) 지난해 4월 86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2,123㎡(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에 화장로 10기를 갖춘 정수원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한 정수원 모습 올해 대전지역의 화장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화장구수가 6,403구(8. 20.기준)로 작년 4,973구에 비해 약 28.8%나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윤달의
26일 오후 11:00경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청주IC에서 오창IC 방향 약3km지점에서 관광버스와 화물트럭이 충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관광버스 탑승객 13명중 3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트럭에 실려 있던 닭 수백마리가 도로에 쏟아져 극심한 고속도로 정체현상을 빚었다.출동한 경찰은 현장 수습을 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백마리의 닭이 도로에 쏟아져 있다.
여자 고등학교에 간혹 출몰하던 속칭 ‘바바리맨’이 아파트 단지에 나타나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25일 대전 중구 문화동 A아파트 단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께 수상한 남성이 단지 내 중앙공원에 나타나 어린이들 앞에서 바지를 내린 뒤 성기를 노출하고 도주했다.이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 모(39) 씨는 “놀이터에 놀러 나갔던 아이가 황급히 집에 돌아와 이상
24일 오후 9시 대전시 중구 오류동 오룡역 4거리에서 이곳을 지나던 소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차가 출동, 진화하고 있다. 운전자는 불이 나자 바로 자동차에서 내려 피해는 없었다.출동한 소방대원은 "엔진과열로 보이는 화재" 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동차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화면 중앙의 ▶를 클릭하면 녹화영상이 재생됩니다)
여름 더위가 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인 23일 오후 잠시 비가 그친 석양 하늘이 붉게 물들어 한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으로 가을을 채색하고 있다.
KAIST 록 페스티벌 추진 모임의 학생들이 싸이의 ‘오빤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오빤 남표스타일’영상이 23일 유튜브와 KAIST학생 커뮤니티에 공개됐다.지난 2006년 서 총장 부임 이후 벌어진 각종 학내외 문제를 담은 이 영상은 잘못된 학사행정과 함께 서 총장의 불통사례를 꼬집고 있다.
▲ 청주 LG화학공장 사고현장에서 이송된 근로자들이 대전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6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LG화학 청주공장 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물질 공장'에서 폐용매를 담은 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27살 이모씨가 숨졌고 근로자 10명이 다쳐 대전 화상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22일 사망한 대전A대 교수는 지역의 유명한 서예가이기도 하다. 22일 저녁 7시 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A대 B모(58) 교수가 안방 욕실에서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교수는 지역의 유명한 서예가이기도 하다.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별다른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 부인이 경찰에서 남편의 근황을 진술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학생
▲ 중국 좌권현 마전진 운두저촌 마을에 남겨진 조선의용군 항일투쟁 표어. 최근 독도와 관련돼 일본의 상식 밖의 행동들이 계속되고 있다.대한민국 영토 주권에 대한 침탈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제국주의 침략 근성을 또 다시 드러내고 있다. 일본의 이런 파렴치한 모습을 보고 있을 우리의 독립투사들은 변함없이 이렇게 외치고 있을 것이다.“왜놈의 ‘上官’ 놈들을 쏴 죽이고 총을 메고 조선
▲ 대전시 서구와 유성구지역 상공을 뒤덮은 소나기 구름층. ▲ 대전시 서구와 유성구지역 상공을 뒤덮은 소나기 구름층.
21일 오전 아산 탕정 이주자택지 조합원들이 충남도청 정문 앞에서 아산탕정 제2일반산업단지 내 이주자택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 출동한 소방대원이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21일 오전 대전시 중구 선화동 모텔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출동한 경찰조사에서 건물 옥상에 설치된 냉각기를 크레인으로 분리한 후, 상가 주차장에서 냉각기를 절단 해체작업을 하던 중에 불씨가 냉각기에 옮겨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성사료가 운암건설을 상대로 건물 명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우성사료가 대덕구 오정동 사옥에 세들어 살고 있던 운암건설을 상대로 건물 임대료를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운암건설은 우성사료가 설립한 계열사였지만 지난해 부도났다.대전지법, 건물 명도 소송서 우성사료 손들어21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우성사료는 지난 5월 운암건설을 상대로 건물 명도 소송을 제기했다. 운암건설이 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전경 양곡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쌀(멥쌀)의 ‘단백질함량’이 오는 11월 1일부터 권장표시사항에서 의무표시사항으로 변경된다.단백질함량이 낮을 수 록 밥맛이 좋다고 알려진 단백질함량 표시는 수(6.0% 이하), 우(6.1~7.0%), 미(7.1% 이상) 3등급으로 구분되며 단백질함량 분석을 실시하지 않은 쌀에는 ‘미검사’라고 표시하면 된다. 국립농산
▲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이 대지 경계선을 넘어 서있다. 건설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대형크레인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20일 오전 대전시 중구 연정국악문화회관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 타워크레인이 대지경계선을 넘어서 인근 인도와 도로 위까지 침범하자 이곳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와 주민들의 민원제보가 잇따랐다.
건설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대형크레인이 시민들이 안전을 위협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20일 오전 대전시 중구 연정국악문화회관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 타워크레인이 대지경계선을 넘어서 인근 인도와 도로 위까지 침범하자 이곳을 지나는 차량운전자와 주민들의 민원제보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