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남도의원들이 연찬회 도중 발생한 음주 폭행 사건과 관련해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이하 충남 참여연대)가 4일 "적절한 조치와 사과가 따르지 않으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충남 참여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윤리위원회를 가동해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해 사건의 발단이 된 의원들을 징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힌 뒤 "매번 되풀이되는 공무국외 여행 및 연찬회를 빙자한 관광성, 낭비성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충남 참여연대는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인근 지역도 아닌 관광지 부산
심효숙씨. 제3대 충청남도 장애인단체연합회장에 심효숙(55‧여) 장애인부모회 서산시지회장이 추대됐다.심 신임 회장은 그동안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두리마을 시설장으로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왔으며, 특히 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을 맡으며 장애인 부모들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심 신임 회장은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각종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한
대전녹색소비자연대, 청결사랑 정육점 선정, 동네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대전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윤오섭)는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으로 인해 날로 설 곳을 잃어가는 대전지역의 소규모 축산판매점(이하 정육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이용 증가를 통한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축산판매점 선정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우수축산 판매점으로 선정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이라함)은 김장철에 많이 유통되는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류와 배추김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해 1일부터 12.10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생산자단체 회원으로 편성된 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양념류와 배추김치 유통이 집중되는 대도시권에 특별사법경찰을 집중 투입하여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양념류 가공·판매업체, 김치류 제조·유통업체,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음식점 등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충남도의원들이 연찬회 과정에서 음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010년 제9대 충남도의회 개원식에서 의원들이 선서하는 모습. 충남도의회 연찬회 과정에서 의원들끼리 술 먹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사건으로 한 의원은 코피를 흘렸다.도의회 부산 연찬회에서 의원간 폭행으로 코피 터져31일 충남도의원들에 따르면 도의원들은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태어 난 지 하루도 못돼 사라진 브리즈번 조형물의 사연은? (화면 중앙의 ▶를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지난 26일 오전 10시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그라함 퀵 브리즈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브리즈번 자매도시 10주년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그런데 그 조형물이 하루 만에 사라졌다. 조형물이 설치됐던 엑스포시민공원에는 조형물과 비석이 설치됐던 흔적만 남아 있다.사라진 브리즈번 조형물은 언제 어디로 간 것일까?
세종시민 57.6%가 유한식 세종시장이 시정(市政)을 ‘잘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정평가 가 세종시 출범 100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세종시 출범 후 유한식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응답했다. 설문에 응답한 시민 600명 가운데 57.6%인 345명이 “그저 그렇다. 못하고 있다. 아주 못하고 있다.”라고
(주)투나산업과 참치정육점 목동 본점은 28일 오류동 사학연금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전국최초 참치정육점 창업 1주년을 맞이해 '눈다랑어 지물참치 해체 쇼'를 열었다 참치 한 마리를 해체하여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참치 해체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대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한 이벤트다.대전시 중구 목동에 있는 (주)투나산업과 참치정육점 목동 본점은 28일 오후 1
독립기념관이 캠핑객은 물론 정치행사 참가자들까지 관람객 수에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독립기념관이 해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요구에 의해 공개하는 관람객 수가 ‘뻥튀기 논란’에 휩싸였다.‘관람’(觀覽), 즉 ‘연극이나 영화, 운동경기, 미술품 따위를 보며 즐김’이라는 본래의 뜻에서 벗어나 야영객들은 물론 특정 정당의 정치행사 참가자들까지도 관람
염도, 미네랄과 기능성 유무 등 꼼꼼히 따지는 신중한 소금 선택 필요소금만 잘 알아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뇌졸중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짜게 먹는 습관으로 고혈압 위험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뇌졸중으로 이어지는 위험 노출이 큰 편이다.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발생한 장애가 지속되는 것으로
박상용 대전경찰청장. 대전경찰청장에 박상용 경기경찰청 제1차장이 내정됐다.정부는 26일자로 경찰청 치안감 1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박 신임 대전청장은 1962년 경남 양산 출신으로 부산 금성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26회)에 합격했다.1990년 사시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그는 1998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1999년 2월부터 2000년 7월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 제18회 노인사랑 큰잔치'가 24일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무료급식소에서 열렸다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창립축하 기념 ' 제18회 노인사랑 큰잔치'가 24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동구 용운동 노인사랑운동본부 3층 무료급식소에서 열렸다.이번 경로위안잔치에는 가수 지중회의 사회로 김정기씨의 섹소폰.하모니카 연주와 박원자 국악인 등이 경기민요로 흥을 돋우고 특히 초청가수 윤호연씨 공연에는 노인들이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 민영화 중단과 임단협 갱신 등을 주장하며 27일 1차 파업을 시작으로 쟁의행위에 들어간다. 파업이 현실화 되면 국민 불편과 물류 운송 차질이 예상된다.철도노조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민영화 중단, 2012 임단협 승리를 위해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철도 민영화 추진 중단 ▲5115명 정원감축의 원상 회복과 관리인력의 현장 재배치 ▲7급ㆍ특정직의 6급 전환 및 연봉제 철회 ▲해고자 복직 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한편, 철도 파업은 2009년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김미리 상임대표. 충남대 교수)는 생활속의 녹색식생활실천 모습을 담은 “녹색식생활실천 인증샷 대회” 참가 사진을 공모한다. 지난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녹색식생활실천 인증샷” 대회는 전통식생활의 계승 및 환경친화적인 식생활을 추구하는 “녹색식생활” 확대를 위해 생활속의 녹색식생활실천 모습을 담은 인증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
대망의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8일 전국의 대입 수험생들의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날이기에 마무리 공부도 중요하지만 컨디션과 영양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수능이 가까워 오는 시점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데 ‘집중력은 곧 체력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체력 보강에 힘써야 하는 시기이다. 수험생들의 기력도 보충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릴 수 있는 영양만점 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돼지고기수능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이때
지난 20일 밤 10시 40분 경 독립기념관 야영장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져 인근 주민들이 깜짝 놀라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사진: 지난해 10월에도 똑같은 일이 발생했었다) 독립기념관이 서곡(西谷) 야영장에서 벌어지는 행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지난 20일(토) 밤 10시 40분 경 야영장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벌어져 잠을 자고 있던 아파
금강 백제보 인근에서 물고기 수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사진: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 제공)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성명을 내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결국 금강을 죽이고 있다"고 주장했
충남도청 이전을 알리는 '대전시민과 석별의 밤' 행사가 19일 저녁 충남도청 앞에서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준우 충남도의장, 김종성 충남교육감, 정용선 충남경찰청장, 안희정 충남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원 대전경찰청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곽영교 대전시의장이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안희정 충남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이 두 손 맞잡고 충남도청 이전을 대전시민들에게 알렸
석이버섯발효전통주 석로주를 개발한 석이주조 이성권 대표 집념의 3년6개월,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해야 성공 전통주는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형성되어 온 그 지방 특유의 문화적 유산이다. 21세기는 문화가 산업이 되는 시대다. 우리나라 전통주는 문화적인 측면에서 또 건강적인 측면에서 세계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술은 인류의 식생활문화와 함께 발전되어
신종 문자메시지 피싱 범죄인 '스미싱'을 이용해 일반인 72명에게서 2억 7천여만원을 가로챈 귀화 중국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에서 신종 '스미싱(SMS 문자 피싱)' 범죄 행각을 벌인 귀화 중국인 조직이 검거됐다.‘스미싱’은 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휴대폰 사용자에게 홈페이지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 전송해 악성코드가 깔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정보를 빼내는 신